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교 편입 시험장에 염산 테러를 하겠다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달서경찰서는 전날 25일 오후 9시56분께 한 편입시험 커뮤니티 사이트에 수험생을 상대로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A(20) 씨를 검거했다. A씨는 해당 글에 염산 용기 사진을 올리며 충청도 소재의 한 국립대학 면접장에서 수험생들을 테러하겠다고 예고했다. A씨는 해당 게시글에 ‘어차피 망한 인생이다. 캠퍼스 주변에 히잡을 쓰고 뛰어다니면서 (염산을) 뿌리고 다니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대한 최초 신고는 해당 커뮤니티 사이트의 이용자의 신고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송파경찰서 사이버수사대 수사관은 A씨가 올린 게시글에 댓글을 올리는 등 접촉을 시도해 인적사항을 특정한 뒤 관할서인 대구 달서경찰서로 인계했다. 자택에서 붙잡힌 A씨는 경찰에 “장난으로 올린 글”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올린) 염산 용기 사진이 도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일단 인적사항에 대해 확인한 상태로 향후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교 편입시험장 염산 테러 예고한 20대 남성
26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달서경찰서는 전날 25일 오후 9시56분께 한 편입시험 커뮤니티 사이트에 수험생을 상대로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A(20) 씨를 검거했다.
A씨는 해당 글에 염산 용기 사진을 올리며 충청도 소재의 한 국립대학 면접장에서 수험생들을 테러하겠다고 예고했다. A씨는 해당 게시글에 ‘어차피 망한 인생이다. 캠퍼스 주변에 히잡을 쓰고 뛰어다니면서 (염산을) 뿌리고 다니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대한 최초 신고는 해당 커뮤니티 사이트의 이용자의 신고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송파경찰서 사이버수사대 수사관은 A씨가 올린 게시글에 댓글을 올리는 등 접촉을 시도해 인적사항을 특정한 뒤 관할서인 대구 달서경찰서로 인계했다.
자택에서 붙잡힌 A씨는 경찰에 “장난으로 올린 글”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올린) 염산 용기 사진이 도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일단 인적사항에 대해 확인한 상태로 향후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