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상한지 제가 이상한지 3자입장에서 봐주세요(남편보여줄겁니다)

진심으로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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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40대에 아이둘있구요.
챙피해서 어디다 물어볼곳은 없고 3자입장에서
제가 예민한건지 남편이 이상한건지 답글부탁드립니다. 저는 남편과 이혼을한지 7년만에 재결합준비중이구요. 현재는 바로 합칠여건이 안되어서 혼인신고없이 일주일에 두번 주말부부처럼지내고 있습니다.
(첫번째) 6개월전쯤에 남편핸드폰에서 여자한테 데이트 즐거웠다는 톡을 하트눈깔 이모티콘과 보낸것을 보고 추궁했더니
노래방에 친구들이랑 갔다가 아는 도우미를 만나서 바닷가에 커피마시러갔답니다. 남편이 직업이 택시를하는데
택시를 자주이용하는 아는동생이랍니다. 제가 막머라고했더니 커피한잔마신건데 멀그러냐며 오히려 큰소리치고 아직 저랑 재결합을 한것도 아닌데 자기가 여자못만날이유없답니다. 남들다하는거 하는거라고 합니다. 남들다하는게 뭔가요?
(두번째)아는형님이 남편한테 한번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니 잘 만나보라며 여자를 소개시켜줬는데 소개를 받았습니다.
결론은 잘되지않아서 그러고 끝났지만 제가 추궁을하니까
그냥 술친구나하려고 나간거지 사귀거나 할마음은 없었답니다.
그리고 잘 되지도 않았다고? 근데 저는 저와 만나고 있는중에 소개받으러 나갔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하니 남편은 자기는 다른여자와 깊게 사귀거나 할 생각은 전혀없고 그냥 술친구나 한다고 술마시러간거랍니다.
(세번째) 아는 누나,여자등등이 많은데 같이 술을먹자고 본인이 먼저 연락도하고 상대방도 술한잔하자고 연락이옵니다. 그래서 이혼하고 혼자있는지 아니까 여자들이 저러지 부인이랑 재결합한다고하면 절대 술먹자고 여자들이 말못한다고 그러니 재결합한다고 말하라고했더니 싫답니다. 그리고 아는 누나가 술마시자고 하길래 제가 그런곳 가지말라 했더니 그냥 아는 여자들 동생들 누나, 아무도 만나지 말라는 말이냐며 화를 냅니다. 깊은관계 갈 생각없답니다. 자기를 왜 못믿냐고 합니다. 근데 다들 술자리에서 자주 어울리다가 실수도하고 정도 들고 무슨일이 생기는거아닌가요? 여지를 남기고 다니는게 이상한거아닌가요?
제가 6개월전에 남편 핸드폰에서 카톡을 본뒤로 의심병이 생겨서 너무힘들고 괴롭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같이있을때는 괜찮은데 떨어져있을때는 어디냐고 자꾸묻게되고 남편은 자기는 의심받을이유가 없는데 제 의심을 받는게 힘들다고합니다. 그래서 자질구레한 그런여자 안 만난다고 해야 내가 의심을 안한다고했더니 그럴수없다네요? 자기는 떳떳하답니다. 전 남편의 생각이 개념이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같이 살 와이프가 그렇게싫다고하는데 오히려 저를 가스라이팅하려고합니다. 자기는 안이상하고 제가 이상하다구요.. 다른분들 보시기는 어떠신지 사실 둘째딸 때문에 재결합생각을 크게 먹은거라 다시 안헤어지고 재결합해서 잘 살고싶습니다.
그냥 헤어져라 그런댓글말고 남편이랑 댓글같이볼건데 진심으로 조언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