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남친도 힘든가봐요....

한심한나..2009.01.08
조회1,938

헤어진지 8일째...

 

아무렇지 않은거 같다가도.... 어느새 눈물이 울컥 저흰 4년을 사귄 커플이였습니다.

 

새해첫날부터 남친한테 보기 좋게 차였습니다. 그이유는 즉,, 넌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내능력이 부족이라 널행복하게 해줄자신이 없어 그리고 너 싫어.. 이런이유였습니다..

 

헤어진날... 그렇게 서로 울면서 서로를 보냈습니다.... 남친이 운이유는 잘몰겠지만..

 

남친이 기타치면서 불러주고 싶었다는 노래도 불러주고,,, 헤어지는 날에는 남친이 술이조금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새벽에 춥게 입고 나왔다고 옷도 덥어 주었습니다.

 

결론은 헤어지는거였지만요....

 

그리고...몇일후..그아이의친구에게 전화가왔었습니다....니남친이 니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는거 같다고 서로 둘이 이야기쫌하라고 저희집 앞에 내려다 준다고

내려주고 그 친구들은 떠났습니다.....

 

남친은  술이 너무 많이 되어서 인사 불성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친을 저희집에 데려갈수도 없었고,,,, 갈때라고 mt밖에 없어서 . 방을 얻어 남친을 재우겠다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 mt까지 걸어가는길에 남친은 술기운에 춥다 주머니에 손넣어라...// 그리고mt에서 데려다 주고 인제 갈려는 참 우리 다시시작하면 어떨까 ? 전.. 술김에 기억못할꺼란걸 알기에... 다시 시작해도 똑같을꺼잖아.. 연락잘안하고 서로한테 너무익숙해져서 안될꺼라고 ...

 

그러고 전 집에 갔습니다.담날아침...mt를 다시 찾아가 아무렇지 않게 다시 자냐??

이러니 남친왈 여기 왜왔냐고... 내알아서 씻고 갈테니 니 가라고....전 그런데 기다렸습니다....어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막 그러더니 우리사이 어떻게 되는거냐고 ??이렇게 전물었습니다..그러나 남친은 술이 깬이후라서 그런지 너무 냉정했습니다... 헤어진건데 뭘더 묻냐고.... 어제 있었던일은 다 잊어버리라고 술기운에 한말이니.. 그러고 저흰또...붙을줄알고있던 제 심정과 달리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전...주말을 지나고 자취하는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남친도 자취하는곳으로 내려왔구요 한 30분정도의 거리에 살고있었습니다 . 저흰 사귈때 자주 남친이 저희집을 왕래 했기에 물건들이 많이이있었습니다. 컴퓨터옷가지등등.... 어제 짐챙겨놨다고..가지고 가라고 했습니다..그리고는.. 남친왈"잘지내라~"전 대답없이 그냥 보냈습니다. 말을 걸기 시작하면 다시막 붙잡고 싶을꺼 같아서요.. 붙잡고 싶었지만..몇번이고 헤어지면 제가 먼저 잡았기에 이번은 아닐꺼 같다고 굳은맘을 먹고 . 내가 잡지 않으면 안돌아올꺼 같은걸알지만... 나 한테 조금 질려있는사람 더 질리게 하고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남친이 자취하는 친구한테 들은이야기인데요.... 남친도 많이 힘들어하고있다고 합니다.. 그친구가 둘다 똑같이 바보짓하고 있네..ㅡㅡ;아님 멍청 한거니?이렇게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남겨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왜냐구 물으니 남친도 짐을 가져오고 저 잊겠다고 발버둥도 치면서.. 그리워하고있다고 합니다....

 

다시 돌아오겠다고 잘하겠다고....맘이 변함없다고 말하면 받을수있을꺼 같은데 ...

그럼 저도 많이 변해야겠지만.....................

이런 제자신이 답답하고 한심스러워서...글올려봅니다...

 

헤어진남친의 진짜 마음은 뭘까요 ??

 

어떻게해야 밥도 잘먹고.... 울지 않고 나만혼자인거 같지않을수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