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미혼 남자입니다. 만나는 사람은 있는데 자꾸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이유는 바로 저희 부모님 때문입니다. 누워서 침뱉기라 말하기 조금 조심스럽지만, 저희 부모님은 여기에서 말하는 진상 시댁의 요소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연락 안한다고 닥달하기, 남 험담하는 버릇, 애 언제 낳을거냐, 제사, 온갖 친척들과의 우호 강조(친척 덕 본거 1도 없습니다) 생각없이 말하며 본인들이 쿨하다고 믿는 성향 등 지금은 그 대상이 외동아들인 저이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이런 부모님의 행동들이 장차 아내가 될 사람에게 향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아무리 제가 중간역할을 잘 하면 된다 해도 그 과정에서 양쪽 모두 힘들어 지는건 피할 수 없겠죠.. 이런 부모님 이슈 때문에 혹시 결혼을 망설이는 저같은 분들이 계시는지, 또는 어떤 식으로 극복하셨는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657
부모님 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지는 남자들 있으신가요
만나는 사람은 있는데 자꾸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이유는 바로 저희 부모님 때문입니다.
누워서 침뱉기라 말하기 조금 조심스럽지만,
저희 부모님은 여기에서 말하는 진상 시댁의 요소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연락 안한다고 닥달하기, 남 험담하는 버릇, 애 언제 낳을거냐,
제사, 온갖 친척들과의 우호 강조(친척 덕 본거 1도 없습니다)
생각없이 말하며 본인들이 쿨하다고 믿는 성향 등
지금은 그 대상이 외동아들인 저이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이런 부모님의 행동들이 장차 아내가 될 사람에게 향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아무리 제가 중간역할을 잘 하면 된다 해도 그 과정에서 양쪽 모두 힘들어 지는건 피할 수 없겠죠..
이런 부모님 이슈 때문에 혹시 결혼을 망설이는 저같은 분들이 계시는지, 또는 어떤 식으로 극복하셨는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