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질투하는 친정엄마

ㅇㅇ2023.01.22
조회5,624
전남친이 해준 말이에요
널 질투하시는거 같다. 모녀사이가 아니라 친구사이같다
친구끼리 싸우는거 같대요
어른같지 않다는거죠
엄마는 내가 한말이 틀렸다는것을 증명하기위해 모르는 사람붙잡고 물어봐요
자기가 맞다고 해주면 그것봐 니가 틀렸어 하고 뿌듯해합니다
초등학교 입학할때 선생한테 절 소개할때 애 아직도 소변못가려요
밖에서는 말못하고 집에서만 큰소리 쳐요 하면서
소개를 제험담부터 했었습니다
충청도식으로 우리애를 잘봐달라는 부탁이래요
웃긴건 엄마는 경상도분이세요..
그렇게 전 기가 죽어 학교다녔습니다
지금은 제가 다니는 미용실을 다니고 싶어하고
남편이랑 먹으러가면 뭐먹었냐 맛있었냐 나도 먹고싶다
넌 고기구워주는 남편있어 좋겠다
임신했을때도 넌 집에있어 좋겠다
맨날 쉬지않냐
아파서 고기사달랬더니 내가 이런것까지 갔다 바쳐야하냐 이럽니다
남편이 뭐해줬다 말하면 표정이 안좋고 남편험담하면 신나하는 느낌이랄까..
말도 안되는 소리같은데 그래요.....
착하고 편하다 싶으면 막대합니다. 전남친도 학을 뗐었어요..
장사도와주러 온 남친에게 니네 형은 왜그렇게 물러터졌니? 갑자기 헛소리를 하더군요
순간 얼었어요 너무 어이없어서
전남친이 집에가면서 도와주고 욕먹네 저에게 한마디 하더군요
그 착한 사람이.
엄마한테 왜그랬냐 했더니 형이 착하다고 칭찬한거랍니다
그걸 고깝게 들은 니남친이 이상하다고.
그런 분이에요..
명절에 사이좋은 시어머니와 시누이들 보니 부러워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어디 말해봤자 내얼굴 먹칠이고 침뱉기고..
이 답답함을 말할 곳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