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무리에서 항상 겉돌고 소외당하는 친구

ㅇㅇ2023.01.17
조회53,508
오해하시는게 해맑은척 말 함부로하고 분위기 파악 안하고 자기 하고싶은말 다하는 스타일 아니에요.고등학교때 그런친구 있었는데 진짜 극혐이였어서 그런 부류였으면 바로 손절이거든요 저도.5년을 친구로 지냈는데 그냥 웃을때만 크게 웃고 좀 빙구 같지만 말도 예쁘게 하거든요 얘가…진짜 모르겠네요








제 대학교 친구가 20대 중반이고 귀엽게 이쁜 스타일이에요.오마이걸 아린 같이 피부 엄청 하얗고 생글생글 웃는 얼굴인데 어떤 집단에 들어가도 여자애들이 딱히 반기지를 않아요.막 자기들끼리 호들갑 떨고 노는데 친구를 잘 안끼워주더라구요.아무도 안챙기니 저랑 다른 친구 하나가 챙겨주면서 친해졌어요.저도 처음엔 좀 뇌맑아 보여서 얘 뭐지 했는데 알고보면 똑똑한척 하는 여자애들보다 착하고 의리도 있더라구요.

제 느낌인데 신입생때부터 지금까지 어딜가도 친구는 여자애들한테 약간 소외당하는 느낌이고 제 친구한테 부담없이 다가가는 애들은 정말착한 애들이거나 남자욕심 없는애들이더라구요.

신기한건 인성이 나쁘지 않는 애들도 친구를 좀 경계하는 느낌인데 제가 4년동안 지내본 결과 뇌맑고 웃음소리 크다는거 빼고는 딱히 성격에 문제가 없고 보통 애들보다 착한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제가 모르는 뭔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남자들이 좋아하게 생겨서 시기심이 올라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