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년에 고등학교 올라가는 16살입니다. 제목에서 말했다시피 저는 ‘댄서’가 꿈입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반대만 하시고 제 꿈을 응원하신 적도 없으십니다. 3학년 때 우연히 아이돌이란 것을 알았고 그때 아이돌에 빠져서 안무를 짜는 그런 댄서가 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반대하시고 심지어 조부모님께서도 반대하셔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조부모님께서 “법 관련 직업 아니면 시집도 못 가고 돈도 못 벌어.”이러시면서 세뇌시키시듯 말씀들하셨어요. 댄서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 “너는 누굴 닮아서 돈 안 되는 직업만 골라 되고 싶다 해? 니 언니 봐 좋은 대학가서 엄마랑 아빠가 하고 싶은 거 다 시켜주잖아”이렇게 말씀하셔요. 근데 저도 공부 잘 하는 편이거든요. 기말,중간고사 보면 상위권에도 올라갈만큼 꾸준히 잘 하고 있어요. 저는 종례도 안 하고 학원에 바로 가요. 그만큼 반 애들한테 여태 욕도 먹어왔고요. 학교가 끝나면 수학,영어,중국어 이렇게 가는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대부분 학원 1시간 반에서 2시간 하잖아요. 끝나면 10시가 넘거나 해서 깜깜하고 부모님께서는 절 데리러오신 적도 없으셔요.물론 학원이 끝나면 바로 집 가서 씻고 숙제하고 인강 들으면 새벽이고요. 저희 언니는 이렇게 안 해도 태생이 공부를 잘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이렇게 해도 1등도 못 했어요. 가끔은 제가 이상한 걸까 생각도 하고요. 이제 다시 본론으로 넘어오면 솔직히 제가 춤도 못 추는 건 아닙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용돈도 많이 받는 편인데 저는 어디에 돈을 썼는지도 다 말해야 해요. 그래서 거짓말로 쓰지도 않는 돈을 썼다고 거짓말을 하고 몇 만원씩 까거든요 그걸로
주말에 연습실 빌려서 연습하거나 학교 무용실에서 연습해요.
댄서를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법 관련 직업을 하는 게 맞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 진로는 어쩌죠?
주말에 연습실 빌려서 연습하거나 학교 무용실에서 연습해요.
댄서를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법 관련 직업을 하는 게 맞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