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현재 3년째 교제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고 결혼을 생각 중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지난주에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소개했는데 아빠가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ㅇㅇ 라고 대답했습니다 (지역명은 익명으로 하겠습니다)
남자친구의 대답에 아빠는 표정을 확 구기더니 부모님의 고향과 직업을 물어보더라고요...
남자친구가 부모님 두 분 다 ㅇㅇ에서 나고 자랐으며 어업에 종사하고 계시다고 말하니 더 이상 할 말 없다고 그냥 가버리셨어요
엄마는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자리를 뜨셨고요
이 일로 저와 부모님이 크게 싸워서 사이가 좀 안 좋은 상태에요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지금 남자친구 계속 만날 생각이면 차라리 우리를 죽이고 만나라고 까지 하는 상황입니다
남자친구는 본인 뿐만 아니라 자기 부모님까지 욕보인거라며 모욕감이 느껴진다고 울그락불그락 하면서 화내고요
중간에서 너무 난처합니다
저는 그런 거 아무 상관 없는데 부모님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지역감정? 같은 게 있나 봐요
친구들에게 상의해 보니 저도 이해가 가고 부모님도 이해가 간대요
정말 친구로서 우리라도 너의 상황에 공감해주고 응원해주고 싶은데 솔직히 뉴스에서도 그렇고 사람들 인식도 그렇고 내 자식이 거기 사람과 결혼하겠다 하면 좋게 반응을 못 하겠다고 미안하대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그렇게나 출신 지역이 중요한가요?
저는 사람의 됨됨이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에다가 친구들까지 기겁하고 껄끄러워 하니 답답하고 속상해요
결혼 상대의 출신 지역이 그렇게나 중요한가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현재 3년째 교제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고 결혼을 생각 중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지난주에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소개했는데 아빠가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ㅇㅇ 라고 대답했습니다 (지역명은 익명으로 하겠습니다)
남자친구의 대답에 아빠는 표정을 확 구기더니 부모님의 고향과 직업을 물어보더라고요...
남자친구가 부모님 두 분 다 ㅇㅇ에서 나고 자랐으며 어업에 종사하고 계시다고 말하니 더 이상 할 말 없다고 그냥 가버리셨어요
엄마는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자리를 뜨셨고요
이 일로 저와 부모님이 크게 싸워서 사이가 좀 안 좋은 상태에요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지금 남자친구 계속 만날 생각이면 차라리 우리를 죽이고 만나라고 까지 하는 상황입니다
남자친구는 본인 뿐만 아니라 자기 부모님까지 욕보인거라며 모욕감이 느껴진다고 울그락불그락 하면서 화내고요
중간에서 너무 난처합니다
저는 그런 거 아무 상관 없는데 부모님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지역감정? 같은 게 있나 봐요
친구들에게 상의해 보니 저도 이해가 가고 부모님도 이해가 간대요
정말 친구로서 우리라도 너의 상황에 공감해주고 응원해주고 싶은데 솔직히 뉴스에서도 그렇고 사람들 인식도 그렇고 내 자식이 거기 사람과 결혼하겠다 하면 좋게 반응을 못 하겠다고 미안하대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그렇게나 출신 지역이 중요한가요?
저는 사람의 됨됨이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에다가 친구들까지 기겁하고 껄끄러워 하니 답답하고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