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 없으면
저희 부부는 매주 여행가거든요?
저희는 32갤딸-18갤딸 둘이나 있어요.
둘째가 신생아때는 친정이나 시부모님 불러서 맡겼어요.
부모님들은 주말에 자기가 맡겠다고 연락줄 정도라서
불편함은 하나도 없었어요.
(소정의 용돈을 드리긴 해요.)
그런데 딩크부부들 하는말 보면
애 낳으면 애때문에 여행도 못다닌다~
애 낳으면 내 시간이 사라진다~
이러더라고요.
저는 전혀 이해가 안되요.
아이 덕분에 내 새로운 추억이 생기고..
아이가 웃는 모습에 여행이 더 보람찬데..
아이가 제 인생의 전부가 되었는데..
이것을 포기하고 사는 삶
이해하려고 하지만서도 100% 이해가 되지 않는달까?
저만 이런가요?
+추가 :
신생아를 두고 부부끼리만 여행다닌게 아니에요.
첫째 신생아때는 저희가 집에서 물고빨고 다 했습니다.
다만
둘째 신생아때는 첫째를 위해서 첫째만 함께 여행을 다닌겁니다.
이때 신생아인 둘째는 바깥에 나가면 위험하니 부모님을 부른거고요.
돌 지난때쯤 부터는 4명이서 같이 나갑니다.
저희부부는 양 부모님에게도 시어머니, 장모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엄마 아빠라고 부를정도로 친한 사이입니다.
본인들도 아이를 사랑하십니다.
신생아를 봐 주셨을때는 정기용돈 이외의 용돈도 드렸습니다.
집도 이사오셔서 걸어서 1분이라 오시는데 부담없고요.
주말에는 부모님들과 같이 여행도 다닙니다.
(매주 데려가라 하시는데 아빠들이 싫어하셔서
한달에 한번씩으로 규칙을 정했어요.
+추가++
먼저 돈 자랑한건 죄송해요.
돈의 여유가 없으면 아이키우며 여행다니기 힘들다는걸
제가 생각하지 못했네요.
밑에 댓글 중 빵이없어 배고픈 백성에게 고기먹으면 되지 않냐는 글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난독증이신지? 보고 싶은거만 보시는지요?
주말마다 아이 전부 데리고 여행다닙니다^^
주말마다 아이 버리고 부부끼리 놀러가는 나쁜사람 만드시네요 ㅎㅎ
이렇게나 자격지심을 가진 사람이 많다니...ㅎㅎ
이제 딩크 중 일부가 왜 딩크하는지 알겠네요^^
그쪽 연인에게 태어날 아이가 더 불쌍해질것 같아요.
그러니 꼭 평생 딩크하시길....
(일부 불임 난임 등의 이유로 원치않는 딩크를 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분들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