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첫 명절...동서와 만남 긴장되요

쓰니2023.01.17
조회14,215
먼저 결혼한 동서와 처음 명절날 보는데
왜케 긴장이 될까요? 벌써부터 잠도 안오네요

사실.. 동서는 저보다 나이가 많아요 그리고 성격도 곰같은 저와 너무 비교될정도로 싹싹하고 애교도 많고요
시아버지와는 술친구까지 하더라고요

반면 저는 나이도 어리고 묵묵히 일만하는 스탈여요(꼼수라곤 전혀 못부리는ㅠㅠ) 시부모님께 이쁨받고싶은 원대한 꿈?은 없지만 동서와 너무 비교될것 같아 걱정이에요...(동서는 얼굴도 예쁘네요 하물며ㅋㅋ)

은근 시부모님도 비교하실꺼같고 결혼하고 인사드릴 때아버님왈 동서는 싹싹하더라 은근슬쩍 흘리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노력을 무진장 많이하는 스탈이지만 타고난 말빨과 센스는 못이기잖아요... 사실 사회생활 하면서 제가 이런쪽으로 인정받거나 성공한적이 없어요ㅠ
제가 이쪽으로 콤플렉스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질투심과 열등감도 심해요 제생각엔..

거기서 위축되기 싫어 나름의 노력을 한다고 시부모 동서네 선물은 준비했고요.. 그냥 영혼없이 웃을 준비는 되있어요ㅠㅠ

너무나 내성적이고 센스없고 곰같은 제가 이번 명절에 잘 살아오려면 어떤 마인드로 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꿀팁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