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일하고 있는 30살 공무원 입니다.저에게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30살인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동안절친하게 지내온 친구 3명이 있습니다.(가명으로 진명, 성수, 승주) 지방출신인 저희는 3명은 공무원(저, 진명, 승주), 한명은 회사원(성수)이 되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닐때 저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더라도 승주와 함께 해외여행도 다녀왔고 진명이와 성수도 군대를 다녀와 둘이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명절에 내려가면 네명이 함께 모이는 것은 일종의 가족모임 같았고 그 시간들이 지루함 없이 항상 행복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진명, 성수, 승주를 아들이라고 불렀고 각자 집의 사정을 다 알정도로 너무나 가까운 사이입니다. 이중 승주는 원래 단톡방에서 말을 많이 하는 친구는 아니지만, 모임이 있을 때는 나와 저희와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냈습니다. 2018년 3월 저는 공무원 일을 서울에서 시작하였고 2018년 말 진명이도 공무원에 합격하였습니다. 2019년 7월 승주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였고 7월 5일 저는 다른 곳에서 일을하기때문에 만나지 못했지만 나머지 두친구와 함께 축하파티를 간단히 만나 했다고 합니다. 칼국수도 먹고 맥주도 한잔하고 피씨방도 갔다고 합니다. 2019년 12월 저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했고 위 세 친구는 당연히 결혼식을 와서 축하해주었습니다. 세명은 결혼식 이후에도 카페를 두 곳이나 가서 오랜만에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2020년 6월 오랜만에 고향에 온 저는 진명이와 승주와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이날 성수는 아버지 생일이라서 오지는 않았습니다. 이 날이 승주를 본 마지막 날입니다. 21년에도 승주는 연락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카톡을 보내두어도 몇달이 지나도 읽지도 않았고 전화를 걸어도 음성이 끝날때까지 받지도 않았습니다.너무 답답했던 저는 승주와 같은 직종의 공무원 일을 하는 다른 친구에게 승주 사무실 자리 번호를 알아냈고 승주 사무실 자리로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승주는 당황해보였지만 아무렇지 않게 전화를 받았고 자신이 핸드폰을 바꿔서 카톡을 못봤다고 했습니다.(사실 말이 안되죠...ㅎ) 그 이후로 이틀, 삼일정도는 단톡방에서도 말을 잘했습니다. 그 이후론 똑같이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21년 5월 성수의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의 여동생의 남자친구가 우연히도 승주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성수는 그 남자친구분께 "승주 주변이랑은 잘지내요?", "친구들이랑 연락이 잘안되서요..." 라는 등의 얘기를 했고 그 남자친구는 승주가 사무실에서 아주 잘 지낸다고 했답니다. 21년 7월 성수가 맹장수술을 하게 되었고 승주가 단톡방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카톡으로 몸은 괜찮냐 등의 연락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승주는 전화를 받은 적은 없고 또 몇달에 한번 카톡을 읽었고 카톡으로 대화를 하더라도 "잘지내냨ㅋㅋ" 와 같은 말만 하고 갑자기 또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21년 11월 9일 "잘사냐 다들" "일하지 뭐 ㅋㅋ" 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채 22년 12월 까지 1년이 넘도록 그 어떠한 연락도 되지 않았습니다. 22년 12월 말, 또 답답했던 저는 승주와 동일 직종 공무원 친구에게 전화를해서 승주 사무실 자리 번호를 알아냈고, 곧장 전화를 걸었습니다. 승주는 자리에 없었고 대신 받은 승주의 직장 동료는 승주가 휴직 했다고 했습니다.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몸이 많이 아파서 우리에게 말을 못한것일까. 아니면 오래 만나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해서 애가 생겨서 육아 휴직을 낸것인가. 다음날 진명이가 동일하게 승주의 사무실로 전화를 했고 능청스럽게 "승주씨 육아 휴직이시죠?"라고 물어봤고 승주 사무실 동료는 "아니요. 병가에요. 1월 4일에 복직해요."라고 했답니다. 이 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는 승주의 인스타그램에서 승주의 여자친구 아이디를 찾았고 수많은 사진들을 보니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살림도 합친거 같았고, 저의 고향집과 같은 동네같아 보였습니다. 승주에게 결혼했냐? 어디사냐? 라고 묻지 않았습니다.그 대신에 "우리 엄마가 동네 마실중에 너 강아지 산책시키는거 봤다던데 너 여기 살아? 라고 거짓으로 물어봤고 역시나 답은 없었습니다. 승주 병가는 사진들을 보아하니 무릎 수술때문인걸로 생각됩니다. 이유는 모르겠구요. 1월 4일 승주의 복직날에 승주에게 갑자기 개인톡 하나가 왔습니다.진명이도 개인톡을 남겨둬서 진명이도 카톡이 왔다고 하더라구요.----------------------------------------------카톡---------------------------------------------승주 : 너가 사무실에 전화햇엇냐?나 : 나랑 진명이랑 한번씩했다. 뭐하고 사는건데 도대체 연락한번이 안되냐승주 : 뭐하긴 휴직했지 나 : 전화좀 받아봐. 너 승주는 맞니?승주 : 뭐라는거여 이후 갑자기 단톡방을 나갔으나 제가 다시 초대했습니다.--------------------------------------------------------------------------------------------------설이 되었고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갔습니다. 또 뭐 올라온게 없나 하는 생각에 승주 여자친구 인스타를 들어가니 웨딩사진이 설렉을 마쳤다고 게시물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작년 8월에 이미 결혼식까지 했더라고요. 서운함을 넘어 화까지 났습니다. 어떻게 20년 친구 세명을 부르지도 않을 수 있을까. 진명이와 둘이 스타벅스에 앉아 그 여자친구의 인스타 게시물을 하나하나 다 뒤져갔습니다.어느 아파트, 몇동 몇호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승주를 너무 만나고 싶어 불꺼진 집 앞에서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이 되어 진명이, 성수와 함께 만났고 성수에게 "야 성수야 나랑 진명이는 승주 사무실까지 전화해서 부담스러울수있으니까 니가 폰 한번해봐" 라고 말했고 성수가 승주에게 핸드폰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톡으로 승주에게 다른건 묻지도 않겠다. 그냥 와서 인사만 하고 가라 너네 동네에 와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몇분도 되지 않고 승주에게 답장이 왔습니다.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아직도 심장이 뜁니다. -----------------------------------------카톡---------------------------------------------------------나 : 너 폰 어따 내고 다녀? 어디 감금됐어? 오늘도 연락안되면 그것이 알고싶다 제보할겨승주 : 뭔소리여 성수 없을때불러라 아니면 너희들끼리 보고-------------------------------------------------------------------------------------------------------이 톡을 제게 개인톡으로 보내고 단톡방을 나가버렸습니다.답을 받자마자 앞에 앉아있는 성수에게 너 도대체 뭘 잘못한거냐고 크게 나무랐습니다.성수는 본인이 잘못한게 있는지 차근차근 생각해보더니 만난적도 없고 21년도 7월 본인이 수술했을때 연락한 거 말고는 없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성수가 잘못한게 있겠거니 하고 생각을 해봤으나 이번에도 만나지 않기위해 어그로를 끄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에 내려가기전에도 단톡방에 "승주야 나 이번에는 전화 말고 너네 직장찾아갈거다 알아서해라" 라는 식으로 카톡을 남겼거든요. 승주도 읽긴했습니다. 1이 사라졌거든요. 물론 답은 없었지만. 사실 저와 진명이는 승주의 여자친구가 신천지와 같은 종교를 믿고 있고 승주를 가스라이팅 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승주 여자친구분은 조금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인스타 친구는 300명 정도 였지만 좋아요 숫자와 댓글은 거의 찾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다른 친구와 어울리는 사진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웨딩사진을 올리면 많은 친구들이 축하한다고 댓글은 달지 않나요? 오직 승주, 키우는 강아지 이 둘뿐이었습니다.승주는 원래 인스타그램을 잘하지 않아 21년 12월에 올린 자신의 임용사진이 전부입니다.승주가 원래 전화나 연락을 싫어하는 친구는 절대 아닙니다. 제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때, 승주가 편입을 준비할때 서로 고민이나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면서 하루에 적어도 20~30분은 통화를 하기도 했거든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이런적이 있으십니까? 승주가 신천지던 뭐 어떤 사이비던 저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저 다시 예전처럼 만나 이야기 하고싶고 좋은일이나 슬픈일이 있으면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 친구 왜이럴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20년지기 친구에게 동시에 3명이 손절을 당했는데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지방출신인 저희는 3명은 공무원(저, 진명, 승주), 한명은 회사원(성수)이 되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닐때 저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더라도 승주와 함께 해외여행도 다녀왔고 진명이와 성수도 군대를 다녀와 둘이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명절에 내려가면 네명이 함께 모이는 것은 일종의 가족모임 같았고 그 시간들이 지루함 없이 항상 행복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진명, 성수, 승주를 아들이라고 불렀고 각자 집의 사정을 다 알정도로 너무나 가까운 사이입니다.
이중 승주는 원래 단톡방에서 말을 많이 하는 친구는 아니지만, 모임이 있을 때는 나와 저희와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냈습니다.
2018년 3월 저는 공무원 일을 서울에서 시작하였고 2018년 말 진명이도 공무원에 합격하였습니다.
2019년 7월 승주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였고 7월 5일 저는 다른 곳에서 일을하기때문에 만나지 못했지만 나머지 두친구와 함께 축하파티를 간단히 만나 했다고 합니다. 칼국수도 먹고 맥주도 한잔하고 피씨방도 갔다고 합니다.
2019년 12월 저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했고 위 세 친구는 당연히 결혼식을 와서 축하해주었습니다. 세명은 결혼식 이후에도 카페를 두 곳이나 가서 오랜만에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2020년 6월 오랜만에 고향에 온 저는 진명이와 승주와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이날 성수는 아버지 생일이라서 오지는 않았습니다. 이 날이 승주를 본 마지막 날입니다.
21년에도 승주는 연락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카톡을 보내두어도 몇달이 지나도 읽지도 않았고 전화를 걸어도 음성이 끝날때까지 받지도 않았습니다.너무 답답했던 저는 승주와 같은 직종의 공무원 일을 하는 다른 친구에게 승주 사무실 자리 번호를 알아냈고 승주 사무실 자리로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승주는 당황해보였지만 아무렇지 않게 전화를 받았고 자신이 핸드폰을 바꿔서 카톡을 못봤다고 했습니다.(사실 말이 안되죠...ㅎ) 그 이후로 이틀, 삼일정도는 단톡방에서도 말을 잘했습니다. 그 이후론 똑같이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21년 5월 성수의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의 여동생의 남자친구가 우연히도 승주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성수는 그 남자친구분께 "승주 주변이랑은 잘지내요?", "친구들이랑 연락이 잘안되서요..." 라는 등의 얘기를 했고 그 남자친구는 승주가 사무실에서 아주 잘 지낸다고 했답니다.
21년 7월 성수가 맹장수술을 하게 되었고 승주가 단톡방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카톡으로 몸은 괜찮냐 등의 연락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승주는 전화를 받은 적은 없고 또 몇달에 한번 카톡을 읽었고 카톡으로 대화를 하더라도 "잘지내냨ㅋㅋ" 와 같은 말만 하고 갑자기 또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21년 11월 9일 "잘사냐 다들" "일하지 뭐 ㅋㅋ" 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채 22년 12월 까지 1년이 넘도록 그 어떠한 연락도 되지 않았습니다.
22년 12월 말, 또 답답했던 저는 승주와 동일 직종 공무원 친구에게 전화를해서 승주 사무실 자리 번호를 알아냈고, 곧장 전화를 걸었습니다. 승주는 자리에 없었고 대신 받은 승주의 직장 동료는 승주가 휴직 했다고 했습니다.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몸이 많이 아파서 우리에게 말을 못한것일까. 아니면 오래 만나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해서 애가 생겨서 육아 휴직을 낸것인가. 다음날 진명이가 동일하게 승주의 사무실로 전화를 했고 능청스럽게 "승주씨 육아 휴직이시죠?"라고 물어봤고 승주 사무실 동료는 "아니요. 병가에요. 1월 4일에 복직해요."라고 했답니다.
이 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는 승주의 인스타그램에서 승주의 여자친구 아이디를 찾았고 수많은 사진들을 보니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살림도 합친거 같았고, 저의 고향집과 같은 동네같아 보였습니다. 승주에게 결혼했냐? 어디사냐? 라고 묻지 않았습니다.그 대신에 "우리 엄마가 동네 마실중에 너 강아지 산책시키는거 봤다던데 너 여기 살아? 라고 거짓으로 물어봤고 역시나 답은 없었습니다.
승주 병가는 사진들을 보아하니 무릎 수술때문인걸로 생각됩니다. 이유는 모르겠구요.
1월 4일 승주의 복직날에 승주에게 갑자기 개인톡 하나가 왔습니다.진명이도 개인톡을 남겨둬서 진명이도 카톡이 왔다고 하더라구요.----------------------------------------------카톡---------------------------------------------승주 : 너가 사무실에 전화햇엇냐?나 : 나랑 진명이랑 한번씩했다. 뭐하고 사는건데 도대체 연락한번이 안되냐승주 : 뭐하긴 휴직했지 나 : 전화좀 받아봐. 너 승주는 맞니?승주 : 뭐라는거여
이후 갑자기 단톡방을 나갔으나 제가 다시 초대했습니다.--------------------------------------------------------------------------------------------------설이 되었고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갔습니다. 또 뭐 올라온게 없나 하는 생각에 승주 여자친구 인스타를 들어가니 웨딩사진이 설렉을 마쳤다고 게시물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작년 8월에 이미 결혼식까지 했더라고요. 서운함을 넘어 화까지 났습니다. 어떻게 20년 친구 세명을 부르지도 않을 수 있을까.
진명이와 둘이 스타벅스에 앉아 그 여자친구의 인스타 게시물을 하나하나 다 뒤져갔습니다.어느 아파트, 몇동 몇호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승주를 너무 만나고 싶어 불꺼진 집 앞에서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이 되어 진명이, 성수와 함께 만났고 성수에게 "야 성수야 나랑 진명이는 승주 사무실까지 전화해서 부담스러울수있으니까 니가 폰 한번해봐" 라고 말했고 성수가 승주에게 핸드폰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톡으로 승주에게 다른건 묻지도 않겠다. 그냥 와서 인사만 하고 가라 너네 동네에 와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몇분도 되지 않고 승주에게 답장이 왔습니다.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아직도 심장이 뜁니다. -----------------------------------------카톡---------------------------------------------------------나 : 너 폰 어따 내고 다녀? 어디 감금됐어? 오늘도 연락안되면 그것이 알고싶다 제보할겨승주 : 뭔소리여 성수 없을때불러라 아니면 너희들끼리 보고-------------------------------------------------------------------------------------------------------이 톡을 제게 개인톡으로 보내고 단톡방을 나가버렸습니다.답을 받자마자 앞에 앉아있는 성수에게 너 도대체 뭘 잘못한거냐고 크게 나무랐습니다.성수는 본인이 잘못한게 있는지 차근차근 생각해보더니 만난적도 없고 21년도 7월 본인이 수술했을때 연락한 거 말고는 없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성수가 잘못한게 있겠거니 하고 생각을 해봤으나 이번에도 만나지 않기위해 어그로를 끄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에 내려가기전에도 단톡방에 "승주야 나 이번에는 전화 말고 너네 직장찾아갈거다 알아서해라" 라는 식으로 카톡을 남겼거든요. 승주도 읽긴했습니다. 1이 사라졌거든요. 물론 답은 없었지만.
사실 저와 진명이는 승주의 여자친구가 신천지와 같은 종교를 믿고 있고 승주를 가스라이팅 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승주 여자친구분은 조금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인스타 친구는 300명 정도 였지만 좋아요 숫자와 댓글은 거의 찾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다른 친구와 어울리는 사진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웨딩사진을 올리면 많은 친구들이 축하한다고 댓글은 달지 않나요? 오직 승주, 키우는 강아지 이 둘뿐이었습니다.승주는 원래 인스타그램을 잘하지 않아 21년 12월에 올린 자신의 임용사진이 전부입니다.승주가 원래 전화나 연락을 싫어하는 친구는 절대 아닙니다. 제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때, 승주가 편입을 준비할때 서로 고민이나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면서 하루에 적어도 20~30분은 통화를 하기도 했거든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이런적이 있으십니까? 승주가 신천지던 뭐 어떤 사이비던 저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저 다시 예전처럼 만나 이야기 하고싶고 좋은일이나 슬픈일이 있으면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 친구 왜이럴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