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음달에 졸업예정이고 취직도 해서
곧 직장인이 되는 24살 입니다.
제 직업은 대학졸업과 동시에 취직이 가능한 직업이라고 말하면 대충 아실것같아요. 아무튼 취준이 필요없는 직업입니다.
제가 본가에서 먼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느라 4년동안 자취생활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저희엄마는 ‘20살 되자마자 독립하그라~’ 라며 츤데레 처럼 말씀하셨는데 막상 대학생활 4년 내내 저 혼자 멀리 떨어져 지내고 또 자주 못오니 너무 아쉬워하시고 항상 마음이 쓰인다며 말씀하시기도 하며 취직은 본가지역에서 할것이냐고 졸업하면 올라올것이냐고 자주 물어보시는 엄마입니다. (저는 2녀 중 첫째)
저도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다보니 풍요롭고 아늑한 자취생활보다는 생활력도 길러지는 전투적인 자취를 하게 되어 자취의 환상은 사라진지 오래고 가끔 본가에 왔다 갈때마다 너무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역시 부모님과 함께 사는게 행복하고 좋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친구들도 지금이야 연락좀 하지만 이제 각자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연락도 뜸해져 의지할 곳은 줄어 들 것 같고.. 가족이라도 있어야 힘든 초년생을 이겨낼 수 있지않을까 싶은데 ... 사담이 길었네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엄마께 저희는 언제쯤 독립하면 좋을지 슬쩍 여쭤보니 30살 전에 힘을 길러서 30쯤에는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하시더라구요
그래봤자 5년가량이지만 너무 알쏭달쏭해서요ㅠㅜ
저는 지금이라도 바로 본가 집근처에 직장을 얻어 일을 시작할 수 있으며 현재 대학생활을 하던 지역에도 예비순번으로 직장을 얻어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대학졸업시기에 맞춰 월세방을 빼기로해서 본가에 올라가서 직장생활을 할지, 현재 거주 지역에서 얻은 직장 근처로 월세방 이사를 갈지 너무나 고민중인 시기입니다. 그런데 제가 막상 들어가서 살면 엄마 입장에서 또 독립안한 딸이 생겨 부담스러우신건지 어렵네요ㅜㅜ 어머니도 저와 비슷한 계열이라 직업수명이 길으시고 아버지도 산업체쪽이시라 정년이 짧지는 않으신 일을 하십니다
이 나이대의 어머니들은 한편으로는 독립했으면 하는 마음 반, 한편으로는 어릴적처럼 가까이 살고 싶은 마음 반 이신건지 어떤 건지 한번 여쭙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ㅠㅠ (저희 어머니는 54세 이십니다)
엄마는 정말로 독립하시길 원하시나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다음달에 졸업예정이고 취직도 해서
곧 직장인이 되는 24살 입니다.
제 직업은 대학졸업과 동시에 취직이 가능한 직업이라고 말하면 대충 아실것같아요. 아무튼 취준이 필요없는 직업입니다.
제가 본가에서 먼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느라 4년동안 자취생활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저희엄마는 ‘20살 되자마자 독립하그라~’ 라며 츤데레 처럼 말씀하셨는데 막상 대학생활 4년 내내 저 혼자 멀리 떨어져 지내고 또 자주 못오니 너무 아쉬워하시고 항상 마음이 쓰인다며 말씀하시기도 하며 취직은 본가지역에서 할것이냐고 졸업하면 올라올것이냐고 자주 물어보시는 엄마입니다. (저는 2녀 중 첫째)
저도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다보니 풍요롭고 아늑한 자취생활보다는 생활력도 길러지는 전투적인 자취를 하게 되어 자취의 환상은 사라진지 오래고 가끔 본가에 왔다 갈때마다 너무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역시 부모님과 함께 사는게 행복하고 좋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친구들도 지금이야 연락좀 하지만 이제 각자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연락도 뜸해져 의지할 곳은 줄어 들 것 같고.. 가족이라도 있어야 힘든 초년생을 이겨낼 수 있지않을까 싶은데 ... 사담이 길었네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엄마께 저희는 언제쯤 독립하면 좋을지 슬쩍 여쭤보니 30살 전에 힘을 길러서 30쯤에는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하시더라구요
그래봤자 5년가량이지만 너무 알쏭달쏭해서요ㅠㅜ
저는 지금이라도 바로 본가 집근처에 직장을 얻어 일을 시작할 수 있으며 현재 대학생활을 하던 지역에도 예비순번으로 직장을 얻어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대학졸업시기에 맞춰 월세방을 빼기로해서 본가에 올라가서 직장생활을 할지, 현재 거주 지역에서 얻은 직장 근처로 월세방 이사를 갈지 너무나 고민중인 시기입니다. 그런데 제가 막상 들어가서 살면 엄마 입장에서 또 독립안한 딸이 생겨 부담스러우신건지 어렵네요ㅜㅜ 어머니도 저와 비슷한 계열이라 직업수명이 길으시고 아버지도 산업체쪽이시라 정년이 짧지는 않으신 일을 하십니다
이 나이대의 어머니들은 한편으로는 독립했으면 하는 마음 반, 한편으로는 어릴적처럼 가까이 살고 싶은 마음 반 이신건지 어떤 건지 한번 여쭙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ㅠㅠ (저희 어머니는 54세 이십니다)
아직 멋모르는 철부지 딸같으시겠지만 부드럽게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