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는 조폭분...썰

ㅇㅇ2023.01.16
조회129
지금은 조폭 일에서 손 터셨음 나는 아빠 통해서 아는 분임
나도 자세하게는 모름

어떻게 알게 됐냐면 20년도에 코로나 터진 이후로 항상 집에만 있고 그냥 학원도 안 가고 하니깐 그냥 아빠 눈에는 하나뿐인 딸이 너무 그냥 심심해보였기도 하고 캠핑에 어쩌다가 관심 갖고 있다가 그냥 너도 심심할터이니 그냥 거기에 너보다 5살 어린 애랑 놀아라 했는데 걔네 가족은 평소부터 자주 오던 캠핑장이였는데 때마침 아빠도 쉬고 나도 그닥 할 일도 없는 날에 조폭 삼촌이 아빠한테 걍 만나서 소주나 한 잔 하자 하다가 아빠가 나 15살 딸 있는데 데리고 가도 괜찮냐 하고 나한테도 같이 가자해서 갔더니 알게 됐어

뭔 범죄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그래도 막 엄청 심한 범죄는 아니였는데 그냥 친구 따라 얼떨결에 들어가게 된 조폭 사회에서 방황하다가 교도소에 들어가게 됐을 때 지금의 아내분을 만나서 그래 이제 가정을 이루고 멋진 남편이자 아빠로 살자 해서 손 씻고 나오셨는데(참고로 연상연하 부부인데 ㄹㅇ 만나봤는데 아내분이 동안이셨음...)암튼 그래서 3남매 낳으시고 키우고 나랑 5살 터울인 애는 늦둥이로 키우시는 건데
그냥 그 분이 어쩌다가 자기가 왜 조폭을 하게 됐고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 얘기 들으면서 그냥 되게 내가 알지 못 한 미지의 공간이라 그냥 그렇구나 했어

지금까지도 간간하게 아빠랑 연락하고 지내는거 같긴 하던데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