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한테 돈썼으니까 자기한테도 돈쓰라는게 무슨 논리죠ㅎ

ㅇㅇ2023.01.23
조회75
좀 어이가 없어서요.

강아지가 아파서 지금 병원비가 190이 들어갔어요.
저보다 7살이 많은 언니랑 카톡하다가 그 얘기를 하게 됐는데,
갑자기 동물보다 못한 팔자라고 그러더니
자기한테 만원이라도 보내라고 하는거에요.

우리 강아지가 아파서 병원비가 크게 들어갔는데, 왜 자기한테 돈을 보내라고 하지?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친구한테 돈을 2천을 빌려주고
못받아서 맘고생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도 그 언니가 제 상황을 듣더니
무이자로 돈을 빌려달라고 했었거든요.

제가 거절을 했더니,
전화를 해서 그 친구한테는 2천이나 빌려줬는데
자기한텐 그것도 못 빌려주냐고
섭섭하다고 하는거에요.




그 언니 부모님은 목사시고
본인은 박사학위받은 사회복지사로 기관장을 하고 있어서
인성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꾸 이런 일이 생기니까
도대체 나를 뭘로 보고 있는건지 헷갈리네요.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