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전 통잠을 자주고 보채는것 없고 언어표현도 잘하고 크게 뛰어난것도 없지만 뒤쳐지는 것도 없이 무난하게 자라주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걸음마가 14개월정도로 느렸고 운동신경과 관련된 것들은 다소 느린편이에요. 아직 킥보드는 직선으로밖에 탈 줄 모르고 돌려서 따는 음료? 들을 스스로 따지 못하고 모든 운동신경을 요하는 행위들을 스스로 하긴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고 성향 자체도 느긋합니다. 서두가 길었고,
한번도 아이의 육아에 대해 고민해본적 없고 제대로 못 크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요, 엊그제 상담주간도 아닌데 담임 선생님이 전화가 와서는 어린이집에서 하는 주요 활동들 중 우리 아이가 관심이 가는 것들 외에 조금 어렵다고 느끼거나 흥미가 없는 것들은 시도도 하지않고 중간에 포기해버린다며 걱정스럽다는 내용의 상담전화를 받고 마음이 무첩 심난합니다.
예를 들어 퍼즐이 있는데 조금 어려운 퍼즐이면 다른아이들은 하는대까지 해보고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데 우리아이는 아예 처음에 맞춰가던 퍼즐조각들도 다 흩트려버린다던지, 상상해서 그리는 그림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을때 낙서를 해서 그림을 아예 망쳐버린다던지 하는 행동을 보인다는 얘기에 집에서는 아예 보지 못하는 모습들이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느낌이었습니다.
또 아이가 운동신경적으로 발달하지 못한 것과 더불어 굉장히 느긋한 편인데 선생님은 그부분도 문제로 지적하시더라구요, 화장실에 가면 뒷처리가 너무 늦어 늘 데리러 가야하고, 밥도 제일 먼저 주지만 가장 늦게까지 먹는다고요.. 사실 저는 아직까진 스스로 하긴 하지만 부모가 어느정도 도와줘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큰문제로 인지하지 않고 처음엔 혼자 하게 하고 마무리를 도와준다거나 스스로 하게끔 시간제약없이 기다려줬었습니다..그런 저의 교육관이 잘못된것이었을까요ㅠㅠ
어렸을때부터 신발찍찍이가 딱맞아야하고 무언가삐뚫어져있는걸 보기 힘들어하는 모습은 있었지만 그걸가지고 지나치게 집착한다거나 떼부리는 모습은 보인적이 없어서 사실 크게 생각하진 않았었는데 이런 얘길 듣고 나니 내가 너무 아이의 행동을 간과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저희 아이랑 비슷한 성향을 가진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어떻게 양육하셨는지, 혹시 도움받은 육아서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5세아이,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어요..
엊그제 어린이집 선생님께 아이에 관한 전화를 받고
매일 잠못자고있는 엄마입니다.
이제 56개월, 6세반에 올라갈 예정인 여아를 육아중이에요.
아주 어릴때부터 쭉 크게 힘들다고 느끼지 못할만큼 무난하게 자라준 아이였어요
100일전 통잠을 자주고 보채는것 없고 언어표현도 잘하고 크게 뛰어난것도 없지만 뒤쳐지는 것도 없이 무난하게 자라주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걸음마가 14개월정도로 느렸고 운동신경과 관련된 것들은 다소 느린편이에요. 아직 킥보드는 직선으로밖에 탈 줄 모르고 돌려서 따는 음료? 들을 스스로 따지 못하고 모든 운동신경을 요하는 행위들을 스스로 하긴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고 성향 자체도 느긋합니다. 서두가 길었고,
한번도 아이의 육아에 대해 고민해본적 없고 제대로 못 크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요, 엊그제 상담주간도 아닌데 담임 선생님이 전화가 와서는 어린이집에서 하는 주요 활동들 중 우리 아이가 관심이 가는 것들 외에 조금 어렵다고 느끼거나 흥미가 없는 것들은 시도도 하지않고 중간에 포기해버린다며 걱정스럽다는 내용의 상담전화를 받고 마음이 무첩 심난합니다.
예를 들어 퍼즐이 있는데 조금 어려운 퍼즐이면 다른아이들은 하는대까지 해보고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데 우리아이는 아예 처음에 맞춰가던 퍼즐조각들도 다 흩트려버린다던지, 상상해서 그리는 그림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을때 낙서를 해서 그림을 아예 망쳐버린다던지 하는 행동을 보인다는 얘기에 집에서는 아예 보지 못하는 모습들이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느낌이었습니다.
또 아이가 운동신경적으로 발달하지 못한 것과 더불어 굉장히 느긋한 편인데 선생님은 그부분도 문제로 지적하시더라구요, 화장실에 가면 뒷처리가 너무 늦어 늘 데리러 가야하고, 밥도 제일 먼저 주지만 가장 늦게까지 먹는다고요.. 사실 저는 아직까진 스스로 하긴 하지만 부모가 어느정도 도와줘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큰문제로 인지하지 않고 처음엔 혼자 하게 하고 마무리를 도와준다거나 스스로 하게끔 시간제약없이 기다려줬었습니다..그런 저의 교육관이 잘못된것이었을까요ㅠㅠ
어렸을때부터 신발찍찍이가 딱맞아야하고 무언가삐뚫어져있는걸 보기 힘들어하는 모습은 있었지만 그걸가지고 지나치게 집착한다거나 떼부리는 모습은 보인적이 없어서 사실 크게 생각하진 않았었는데 이런 얘길 듣고 나니 내가 너무 아이의 행동을 간과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저희 아이랑 비슷한 성향을 가진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어떻게 양육하셨는지, 혹시 도움받은 육아서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