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문제 누가 이상한건가요

아따맘마2023.01.19
조회18,591
결혼2년차 딸아이 하나있는 부부입니다
집들이문제로 남편과 크게 싸웠는데
누가 문제인지 남편과 같이 보니 댓글 한번씩 부탁드려요
( 글은 편하게 쓰겠습니다 )

남편이랑 성격차이로 이런저런 문제 정말 많았지만
이 문제로만 말하겠음
이사한지 이제 한달 하고도 10일? 정도지남

이사하고 남편 지인만 집들이라고 3번이나옴
( 다 다른 사람들 )
1월초에 남편이 1월말에 친구들 집들이를 하자함
그 당시 1월 중순에 남편 친형 집들이 날짜가 잡혀있었음
그래서 오빠 지인만 벌써 3번이나 왔고
중순에 집들이 또 있지 않느냐 뭐 이리 급하게하냐
말일날 할려고 하는건 미뤄라 힘들다함
( 이친구 저친구 다 부를려해서 생각만 하고 있는 집들이가
지금 5번은 더 있음 ㅋㅋ )

그리고 중순 되기전쯤 친형 집들이가 갑자기 취소됨
그리고 오늘 일하던 남편이 갑자기 카톡이옴

남: 29일날 친구들 집들이한다?

나: 그때 좀 미루자고 했잖아, 2월쯤으로 잡아
그리고 29일 그 주에 당신 2일이나 쉬는데
굳이 집들이 때문에 일을 또 빼? 그건 좀 아닌거같아
급한것도 아니니 2월에해

남: 이미 약속 잡아서 못미뤄

나: ? 그때 당시에도 미루라 했었잖아 근데 내 말 무시하고
그때로 약속 잡았던거야? 왜 통보를해?

남: 이게 뭔 통보야 물어보잖아 그리고 형 집들이
취소 됐으니 해도 되는거잖아
일은 내가 알아서해 너가 관여하지마

나: 그때 당시 미루라고 했는데 내 말 무시하고
약속 잡아둔거잖아 그리고 약속 다 정하고 이제와서
나한테 말하는데 그게 통보 아니면 뭐야?
집들이 빨리 못하면 큰일나? 뭐가 그렇게 급해 대체?

남: 집들이는 한달안에 해야 정상이지 ㅋㅋ
아 됐어 할거니까 그리알아 ㅋㅋ 뭔데 너가 난리야

나: 하지마. 너 혼자 사는집이니? 상대에 대한 배려가없어?

남: 넌 배려하니? 한다하면 그래 이러면 되지 말이많아 ㅋㅋ
난 할거야 그니까 닥쳐

나: 닌 내 말 무시하고 맘대로 약속 잡은거에 사과를하고
설득을해도 모자를판에 니 맘대로 안된다고 욕하니?
상대를 그렇게 배려하고 생각하면서
정작 니 옆에 있는 사람은 무시하기 바쁘구나
난 하지말라고 했어 적당히해야지
한달 사이에 집들이만 3번을하고
힘드니 미루라니 몰래 약속잡고 맘대로 안되니 욕 하고
생각이란걸 좀 하고 살아 이기적으로 살지말고

남: 진짜 같이 있는게 불행할정도네 생각좀하자 서로


이러고 연락은 끝난 상태이고 이것보다 더 심한 말이
왔지만 대략 저렇게만 적겠습니다

이사하고 한달안에 집들이를 해야하는건가요?
이미 3번이나 했고 앞으로 여러번이 남아있어요
배달음식으로 한다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솔직히 힘듭니다
저희만 있는것도 아니고 두돌 된 아기도 있는데 ㅋㅋ

남편은 제가 이기적이고 배려없다고 하는데
전 그 반대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보실때는 누가 문제인지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댓글 남편이랑 같이 볼거에요 냉정하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