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진상알바아닌가요?

ㅇㅇ2023.01.30
조회57
정말 가감없이 적습니다. 
몇주전 지인과 함께 동네 횟집에 갔습니다. 평상시 몇번 갔던적 있고 항상 서비스가 친절하진않
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요즘 다 그렇지"생각하면서 갔는데 이번에는 폭탄을 맞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려고 알바를 불렀는데 저 멀리서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알바가 
뭔가 안좋은 일이 있는지  인상을 찌푸리며 다가 옵니다.  
뭐 그건까진 좋은데 지인이 주문을 잠깐 버벅이자 그냥 돌아 가려고 하는겁니다.  진짜 앞에서 
고민한것도 아니고 한 3초 주문 버벅이자 그냥 갈려고 하는겁니다. 만약 주문을 못하고 고민하
고 있으면 "주문 결정되면 불러주세요" 하고 이렇게 말이 라도 해야 하는데 그냥 가는 겁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돌아가는거 붙잡아서 겨우 주문을 했습니다.  지인이 왜 저러냐며 투덜투덜
하는거 겨우 진정시키고 있는데 알바가 와서 이제 주문한 음식들을 대충대충 툭툭 놓습니다. 초
반에 주문크리한번 당하니 그것도 꼴뵈기 싫더군요..
이제 회먹고 탕하고 밥두공기을 시켰는데 버너에 탕하나 나오고 밥도 안나오고 앞접시나 국자 
이런거 일절 안주는겁니다.  뭐 어떻게 먹으라는건지... 또 알바불러서 밥도 안주고 국자앞접시
도 없다 이렇게 말하니 저 멀리 셀프바를 가르키며 "셀프여" 하면서 돌아갑니다. 
어이가 없고 화도 나서 붙잡아서 "아니 추가필요한건 셀프라고 쳐도 애초에 처음부터 셀프가 
어딨냐 그리고 밥도 안주지 않았냐" 그랬더니 그냥 쌩까고 가더니 밥만 다른 알바가 가져다 줍니다. 
이떄부터는 기분나빠서 밥 한숱갈 뜨고 그냥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살다 살다 이런 알바는 또 첨보는데  제가 진상손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