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사람이 직장사람들과 여행을 다녀왔는데,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글을 올려봅니다.
해피해피2023.01.18
조회19,447
결혼8년차 30대 후반 부부이고 6살아기 키우는 집입니다. 지난 12월에 남편이 직장사람들과 2박3일 여행을 다녀온다고 가도 되냐고 묻더군요 (1월중순에 출발하는여행 ) 인원은 남편포함 총5명이라고 했고, 윗상사 1명에 남자동료2명, 이중에 미스여자 한명포함이라고 했어요.사회생활하는 사람이고 워크샵 개념 정도로 생각했기에 잘 다녀오라고 허락해줬어요. 그러고 시간이 지나 여행 떠나는 날짜 하루 전날이 되었어요. 여행전날 밤 여행짐을 꾸리는 남편에게 잘다녀오라고 용돈도 주었네요. 그러면서 정확이 인원 누구누구 가는거지 다시 물어보니 애초에 얘기했던 유부남 윗상사 한명이 빠지게 되었다면서 남자동료 2명 (둘다 싱글) 과 미스여자 1명이 간다고 하더군요.여기서 기분이 별로였는데 왜 미리 얘기를 안해줬냐고 물으니 자기도 어제 알았다고 했어요. 숙박은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으니 콘도를 잡았다고 하길래 호실을 물어보니 하나만 잡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제가 놀래서 아무리 직장동료지만 대학엠티도 아니고 유부남도 있는데 큰호실 하나 잡아서 숙박은 아니지 않냐고 한마디 했더니, 자신도 몰랐다고 하더군요? 큰호실하나 잡아서 거기서 남자3명 여자 1명 숙박하는게 정상적인건가요? 제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질 않아서 말이 안된다고 그여자분은 그런곳을 따라가냐고 물으니 간다고 했다면서 도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저는 기분이 나빴고 그런 얘기를 미리 해줬으면 가는거 허락안했다고 하니 본인을 불순하게 본다면서 되려? 버럭 기분나빠하는겁니다.그냥 다같이 여행가서 놀고 오는거라고 그리고 여행에서 바뀐 내용은 자기도 몰랐다고 하더군요대화중에 남편한테 미안하다는 얘기는 전혀 듣지 못했고, 오히려 자기를 거짓말하고 불순하고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것에 대해 기분 나쁜걸 제게 얘기했고, 여행 전날 저랑 남편은 그런 불편한 감정으로 그날아이랑 잠들었어요.담날 아침 남편은 여행을 떠났고요2박3일 여행동안 남편은 제게 연락하나 없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아이를 돌봤고요.평소에는 연락을 자주하는 사람인데, 여행전날 저와 언쟁이 있었으니 연락하고 싶지 않았겠지만, 그건 저역시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저도 연락을 안했구요. 여행마치고 돌아온날 남편은 아이잠들고 밤10시 반쯤 집에 들어왔어요저는 남편한테 대화를 하자고 했고, 마주보고 앉아 얘기를 하고자 했어요 마주보고 앉아 얘기를 하는데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겁니다. 남편은 여행전날밤자기를 불순한 나쁜사람을 몰아갔다고 생각해서 여전히 기분나빠했고, 여행하는 내내 저와 그렇게 안좋게 감정을 갖고 여행을 가서 불편했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여행에서 돌아온 날 여전히 그일에 대해서 사과없고, 당당한 행동에 어이가 없었고요. 여행내내 아이를 돌보고 있는 저에게 아이 안부 묻지 않는 것도 저는 화가났었다는걸 남편한테 얘기했어요. 어차피 남편과 저 둘 다 확고한 생각과 가치관이 있기에 서로가 잘잘못 따지는 그런 평행선 같은 답없는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판단되어 저는 커뮤니티에 올린다고 했고, 남편은 올려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더군요. 부부 사이에 선 넘는 행동을 하고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건 누구인가요?남편과 같이 보려고 합니다.
결혼한 사람이 직장사람들과 여행을 다녀왔는데,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 12월에 남편이 직장사람들과 2박3일 여행을 다녀온다고 가도 되냐고 묻더군요 (1월중순에 출발하는여행 )
인원은 남편포함 총5명이라고 했고, 윗상사 1명에 남자동료2명, 이중에 미스여자 한명포함이라고 했어요.사회생활하는 사람이고 워크샵 개념 정도로 생각했기에 잘 다녀오라고 허락해줬어요. 그러고 시간이 지나 여행 떠나는 날짜 하루 전날이 되었어요. 여행전날 밤 여행짐을 꾸리는 남편에게 잘다녀오라고 용돈도 주었네요. 그러면서 정확이 인원 누구누구 가는거지 다시 물어보니 애초에 얘기했던 유부남 윗상사 한명이 빠지게 되었다면서
남자동료 2명 (둘다 싱글) 과 미스여자 1명이 간다고 하더군요.여기서 기분이 별로였는데 왜 미리 얘기를 안해줬냐고 물으니 자기도 어제 알았다고 했어요.
숙박은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으니 콘도를 잡았다고 하길래 호실을 물어보니 하나만 잡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제가 놀래서 아무리 직장동료지만 대학엠티도 아니고
유부남도 있는데 큰호실 하나 잡아서 숙박은 아니지 않냐고 한마디 했더니, 자신도 몰랐다고 하더군요? 큰호실하나 잡아서 거기서 남자3명 여자 1명 숙박하는게 정상적인건가요?
제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질 않아서 말이 안된다고 그여자분은 그런곳을 따라가냐고 물으니 간다고 했다면서 도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저는 기분이 나빴고 그런 얘기를 미리 해줬으면 가는거 허락안했다고 하니
본인을 불순하게 본다면서 되려? 버럭 기분나빠하는겁니다.그냥 다같이 여행가서 놀고 오는거라고 그리고 여행에서 바뀐 내용은 자기도 몰랐다고 하더군요대화중에 남편한테 미안하다는 얘기는 전혀 듣지 못했고, 오히려 자기를 거짓말하고 불순하고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것에 대해 기분 나쁜걸 제게 얘기했고,
여행 전날 저랑 남편은 그런 불편한 감정으로 그날아이랑 잠들었어요.담날 아침 남편은 여행을 떠났고요2박3일 여행동안 남편은 제게 연락하나 없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아이를 돌봤고요.평소에는 연락을 자주하는 사람인데, 여행전날 저와 언쟁이 있었으니
연락하고 싶지 않았겠지만, 그건 저역시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저도 연락을 안했구요.
여행마치고 돌아온날 남편은 아이잠들고 밤10시 반쯤 집에 들어왔어요저는 남편한테 대화를 하자고 했고, 마주보고 앉아 얘기를 하고자 했어요 마주보고 앉아 얘기를 하는데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겁니다. 남편은 여행전날밤자기를 불순한 나쁜사람을 몰아갔다고 생각해서 여전히 기분나빠했고, 여행하는 내내 저와 그렇게 안좋게 감정을 갖고 여행을 가서 불편했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여행에서 돌아온 날 여전히 그일에 대해서 사과없고, 당당한 행동에 어이가 없었고요. 여행내내 아이를 돌보고 있는 저에게 아이 안부 묻지 않는 것도 저는 화가났었다는걸 남편한테 얘기했어요.
어차피 남편과 저 둘 다 확고한 생각과 가치관이 있기에 서로가 잘잘못 따지는 그런 평행선 같은 답없는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판단되어 저는 커뮤니티에 올린다고 했고, 남편은 올려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더군요.
부부 사이에 선 넘는 행동을 하고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건 누구인가요?남편과 같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