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도 비슷한 글 올렸었는데 더 많은 의견 들어보고 싶어서 다시 한 번 글 써…
우리 집 문화?가 좀 많이 빡센데 부모님은 정상이라고 생각하시거든?
나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거 아닌지 궁금해
참고로 나 올해 17살이야!
1. 통금 오후 6시(인데 5시에 들어와도 화낼 때 많음)
2. 용돈 없고 모아둔 돈 씀
3. 친구들이랑 놀러갈 때 집으로부터 2km 이상 떨어진 곳 못 감
4. 도서관이나 스카 등도 허락 안 받으면 못 감
5. 염색 화장 귀 뚫는 거 등등 다 안 되고 헤어스타일도 내 마음대로 못 바꿈… 미용실 무조건 엄마랑 가야 함
6. 연애 무조건 금지
7. 인스타 페북 물론이고 카톡도 못함 반톡은 엄마 폰으로 들어감 다행히 부모님이 판은 모르셔 ㅋㅋㅋ…
8. 10시 반 취침 5시 반 기상 조금이라도 늑장 부리면 하루종일 욕 먹음
9. 방에 침대랑 옷장밖에 없어서 잘 때랑 옷 갈아입을 때 빼고 개인 시간 없음
10. 10분 이상 폰 보고 있으면 혼남 아예 패밀리링크를 깔아서 폰 사용 시간을 한 시간도 안 줌
11. 공부 압박은 심한데 학원 과외 이런 거 다 필요없고 혼자 하라고 함
12.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 보내준다고 해 놓고 원서 쓸 때 되니까 가지 말라고 빡빡 우겨서 시도조차 못함 난 이게 아직도 너무너무 후회돼… 쌤들은 다 제발 쓰라고 했는데 반대한 이유가 통학이 불가능해서…
13. 키빼몸 112~3 정도 되는데 뚱뚱하니까 살 빼라고 스트레스 줌 참고로 키 큰 편도 아니라 덩치 작음…
14. 사고 싶은 게 있으면 부모님 허락 받고 오프라인에서 사야 함 에이블리 쿠팡 꿈도 못 꿈
15. 카드 없음 계좌이체 못 함 놀 때나 돈 계산할 일 있을 때 현금 주섬주섬 꺼내서 돈 계산하기 눈치 보여…
16.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보여 줘도 무조건 반대함 의사 하기 싫으면 서울대 경영학과 가래… 내 꿈을 밝히면 내가 누군지 너무 특정될 것 같아서 얘기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일단 나는 그 분야에서 나름 내 또래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성과를 거뒀어 독학으로! 난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했는데 부모님의 우선순위는 무조건 돈이야 난 가난할지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 끝까지 하며 사는 그런 삶 살고 싶어… 이유를 들어서 논리적으로 나를 설득하려는 시도라도 하면 내가 이렇게까지 억울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진로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부모님들이 예민하시고 그럴 만한 주제라고 생각하거든) 그냥 안 된대 안 된다면 그런 줄 알래
17. 이래놓고 내가 한 번이라도 이런 것들을 어기거나 힘들다고 하면 나 같은 엄마/아빠가 어디 있냐고 다른 집 가서 살아보라고 엄청 욕함
우리 집 정상인 거 맞아??
며칠 전에도 비슷한 글 올렸었는데 더 많은 의견 들어보고 싶어서 다시 한 번 글 써…
우리 집 문화?가 좀 많이 빡센데 부모님은 정상이라고 생각하시거든?
나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거 아닌지 궁금해
참고로 나 올해 17살이야!
1. 통금 오후 6시(인데 5시에 들어와도 화낼 때 많음)
2. 용돈 없고 모아둔 돈 씀
3. 친구들이랑 놀러갈 때 집으로부터 2km 이상 떨어진 곳 못 감
4. 도서관이나 스카 등도 허락 안 받으면 못 감
5. 염색 화장 귀 뚫는 거 등등 다 안 되고 헤어스타일도 내 마음대로 못 바꿈… 미용실 무조건 엄마랑 가야 함
6. 연애 무조건 금지
7. 인스타 페북 물론이고 카톡도 못함 반톡은 엄마 폰으로 들어감 다행히 부모님이 판은 모르셔 ㅋㅋㅋ…
8. 10시 반 취침 5시 반 기상 조금이라도 늑장 부리면 하루종일 욕 먹음
9. 방에 침대랑 옷장밖에 없어서 잘 때랑 옷 갈아입을 때 빼고 개인 시간 없음
10. 10분 이상 폰 보고 있으면 혼남 아예 패밀리링크를 깔아서 폰 사용 시간을 한 시간도 안 줌
11. 공부 압박은 심한데 학원 과외 이런 거 다 필요없고 혼자 하라고 함
12.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 보내준다고 해 놓고 원서 쓸 때 되니까 가지 말라고 빡빡 우겨서 시도조차 못함 난 이게 아직도 너무너무 후회돼… 쌤들은 다 제발 쓰라고 했는데 반대한 이유가 통학이 불가능해서…
13. 키빼몸 112~3 정도 되는데 뚱뚱하니까 살 빼라고 스트레스 줌 참고로 키 큰 편도 아니라 덩치 작음…
14. 사고 싶은 게 있으면 부모님 허락 받고 오프라인에서 사야 함 에이블리 쿠팡 꿈도 못 꿈
15. 카드 없음 계좌이체 못 함 놀 때나 돈 계산할 일 있을 때 현금 주섬주섬 꺼내서 돈 계산하기 눈치 보여…
16.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보여 줘도 무조건 반대함 의사 하기 싫으면 서울대 경영학과 가래… 내 꿈을 밝히면 내가 누군지 너무 특정될 것 같아서 얘기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일단 나는 그 분야에서 나름 내 또래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성과를 거뒀어 독학으로! 난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했는데 부모님의 우선순위는 무조건 돈이야 난 가난할지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 끝까지 하며 사는 그런 삶 살고 싶어… 이유를 들어서 논리적으로 나를 설득하려는 시도라도 하면 내가 이렇게까지 억울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진로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부모님들이 예민하시고 그럴 만한 주제라고 생각하거든) 그냥 안 된대 안 된다면 그런 줄 알래
17. 이래놓고 내가 한 번이라도 이런 것들을 어기거나 힘들다고 하면 나 같은 엄마/아빠가 어디 있냐고 다른 집 가서 살아보라고 엄청 욕함
어때…? 나 살기 힘든 게 정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