남편이 목요일 저녁부터 몸이 안좋아 보였어요
금요일 퇴근하고 와서 목이 아프다
코가 아프다 그러고 가래땜에 목을 크윽 켁 이러고
감기약 없냐길래 찾아줬어요
코로나 상비약 사둔게 있었거든요
토요일 아침이 되고 저 먼저 씻고
남편한테 병원가자고 했어요
감기인데 뭔 병원을 가냐고 안간대요
밥 해서 차리고 같이 먹는데
감기약 좀 사다달래요
사다둔걸 먹음 되는데 굳이 굳이 비오는데 사다 달라더라구요
아이스크림도 사다달래서
약국 갔다 삥 돌아 아이스크림까지 잔뜩 사다줬어요
갔다올동안 열 몇도인지 체크하랬더니 37.5도 래요
다시 병원 가쟸더니 싫대요
하루종일 아프다 소리에 보살핌 받고 싶다 소리에
저도 어제 생리 이틀째에 근육통오고
허리 끊어지게 아프고 배 뒤틀리고 관절마다 아파서
힘든데 남편이 지가 더 아프다고 해서 참았어요
남편이 가만있어도 땀 삐질삐질 나고 잘땐 옷이
다 땀에 젖어서 옷 갈아입고
이불들도 땀냄새 방이며 거실이며 쩐내날 정도로
땀을 흘리더라구요
집 온도 21도 인데 땀 안흘리는 사람이 그러니 걱정됐어요
오늘 밥해서 먹고있는데 코가 아프대요
그래서 마스크 쓰고 있으랬어요
저 감기 걸려 코 아플때 화장지로 코 가리거나 면마스크
쓰고있음 따뜻한 온기에 괜찮아 졌다고 면마스크 사다줄까
까지 물어봤어요
그리고 코로나 검사해보라고 했더니 코로나 걸리라고
비는거냐고 자기가 아니라는데 왜 자꾸 코로나 검사하라는
거냐고 욕까지 하네요
맛도 못 느낀다고 하니까 당연히 검사하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남이 검사하라기전에 자기가 먼저 검사를 했어야 맞는거고요
항상 밖에서 감기 걸려와 저한테 옮기고 미안한 감정 하나도
없는 인간이 평소 기침할땐 입가리고 하더니
목요일부터 입한번을 안가리고 기침을 해대요
코로나 검사하라고 세번 얘기했어요
제가 코로나 걸리라고 빈건가요?
남편이 저한테 민폐끼치는게 아니라 제가 잘못한건가요?
남편 코로나 검사땜에 싸웠어요
금요일 퇴근하고 와서 목이 아프다
코가 아프다 그러고 가래땜에 목을 크윽 켁 이러고
감기약 없냐길래 찾아줬어요
코로나 상비약 사둔게 있었거든요
토요일 아침이 되고 저 먼저 씻고
남편한테 병원가자고 했어요
감기인데 뭔 병원을 가냐고 안간대요
밥 해서 차리고 같이 먹는데
감기약 좀 사다달래요
사다둔걸 먹음 되는데 굳이 굳이 비오는데 사다 달라더라구요
아이스크림도 사다달래서
약국 갔다 삥 돌아 아이스크림까지 잔뜩 사다줬어요
갔다올동안 열 몇도인지 체크하랬더니 37.5도 래요
다시 병원 가쟸더니 싫대요
하루종일 아프다 소리에 보살핌 받고 싶다 소리에
저도 어제 생리 이틀째에 근육통오고
허리 끊어지게 아프고 배 뒤틀리고 관절마다 아파서
힘든데 남편이 지가 더 아프다고 해서 참았어요
남편이 가만있어도 땀 삐질삐질 나고 잘땐 옷이
다 땀에 젖어서 옷 갈아입고
이불들도 땀냄새 방이며 거실이며 쩐내날 정도로
땀을 흘리더라구요
집 온도 21도 인데 땀 안흘리는 사람이 그러니 걱정됐어요
오늘 밥해서 먹고있는데 코가 아프대요
그래서 마스크 쓰고 있으랬어요
저 감기 걸려 코 아플때 화장지로 코 가리거나 면마스크
쓰고있음 따뜻한 온기에 괜찮아 졌다고 면마스크 사다줄까
까지 물어봤어요
그리고 코로나 검사해보라고 했더니 코로나 걸리라고
비는거냐고 자기가 아니라는데 왜 자꾸 코로나 검사하라는
거냐고 욕까지 하네요
맛도 못 느낀다고 하니까 당연히 검사하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남이 검사하라기전에 자기가 먼저 검사를 했어야 맞는거고요
항상 밖에서 감기 걸려와 저한테 옮기고 미안한 감정 하나도
없는 인간이 평소 기침할땐 입가리고 하더니
목요일부터 입한번을 안가리고 기침을 해대요
코로나 검사하라고 세번 얘기했어요
제가 코로나 걸리라고 빈건가요?
남편이 저한테 민폐끼치는게 아니라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