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이혼할까 내가잘못했나?

루루레렛2023.01.23
조회25,295
내가 오늘 남편친구(몇번본적있음)들이 창원놀러와서 같이밥먹으러가자해서 밥먹으러가는 차안에서 얘기나누다가

남편만 알고있는 나의비밀을 남편이 친구1한태 말을했더라고 난전혀몰랐고 그말을꺼내면서 막 나를 비꼬는거야 그래서 내가 기분이나빠서 그냥 아무말도안하고있고 차에내려서 친구들둘이 먼저가길래 남편한태 얘기를했어

왜이런비밀말했냐 왜제3자입으로들어야하냐 기분이나쁘다 하니까 그상황을 빨리모면할려는듯 아 미안하다 그래서 안갈꺼냐 어쩔거냐 친구들기다리지않냐 이런식으로 말을하는거야 이것도진짜기분나빴거든??

근데도 내기분나쁘다고 집가는건 아니라고생각해서 친구들이안좋게볼까봐 갔는데 먹으려던밥집이아니라 다른곳으로 이동을했더라구 먹기싫었는데 가서 꾸역꾸역먹고

감자탕집에서 아무말안하고있었어 근데 내가실수로감자탕을쏟아서 흰옷에 빨간국물이 다튄거야 너무속상한데 그와중에 감자탕고기도 넘질겨서 씹히지도않고 맛이없어서


기분이안좋은나머지 나도모르게 소심하게작은목소리로 감자탕 맛없다고 말해버렸거든 근데 거기서 남편이 뭐라하는거야 왜그런소리하냐고 그래서난 그냥 혼잣말이었다고 뭐라뭐라말했는데 조용히하고 밥이나처먹으라 하는거야 안그래도 기분진짜안좋은데 그소리듣고 넘기분이안좋아서 내가 막 궁시렁거렸어


그러니까 자리박차고일어나서 멱살잡고 의자 빼면서 나오라고 옥상으로따라오라고 하는거야 패딩뺏고 의자 빼서 못앉게해서 내가 옥상으로 따라올라갔어

거기서 막 너가먼저내비밀말해서 난기분안좋다 하면서싸우면서 걔가 내멱살잡고 벽으로밀치고 숨못쉬게갈비뼈 뭉개서 내가넘아파서 막 팔휘적거리다가 걔안경이 날라갔어 cctv

첨부터끝가지 다찍혀있고 니가 밥맛없다해서 내가 이러는거라면서 자기 폭력성의 자꾸 정당화시키는거야 그래서내가 아니라고 내가 밥맛없다한건 잘한행동은아니지만 그래도 너의 폭력은 정당화될수없다고말하는데 계속 도돌이표야 니가밥맛없다해서 그런거라면서 지랄하지말라고 욕하고


그래서 내가경찰불렀고 경찰들도 이건 폭행죄로 입건가능하다고
월요일에있었던사건이라고 경찰서에접수하라고 하더라고
그전에도 비슷한사례로 내가 저녁늦게까지 일하면 넌프리랜서라서 내가 집에올떈 일끝내고 날맞이하라고 나한태만 니모든 개인시간을 퍼부으라고 해서 싸웠거든 그때는


집에있는물건 다뿌수고 드라이기 던지고 부수고 모니터 박살내서 한대새로사고 그랬어 이게 여러번이라 내가 불안증세가 있어서 단축키 경찰서로 연결되게끔 바로해놓았고


병원도 대리고 갔었는데 이제는 절대안그런다면서 맹새했거든 근데도 계속 이런 분노조절을못해서 우발적인행동을 너무많이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병원에서주는약 처방은받았는데 필요없다면서 자긴 절대 안그런다고 안먹었거든
너무사랑하는데 화 안나면 안이러는데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