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자꾸 때리게됩니다. 도와주세요.

ㅇㅇ2023.01.29
조회109,128

자꾸만 사소한 일에도 아이를 때리고 있어요.

매를 들어서 때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손으로 때리게 되요.

머리도 뺨도 때리고...


매번 후회하는데.. 순간적으로 치밀어 오르는 화를 못참아요.


저도 아이도 너무나 상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가 무서울테고...


심리치료를 받아보려 하는데...

문제는 저라고 생각되는데...

아이와 함께 심리상담을 받는 게 맞는지...

아니면 저부터 심리 치료를 받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몇 년 전부터 상담을 받아볼까 고민만 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이번에는 꼭 실행하려고 합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댓글 조언 후기-----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연결해서 작성했어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댓글 161

ㅋㅋ오래 전

Best애기 때리고 싶을때 너님 싸대기를 먼저 때려봐요 그럼 정신차려질텐데 ;

ㅇㅇ오래 전

Best남편이랑 사이 안좋져? 꼭 남편이랑 불화있는 사람들이 화풀이로 애를 때리던데 나중에 늙어서 애한테도 버림받기 싫음 병원가서 상담을 받으시길

ㅇㅇ오래 전

Best꼭 상담 받으세요. 나중에 애가 커서 당신에게 복수하는 순간이 와요. 어떤 형식으로던지. 아는 분이 애들을 어릴 때 때려서 지금 고통 받고 있어요. 꼭 엄마부터 상담 받으세요. 본인도 어릴 때 상처가 있을 것 같은데.. 아이를 때리는 원인이 뭔지 알 수 있어요. 상담사 잘 만났으면 좋겠네요

ㅇㅇㅇㅇ오래 전

Best훈육도아니고..학대를.. 위로도 아까워요. 병원가세요

오래 전

추가글 보니까 님은 반성하셨던데 전 어릴 때 엄마 기분에 따라 맞고 자랐습니다. 결국 25세까지 계속 맞고 자라서 ( 나는 맞아주기야 할 수 있지만 부모를 때릴 순 없었음.) 집에서까지 가족 눈치 보고 자존심 자존감 없이 살았고 어딜 가든 제가 뭘 잘 못 하는 거 같았어요. 너무 비인갹적으로 당해서 25살 때 집 나오고 엄마랑 연끊. 끊고나니 어디갔냐고 부랴부랴 - 5년 이상 연락 안하고 살고 이제야 해방 되어 기쁩니다.

ㅇㅇ오래 전

너 완주 벽산 102동 801호 사는 년아니냐???

고민오래 전

전 맞고컸는데.. 저희 애들은 제가 정말 화나도 죽어도 못때리겠더라구요.. 오히려 안맞고 큰 남편이 말안들으면 때려야한다네요.. 아이 때리는건 화풀이라잖아요 훈육이아니라... 부디 본인 화를 애기한테 풀지마세요..부모한테 받은 상처와 충격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오래가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뺨 때리는 건 좀 심하네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나는 엄마 아빠가 다 너같았거든? 내가 지금 37세고. 너같은 부모한테 당신들은 남보다도 못 했다고 딱 그 한 마디 해주고 연락 끊고 산다 . 지들 노후를 책임져라 ㅈㄹ인데 개무시하고 연락 끊음.

ㅇㅇ오래 전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 뺨을 때리는게 말이 되나요? 학대 심하네요 진짜

오래 전

우리엄마세요? 나 어릴때 밖에서 사람들 많은데서 뺨 진짜 많이 맞고 망신당해서 창피했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정신병이었음.

ㅇㅇ오래 전

님도 맞아야 그 기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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