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결혼시 양가 지원X, 빨리 결혼하고싶어서 둘다 모아둔 돈 없이둘다 취업하자마자 빚(마통, 전세대출)내서 결혼했어요. 학창시절부터 연애 오래 했고, 둘이 쏘울메이트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베스트프랜드 였습니다.지금은 시어머니가 싫어서 그런지, 제가 마음에 권태기가 왔는지, 남편얼굴, 숨소리, 냄새, 표정, 목소리 다 꼴도 보기 싫고남편과 한 공간에 있는게 너무 불편합니다. 시어머니가 싫으면 이렇게 죽고못살아 결혼한 쏘울메이트 베프 남편도 싫어질수가 있는걸까요??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 하여 글 올려봅니다.
남편은 원래 시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20년 전부터 연 1~2회 보는 사이 정도로 지냈습니다. 결혼하고 시어머니가 저한테 말을 많이 걸고 좋아하셔서 대화를 많이 나누었는데요말을 섞으면 섞을수록왜 남편이 자신을 낳아준 친모와 그렇게 거리를 두고 살았는지 느껴졌습니다. 유아독존에 나르시스트,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성격과 언행. 기본적으로 사람을 하대하는것을 전제로 하는 말투와 위에서 아래로 내리까는 형태.진절머리가 납니다. 게다가 저희 남편이 엄청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시골에서 보통 개룡남 나오면 시어매들이 '우리아들 최고다' 하는 행위들보다 심합니다. ㅋㅋ
예컨대 중학교수학 정도만 만점 받아도 우리아들은 영어 수학 겸비한 인재다나중에 연봉 50억을 벌 사람이다 (???????)너는 우리아들 스트레스 안 받게 비위만 잘 맞춰주면 된다.우리아들이 하고싶은대로만 살게 해주면 되. 그러면 너 평생 돈걱정 없이 살수있어.너는 신랑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호텔 맛집 찾아다니고 미슐랭 다녀라.옷이 그게 뭐니? 옷을 잘 입어야 대접받는거란다.저한테 달랑 20만원 옷사입으라고 돈봉투 주시면서 "내가 너 저번에 옷사입으라고 돈 줬잖이" 온갖 생색.. (제가 거지인줄 아는건지?)강북사람들 수준 떨어진다, 강남이랑 다르다. (제가 강북 출신이에요.)강남애들은 유치원때부터 다르다. 머리가 태어날때부터 좋다. (남편이 강남 토박이)이런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세요.
"너네집 부담스러울텐데 결혼할때 암것도 해오지 마라. 몸만 와라."이래놓고 본인도 1도 안보태주셨어요. ㅋㅋㅋ 제가 고마워 해야되나요???그냥 원래 서로 빈몸으로 와서 zero 부터 시작하려고했는데말로 저렇게 생색을 내세요. ㅋㅋㅋ 이게 도대체 무슨 경우인지 아시겠나요??
지하철 같이 타서도 창피해 죽어요. 엄청 큰 목소리로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우리아들이 00시험에서 수학 100점 받은 아이야" (그 아들이 곧 마흔인데 이딴소리를 자랑이라고 함)"내가 너 1년뒤에 0억원 줄거야." 이런말을 지하철에서 진짜 쩌렁쩌렁 성악가처럼 말씀하셔서 주변 사람들이 다 힐끗힐끗 보십니다. 물어본적도 없는데 대뜸 그러세요. 깜짝 깜짝 놀랍니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이딴식의 말들을 수도없이 그냥 매번 따발총처럼 생각없이 뱉으시는데.. 실상은? 미슐랭은 커녕 배민도 망설입니다. 옷이요? 품위유지비도 생활이 넉넉해야 쓰는거죠... 수학 잘하는건 맞아요. 근데 그게 연봉에 반영이 되나요? 대학교도 2번 다니고, 공부도 오래 해서 남들보다 취업도 훨씬 늦어져서남편 첫취업때 이미 제 친구들, 주변 오빠들 선배들 경력 5~9년차 되었을때남편은 취뽀 성공... 근데도 엄청 대단하다는거에요.남들 다 들어가는 직장 들어간것도 엄청나게 대단한 일 한것처럼 포장하시고"거기 들어간거 대단한거다. 나이도 많은데 뽑힌거 보면 우리 00이를 알아본거지"이런식입니다.
이런게 벌써 n년차 인데요...말하고 열거하자면 수도 없는데
저희가 둘다 학생일때 "너네 00년 0월에 바로 결혼식 올려라" 하고 명령조로 말씀하시길래졸업하고 얼마후 결혼했는데,결혼할때 1원도 보태줄 돈이 없다고 하신거였어요.ㅋㅋㅋ그래놓고 "너네가 이렇게 빨리 결혼할줄 몰랐어. 내가 준비를 못했어" 이러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너 결혼준비에 1원도 쓰지마라. 내가 다 부담한다" 이렇게 엄근진 말씀하시더니결혼비용 주신거 없어요. 결혼식때도 본인 하객 400명 넘게 올거라고 해서 최소보증인원 맞춰놨더니몇백명 빵구나서 그 돈 쌩으로 날렸구요. 결혼식 당일에 웨딩드레스 갈아입고, 식권 정산하려는데 저를 부르시더니 "피임하지말고 애 바로 가져라. 00이가 돈 많이 버는데 무슨 걱정이니? 00이가 나이 많으니까 한살이라도 어릴때 불임되기전에 가져라. 혹시라도 입양은 절대안된다."
지금 곧 애 나와서 맞벌이 못하게 되는데 수입이 줄어서 너무 걱정인데저한테 왜 저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실상 따져보면 저는 결혼자금으로 몇천정도 들고 갔고남편은 무일푼에 나이든 몸뚱아리 들고 와서지금도 아파서 6개월정도 무직상태로 누워있고 무기력하게 있고 한숨쉬고제가 외벌이 하니까 생활비로 빚만 늘어나고 그러고 있는데애 낳기만 하면 본인이 몇천만원을 줄거라는둥.... 시어머니는 저희 경제 사정이 이렇게 어려운데도여전히 너무 기세등등하고 기가차는 언행을 남발하셔서홧병이 나고 남편이 얼굴이 미워서 쳐다보기가 싫습니다.남편은 지금 퇴직금 다 까먹고 빚으로 생활 하고있어요. 물론 제가 벌어오는 월급으로 생활하지만 대출이자 등 외벌이로는 감당이 힘듭니다.빚이 많이 늘었어요. 남편은 "내가 우리엄마 원래 그러니까 만나지말고 말도 섞지말라고 했잖아" 라며언제까지 그걸로 불만가질거냐고 하니.. 남편이 너무 보기싫습니다. 교류할때마다 하대하고, 막말(헛소리)하고, 잘난 아들 낚아채서 편하게 사는 며느리 하대라는 모양새 느끼려니 황당함만 밀려오는데요.. 뭐가 그렇게 잘났기에 지금 이렇게 빚에 허덕이고 살고있는지... 남편은 제 명의로 2천만 더 신용대출 받자고 합니다..남편 얼굴만 봐도 우울한데..어떻게 살아야할지....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시어머니땜에 남편도 미워질수있는건지 궁금해서 글을 썼는데...쓰다보니 하소연이 막 튀어나왔어요.두서없는 하소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시댁이 싫다고 해서 남편이 미워질수있는걸까요?
연애결혼, 결혼시 양가 지원X, 빨리 결혼하고싶어서 둘다 모아둔 돈 없이둘다 취업하자마자 빚(마통, 전세대출)내서 결혼했어요.
학창시절부터 연애 오래 했고, 둘이 쏘울메이트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베스트프랜드 였습니다.지금은 시어머니가 싫어서 그런지, 제가 마음에 권태기가 왔는지,
남편얼굴, 숨소리, 냄새, 표정, 목소리 다 꼴도 보기 싫고남편과 한 공간에 있는게 너무 불편합니다.
시어머니가 싫으면 이렇게 죽고못살아 결혼한 쏘울메이트 베프 남편도 싫어질수가 있는걸까요??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 하여 글 올려봅니다.
남편은 원래 시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20년 전부터 연 1~2회 보는 사이 정도로 지냈습니다.
결혼하고 시어머니가 저한테 말을 많이 걸고 좋아하셔서 대화를 많이 나누었는데요말을 섞으면 섞을수록왜 남편이 자신을 낳아준 친모와 그렇게 거리를 두고 살았는지 느껴졌습니다.
유아독존에 나르시스트,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성격과 언행. 기본적으로 사람을 하대하는것을 전제로 하는 말투와 위에서 아래로 내리까는 형태.진절머리가 납니다.
게다가 저희 남편이 엄청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시골에서 보통 개룡남 나오면 시어매들이 '우리아들 최고다' 하는 행위들보다 심합니다. ㅋㅋ
예컨대 중학교수학 정도만 만점 받아도 우리아들은 영어 수학 겸비한 인재다나중에 연봉 50억을 벌 사람이다 (???????)너는 우리아들 스트레스 안 받게 비위만 잘 맞춰주면 된다.우리아들이 하고싶은대로만 살게 해주면 되. 그러면 너 평생 돈걱정 없이 살수있어.너는 신랑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호텔 맛집 찾아다니고 미슐랭 다녀라.옷이 그게 뭐니? 옷을 잘 입어야 대접받는거란다.저한테 달랑 20만원 옷사입으라고 돈봉투 주시면서 "내가 너 저번에 옷사입으라고 돈 줬잖이" 온갖 생색.. (제가 거지인줄 아는건지?)강북사람들 수준 떨어진다, 강남이랑 다르다. (제가 강북 출신이에요.)강남애들은 유치원때부터 다르다. 머리가 태어날때부터 좋다. (남편이 강남 토박이)이런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세요.
"너네집 부담스러울텐데 결혼할때 암것도 해오지 마라. 몸만 와라."이래놓고 본인도 1도 안보태주셨어요. ㅋㅋㅋ 제가 고마워 해야되나요???그냥 원래 서로 빈몸으로 와서 zero 부터 시작하려고했는데말로 저렇게 생색을 내세요. ㅋㅋㅋ 이게 도대체 무슨 경우인지 아시겠나요??
지하철 같이 타서도 창피해 죽어요. 엄청 큰 목소리로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우리아들이 00시험에서 수학 100점 받은 아이야" (그 아들이 곧 마흔인데 이딴소리를 자랑이라고 함)"내가 너 1년뒤에 0억원 줄거야." 이런말을 지하철에서 진짜 쩌렁쩌렁 성악가처럼 말씀하셔서 주변 사람들이 다 힐끗힐끗 보십니다. 물어본적도 없는데 대뜸 그러세요. 깜짝 깜짝 놀랍니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이딴식의 말들을 수도없이 그냥 매번 따발총처럼 생각없이 뱉으시는데..
실상은? 미슐랭은 커녕 배민도 망설입니다. 옷이요? 품위유지비도 생활이 넉넉해야 쓰는거죠... 수학 잘하는건 맞아요. 근데 그게 연봉에 반영이 되나요? 대학교도 2번 다니고, 공부도 오래 해서 남들보다 취업도 훨씬 늦어져서남편 첫취업때 이미 제 친구들, 주변 오빠들 선배들 경력 5~9년차 되었을때남편은 취뽀 성공...
근데도 엄청 대단하다는거에요.남들 다 들어가는 직장 들어간것도 엄청나게 대단한 일 한것처럼 포장하시고"거기 들어간거 대단한거다. 나이도 많은데 뽑힌거 보면 우리 00이를 알아본거지"이런식입니다.
이런게 벌써 n년차 인데요...말하고 열거하자면 수도 없는데
저희가 둘다 학생일때 "너네 00년 0월에 바로 결혼식 올려라" 하고 명령조로 말씀하시길래졸업하고 얼마후 결혼했는데,결혼할때 1원도 보태줄 돈이 없다고 하신거였어요.ㅋㅋㅋ그래놓고 "너네가 이렇게 빨리 결혼할줄 몰랐어. 내가 준비를 못했어" 이러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너 결혼준비에 1원도 쓰지마라. 내가 다 부담한다" 이렇게 엄근진 말씀하시더니결혼비용 주신거 없어요. 결혼식때도 본인 하객 400명 넘게 올거라고 해서 최소보증인원 맞춰놨더니몇백명 빵구나서 그 돈 쌩으로 날렸구요.
결혼식 당일에 웨딩드레스 갈아입고, 식권 정산하려는데 저를 부르시더니
"피임하지말고 애 바로 가져라. 00이가 돈 많이 버는데 무슨 걱정이니? 00이가 나이 많으니까 한살이라도 어릴때 불임되기전에 가져라. 혹시라도 입양은 절대안된다."
지금 곧 애 나와서 맞벌이 못하게 되는데 수입이 줄어서 너무 걱정인데저한테 왜 저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실상 따져보면 저는 결혼자금으로 몇천정도 들고 갔고남편은 무일푼에 나이든 몸뚱아리 들고 와서지금도 아파서 6개월정도 무직상태로 누워있고 무기력하게 있고 한숨쉬고제가 외벌이 하니까 생활비로 빚만 늘어나고 그러고 있는데애 낳기만 하면 본인이 몇천만원을 줄거라는둥....
시어머니는 저희 경제 사정이 이렇게 어려운데도여전히 너무 기세등등하고 기가차는 언행을 남발하셔서홧병이 나고 남편이 얼굴이 미워서 쳐다보기가 싫습니다.남편은 지금 퇴직금 다 까먹고 빚으로 생활 하고있어요. 물론 제가 벌어오는 월급으로 생활하지만 대출이자 등 외벌이로는 감당이 힘듭니다.빚이 많이 늘었어요.
남편은 "내가 우리엄마 원래 그러니까 만나지말고 말도 섞지말라고 했잖아" 라며언제까지 그걸로 불만가질거냐고 하니.. 남편이 너무 보기싫습니다.
교류할때마다 하대하고, 막말(헛소리)하고, 잘난 아들 낚아채서 편하게 사는 며느리 하대라는 모양새 느끼려니 황당함만 밀려오는데요.. 뭐가 그렇게 잘났기에 지금 이렇게 빚에 허덕이고 살고있는지... 남편은 제 명의로 2천만 더 신용대출 받자고 합니다..남편 얼굴만 봐도 우울한데..어떻게 살아야할지....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시어머니땜에 남편도 미워질수있는건지 궁금해서 글을 썼는데...쓰다보니 하소연이 막 튀어나왔어요.두서없는 하소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