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3년 넘게 사귀면서 술 문제는 이번 4번 밖에 없어요.
이것도 2번은 안 취하고 조절해서 마셨고 1차에서 빠져나와 집에 늦지 않게 들어갔습니다 .
막 술을 즐기는 편 아니고 커피 좋아합니다ㅎㅎ
오늘 남친과 얘기 후에 신뢰를 회복할때까지 술 끊는 걸로 하고 풀었습니다. 기간은 6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 모르겠네요.
약속 지키고 나중에 같이 맥주 한잔 하기로 했어요.
이제는 제가 지키냐 안 지키냐 문제겠죠?
저는 10년 피던 담배도 끊었기 때문에 자신 있어요.
글 다 읽어보지도 않고 댓글 쓰는 분들 의견은 참고 안하고
조언 해주신 분들 댓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엔 제가 약속 꼭 지켜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관심 감사합니다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여기가 사람들이 많이 보는데라서 연애 문제인데도 여기에 올렸습니다.양해 부탁 드려요~
남친과 저는 3년 넘게 사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술에 굉장히 예민하고 싫어해서 자기가 술을 사서 먹거나 술자리 약속은 아예 없고마셔도 가끔 맥주 1캔 마시는게 다 입니다. 주변 친구들도 다 술을 잘 못 마셔서 만나도 맥주 1캔씩 먹는게 다 입니다.
반면 저는 2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새벽까지 술 마시고 사람들이랑 노는 걸 좋아했는데어느 순간 현타가 오고 다음날 숙취도 너무 심해서 점차 술을 안 마시게 되더군요.
20대 후반부터는 술자리 약속도 1년에 몇 번 있을까 말까고 술을 마셔도 취하게 마시지 않았습니다.
근데 최근 3개월 사이에 술자리가 있었고 술문제로 싸우게 됬습니다ㅠㅠㅠ
1.남친과 사귀면서 술문제를 잃으킨적이 없었는데..최근 3개월에 술문제를 심각하게는 2번, 짜잘하게 2번.... 1번은 술 좋아하는 동생(동성)이랑 만났는데 너무 오랫만에 만나 서로 할얘기도 많고 술을 마시다 보니 1차가 2차되고 3차까지 갔었습니다..
원래 2차만 마시고 막차 전에 집에 가려고 했었고 남친한테 연락도 그렇게 해놨었는데남친은 집에 간다고 하고 내가 자꾸 술마시고 집에 안가니 여기서 술 조절 못 하는 구나 + 약속 안지키네이렇게 되서 엄청 화놨었어요,.
집에는 택시타고 1시 반쯤 들어갔고 남자친구가 너무 화나서 연락 안받더군요..ㅠㅠㅠ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넘어갔습니다.
2.한달 후 회식자리였는데(1년에 1~2번 함) 이날은 제가 많이 마셨습니다...2차에서 필름이 끊겼고 기억이 나지 않아요. 제가 화장실 간다고 하고 폰이랑 옷이랑 나두고 집에 갔어요..
남친이 전화했는데 다른 사람이 받아서.. 2차 자리에서 제 옷이랑 가방, 폰 가지고 저를 집 앞에서 찾았고저는 취해서 집에 못 들어간 상태였나봐요.. 이때는 제가 미쳤었습니다.
이때도 남친이 너무 빡쳐서.... 연락 안받고 했는데 제가 싹싹 빌고.. 해서 넘어갔습니다.(다음날 숙취때문에 하루종일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고 울고 괴롭고 함...)제가 남친이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는 술 마시고 같이 없으면 안마시겠다고 했었어요.
3.여자 셋이서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일행 중 한명이 술을 좋아함)저는 이전에 술문제를 2번 일으켜서 술 못마신다고 했으나 한잔만 마시라고 자꾸 권해서.. 섭섭하다고..소맥 2잔+소주1잔 마셨습니다.. 정말 이것만 마셨어요.
그리고 저는 1차에서 먼저 빠져서 집에 갔습니다..남자친구와 싸우기 싫었거든요.. 이건 문제가 안됬으나.. 제가 남자친구한테는 술 안마셨다고 뻥쳤었습니다..ㅠㅠ하.... (왜냐면 남친이 술 마시지 말라고 했었음 ) 나중에 남친이랑 대화하다가 나는 소맥 조금 마셨다 말이 나와서 들켰어요.. 들킬 거짓말을 왜 했는지 후회가 되네요ㅠㅠㅠ 암튼 이것도 넘어가 줬어요..
4.신년이라 또 술자리가 있었어요.. 하.. 고기 먹으면서 소주 반병정도 마셨습니다. 이때 취하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였어요. 그런데 남친한테 술 마신다고 얘기를 안했습니다.
10시 반 정도에 집에 가면서 전화 하니 남친이 술 마셨네.. 이러고 연락하지 말라고 화냈어요. 저도 잘못을 인지하고 남친 얼굴봐야될꺼 같아서 남친네 앞에 갔는데.. 극혐하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술 냄새 난다고 집에 가라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고 울면서 집에 왔습니다.
카톡으로 장문의 사과 했지만.. 아직 연락 없는 상태 입니다. 남친이 전여친들 술문제 + 개인적인 사정으로 술 문제를 극혐해요.
근데 저는 제가 술 문제 잃으키기 전까지 싸운적이 없어서 이렇게 까지 예민한줄 몰랐습니다. 남친이 화난 포인트는 제가 한말에 약속을 못 지킨것(앞으로 같이 있는 자리 아니면 술 안마시겠다고 했는데 술 마신것) + 몰래 마신것 이렇게 인거 같은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집 앞에 찾아가고 하는건 성격상 더 싫어할꺼 같아요.전화, 카톡 다 안받고 안보는 상태 입니다...카톡으로 그냥 술 입에 안대겠다고 끊겠다고 해논 상태에요. 술 문제로 싸우는 것 보다 그냥 내가 술 끊는게 나을거 같아서 정말 끊을 생각입니다..남친이 트라우마 때문에 더욱 예민한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조절하는게 제가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남친한테 약속했던것 처럼 술자리에서 술을 안마셨어야 했더라고요..휴,, 제탓이죠 뭐.. 제가 한말을 안지켰으니까.. 어떻게 해야 될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ㅠㅠ이런문제로 헤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술 안마시는 남친과 술문제로 최근에 싸웠어요ㅠㅠㅠ
3년 넘게 사귀면서 술 문제는 이번 4번 밖에 없어요.
이것도 2번은 안 취하고 조절해서 마셨고 1차에서 빠져나와 집에 늦지 않게 들어갔습니다 .
막 술을 즐기는 편 아니고 커피 좋아합니다ㅎㅎ
오늘 남친과 얘기 후에 신뢰를 회복할때까지 술 끊는 걸로 하고 풀었습니다. 기간은 6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 모르겠네요.
약속 지키고 나중에 같이 맥주 한잔 하기로 했어요.
이제는 제가 지키냐 안 지키냐 문제겠죠?
저는 10년 피던 담배도 끊었기 때문에 자신 있어요.
글 다 읽어보지도 않고 댓글 쓰는 분들 의견은 참고 안하고
조언 해주신 분들 댓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엔 제가 약속 꼭 지켜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관심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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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가 사람들이 많이 보는데라서 연애 문제인데도 여기에 올렸습니다.양해 부탁 드려요~
남친과 저는 3년 넘게 사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술에 굉장히 예민하고 싫어해서 자기가 술을 사서 먹거나 술자리 약속은 아예 없고마셔도 가끔 맥주 1캔 마시는게 다 입니다. 주변 친구들도 다 술을 잘 못 마셔서 만나도 맥주 1캔씩 먹는게 다 입니다.
반면 저는 2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새벽까지 술 마시고 사람들이랑 노는 걸 좋아했는데어느 순간 현타가 오고 다음날 숙취도 너무 심해서 점차 술을 안 마시게 되더군요.
20대 후반부터는 술자리 약속도 1년에 몇 번 있을까 말까고 술을 마셔도 취하게 마시지 않았습니다.
근데 최근 3개월 사이에 술자리가 있었고 술문제로 싸우게 됬습니다ㅠㅠㅠ
1.남친과 사귀면서 술문제를 잃으킨적이 없었는데..최근 3개월에 술문제를 심각하게는 2번, 짜잘하게 2번.... 1번은 술 좋아하는 동생(동성)이랑 만났는데 너무 오랫만에 만나 서로 할얘기도 많고 술을 마시다 보니 1차가 2차되고 3차까지 갔었습니다..
원래 2차만 마시고 막차 전에 집에 가려고 했었고 남친한테 연락도 그렇게 해놨었는데남친은 집에 간다고 하고 내가 자꾸 술마시고 집에 안가니 여기서 술 조절 못 하는 구나 + 약속 안지키네이렇게 되서 엄청 화놨었어요,.
집에는 택시타고 1시 반쯤 들어갔고 남자친구가 너무 화나서 연락 안받더군요..ㅠㅠㅠ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넘어갔습니다.
2.한달 후 회식자리였는데(1년에 1~2번 함) 이날은 제가 많이 마셨습니다...2차에서 필름이 끊겼고 기억이 나지 않아요. 제가 화장실 간다고 하고 폰이랑 옷이랑 나두고 집에 갔어요..
남친이 전화했는데 다른 사람이 받아서.. 2차 자리에서 제 옷이랑 가방, 폰 가지고 저를 집 앞에서 찾았고저는 취해서 집에 못 들어간 상태였나봐요.. 이때는 제가 미쳤었습니다.
이때도 남친이 너무 빡쳐서.... 연락 안받고 했는데 제가 싹싹 빌고.. 해서 넘어갔습니다.(다음날 숙취때문에 하루종일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고 울고 괴롭고 함...)제가 남친이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는 술 마시고 같이 없으면 안마시겠다고 했었어요.
3.여자 셋이서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일행 중 한명이 술을 좋아함)저는 이전에 술문제를 2번 일으켜서 술 못마신다고 했으나 한잔만 마시라고 자꾸 권해서.. 섭섭하다고..소맥 2잔+소주1잔 마셨습니다.. 정말 이것만 마셨어요.
그리고 저는 1차에서 먼저 빠져서 집에 갔습니다..남자친구와 싸우기 싫었거든요.. 이건 문제가 안됬으나.. 제가 남자친구한테는 술 안마셨다고 뻥쳤었습니다..ㅠㅠ하.... (왜냐면 남친이 술 마시지 말라고 했었음 ) 나중에 남친이랑 대화하다가 나는 소맥 조금 마셨다 말이 나와서 들켰어요.. 들킬 거짓말을 왜 했는지 후회가 되네요ㅠㅠㅠ 암튼 이것도 넘어가 줬어요..
4.신년이라 또 술자리가 있었어요.. 하.. 고기 먹으면서 소주 반병정도 마셨습니다. 이때 취하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였어요. 그런데 남친한테 술 마신다고 얘기를 안했습니다.
10시 반 정도에 집에 가면서 전화 하니 남친이 술 마셨네.. 이러고 연락하지 말라고 화냈어요. 저도 잘못을 인지하고 남친 얼굴봐야될꺼 같아서 남친네 앞에 갔는데.. 극혐하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술 냄새 난다고 집에 가라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고 울면서 집에 왔습니다.
카톡으로 장문의 사과 했지만.. 아직 연락 없는 상태 입니다. 남친이 전여친들 술문제 + 개인적인 사정으로 술 문제를 극혐해요.
근데 저는 제가 술 문제 잃으키기 전까지 싸운적이 없어서 이렇게 까지 예민한줄 몰랐습니다. 남친이 화난 포인트는 제가 한말에 약속을 못 지킨것(앞으로 같이 있는 자리 아니면 술 안마시겠다고 했는데 술 마신것) + 몰래 마신것 이렇게 인거 같은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집 앞에 찾아가고 하는건 성격상 더 싫어할꺼 같아요.전화, 카톡 다 안받고 안보는 상태 입니다...카톡으로 그냥 술 입에 안대겠다고 끊겠다고 해논 상태에요. 술 문제로 싸우는 것 보다 그냥 내가 술 끊는게 나을거 같아서 정말 끊을 생각입니다..남친이 트라우마 때문에 더욱 예민한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조절하는게 제가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남친한테 약속했던것 처럼 술자리에서 술을 안마셨어야 했더라고요..휴,, 제탓이죠 뭐.. 제가 한말을 안지켰으니까.. 어떻게 해야 될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ㅠㅠ이런문제로 헤어지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