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젲밤 감기 몸살 걸려서
몸이 으슬으슬하고 식은땀나고
가만히 있기만해도 두드려 맞은느낌에
두통에 안구통에 속도 안좋고 목도아프고
아무튼 정상이 아니었어요
명절 지나고 오랜만에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감기 몸살기가 있어 아픈것 같다고 했더니
가방이랑 짐을 들어주더라구..정말 힘들었는데
고맙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집에 가는길에
배고프다고 하길래 제가 빵이랑 토스트를 사줬어요
잘 먹더라구요 저는 못먹겠어서 먹는것만 지켜봤어요
몸이 아파서 집 가자마자 곧장 쓰러질것 같더라구요
그냥 쓰러져 누워 버릴까 고민중
남자친구가 따뜻한물로 샤워해줘야
감기에 좋겠 신경써주듯 말 해주길래
얼렁 겨우 씻고 나와서 쉬려고 하는데,
본인 아직 배고파서 밥을 먹어야 겠다는거에요
그래서 있는힘 없는힘 모아서 차려줬지요
대충 냉동밥 데우고, 반찬몇가지 꺼내서
저는 속도 울렁거리고 뭘 먹을 상태가 아니었지요
밥을 다 먹었는지 밥상을 밀고 본격적으로
누워서 쉴 준비를 하더라구요
마음 같아선 바로 치우라고 하고 싶었지만
남자친구도 퇴근하고 와서 힘들었겠다 싶었고
뭐라 할 힘도 없고... 그냥 같이 쉬었어요
그러다 잠들기 전에 먹었던거 정리해주라고 하니
그제서야 정리 하더라구요, 말 그대로 정.리
설거지통에 그릇 가져다 놓기만하고 끝
설거지?... 제가 해야하는거였나봐요 ^^...
----
다음날 아침
오전 시간이 다 되가도록 누워서 쉬고만 있더라구요
밥먹어야겠다 했더니, 그래야겠네 하고 그대로 있길래
어제 하루 종일 굶기도 했도 배고프기도 해서
몸이 너무 안좋았지만 또 대충 차리고 있었어요
그런데도 누워서 꼼짝도 안하고 있더라구요
밥상펴고 밥 올려두니 그제서야 먹을라고 일어나서
먹을 준비를 하며 앉는데
어쩌죠ㅠ
순간적으로 정이..떨어져버렸어요..
밥먹다가 서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남들은 죽도 사다주고..과일도 깎아주고
하다 못해 따뜻한 차 한잔 건네주는거 같은데
바라지도 않았어요, 아픈 사람 시켜먹기만 하고
당연하다는 태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한테 저럴수가 있나 ?
그의 마음이 의심스러워 졌어요
아프다고 물어봐주는거? 고맙죠 그런데
진짜 사람이 걱정되고 신경쓰인다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
저는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제가 남자를 잘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제가 울면서 서럽다고 얘기했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대요, 자기만 생각했던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여기저기 신경 쓸일이 많아서 미쳐 생각 못했다
그래도 짐은 들어 주지 않았냐고 화풀라면서
본인이 서툴렀다고 미안하다묘 사과 받아주라고 하는데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파서 예민 한건지 모르겠네요...
정떨어지는 남자친구 어떡하면 좋죠 ...이 상황 정떨어지는거 정상인가요
몸이 으슬으슬하고 식은땀나고
가만히 있기만해도 두드려 맞은느낌에
두통에 안구통에 속도 안좋고 목도아프고
아무튼 정상이 아니었어요
명절 지나고 오랜만에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감기 몸살기가 있어 아픈것 같다고 했더니
가방이랑 짐을 들어주더라구..정말 힘들었는데
고맙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집에 가는길에
배고프다고 하길래 제가 빵이랑 토스트를 사줬어요
잘 먹더라구요 저는 못먹겠어서 먹는것만 지켜봤어요
몸이 아파서 집 가자마자 곧장 쓰러질것 같더라구요
그냥 쓰러져 누워 버릴까 고민중
남자친구가 따뜻한물로 샤워해줘야
감기에 좋겠 신경써주듯 말 해주길래
얼렁 겨우 씻고 나와서 쉬려고 하는데,
본인 아직 배고파서 밥을 먹어야 겠다는거에요
그래서 있는힘 없는힘 모아서 차려줬지요
대충 냉동밥 데우고, 반찬몇가지 꺼내서
저는 속도 울렁거리고 뭘 먹을 상태가 아니었지요
밥을 다 먹었는지 밥상을 밀고 본격적으로
누워서 쉴 준비를 하더라구요
마음 같아선 바로 치우라고 하고 싶었지만
남자친구도 퇴근하고 와서 힘들었겠다 싶었고
뭐라 할 힘도 없고... 그냥 같이 쉬었어요
그러다 잠들기 전에 먹었던거 정리해주라고 하니
그제서야 정리 하더라구요, 말 그대로 정.리
설거지통에 그릇 가져다 놓기만하고 끝
설거지?... 제가 해야하는거였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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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오전 시간이 다 되가도록 누워서 쉬고만 있더라구요
밥먹어야겠다 했더니, 그래야겠네 하고 그대로 있길래
어제 하루 종일 굶기도 했도 배고프기도 해서
몸이 너무 안좋았지만 또 대충 차리고 있었어요
그런데도 누워서 꼼짝도 안하고 있더라구요
밥상펴고 밥 올려두니 그제서야 먹을라고 일어나서
먹을 준비를 하며 앉는데
어쩌죠ㅠ
순간적으로 정이..떨어져버렸어요..
밥먹다가 서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남들은 죽도 사다주고..과일도 깎아주고
하다 못해 따뜻한 차 한잔 건네주는거 같은데
바라지도 않았어요, 아픈 사람 시켜먹기만 하고
당연하다는 태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한테 저럴수가 있나 ?
그의 마음이 의심스러워 졌어요
아프다고 물어봐주는거? 고맙죠 그런데
진짜 사람이 걱정되고 신경쓰인다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
저는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제가 남자를 잘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제가 울면서 서럽다고 얘기했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대요, 자기만 생각했던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여기저기 신경 쓸일이 많아서 미쳐 생각 못했다
그래도 짐은 들어 주지 않았냐고 화풀라면서
본인이 서툴렀다고 미안하다묘 사과 받아주라고 하는데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파서 예민 한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이 상황 정떨어지는거 정상이죠? 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