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앞에서 싸웠어요

ㅡㅡ2023.01.23
조회10,923

이틀전이었어요.
시어머니 있는데서 남편이랑 싸웠어요 첨으로 그랬네요
발단은 애들 4살 & 18개월 애들이랑 같이 밥먹는 중이었고 제가 애들 밥을 주는데 쌀밥 + 생선 가시바른것 함께 줬거든요?
둘째가 밥을 먹다가 배가불렀는지 장난을 치고 떨어뜨리기 시작하대요 . 그걸보고 남편이 짜증이 났나봐요 짜증이난 목소리로 쌀밥을 줄때는 여기저기 떨어지고 쌀알이 돌아다니는게 싫다고 먹여주던지 하래요.
저도 애기가 자꾸 떨어뜨리고 장난을 치길래 그리고 남편이 처음에 얘길하고 나서 애기 밥 치워주고 그랬거든요. 제가 남편더러 치우라고 한것도 아니었어요.
근데 계속해서 2절 3절 까지 그러길래 그러면 남편더러 그런게 마음에 안들면 직접 먹이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목소리톤이 올라가면서 화를내더라고요. 시어머니 앞에서 자기를 하대했대요.
저도 지기 싫어서 계속 얘기했죠.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한소리 하시대요 . 저더러 참아라는 식으로요. 그래서 좀 대들었어요. 왜 저한테만 머라 하시냐고..
그러고 그날 저녁에 집에 가신다그래서 하여간 불편한 자리가 끝나고 그래도 앞에서 싸워서죄송하다고 구두로 얘기 했어요.
그담날 남편은 일을 갔고 쉬는시간에 시어머니랑 통화를 했는데 화가 많이 났으니 저더러 수습하라는 식으로 얘길 하대요. 그래서 어차피 나중되면 풀리지 않으시겠냐고 지금은 하지않겠다 그랬어요.
그러고 넘어가고 오늘 아침에 다시 남편이 시어머니랑 통화했다그러면서 화가 아직도 나있다고 그러면서 전화도 한통 안하냐고 불만을 표출했다고 하대요. 그러면서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전화를 해서 풀으란 식으로 얘길 하는거예요.
그래서 걍 했어요 전화. 그랬더니 남편이 얘길 하는데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참을건 참으라는 식으로 얘기하시대요. 전 그냥 거기에대한건 얘기안하고
앞에서 싸운건 죄송하다고 앞으론 조심하겠다고 얘기했네요.
남편은 제가 잘못했다고 하는데 객관적으로 누가잘못한건지 진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