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아들없다고 무시하는 시모

ㅇㅇ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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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차례지내며 친정은 어찌 상차리냐고 시모가 묻더군요.

시댁 ㅡ 무조건 많이, 밥공기 꾹꾹 눌러 담고 접시 넘치게 전이며 나물이며 과일이며 산더미처럼 쌓음.
친정 ㅡ 깔끔하고 정갈함 선호. 늘 비슷하게 상차림.


시모 ㅡ 밥을 꾹꾹 눌러담고 산적은 꾀어야 자손이 번창한다함.
나 ㅡ 그리 안해도 우리 집 전부 sky가고 대기업 다니다 함.

시모 ㅡ 아니아니 아들낳아서 대를 잇는다고
나 ㅡ ㅡㅡ

순간 말문이 막혀서 말을 안하고 나니 두고두고 화가 나네요.

재산이며 학벌이며 뭐하나 내세울거 없는 시댁인데 제가 낳은 아들가지고 자기가 제사상 잘 차려서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