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채무를 제가 대신 갚아줄까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ㅇㅇ2023.02.01
조회1,711
어머니가 이모에게 290만원을 빌렸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가게를 하시는데..
이모가 가진 아파트 앞으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 대출이자+빌린 원금 해서 290만원입니다

어머니가 제게는 숨기시다가
이모랑 나눈 문자를 보고 알았는데…
하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어머니가 잘 버시는데(연수입 1억~1억 5천)
씀씀이가 너무 큽니다.ㅠㅠ
가게 차릴때 너무 무리하셔서 대출이자를 갚는게 중요한데
백화점 mvp나 옷 등 보이는 거에 너무 많이 들이세요..
그와중에 없어서 힘들단 말은 계속 하시구요

아무튼
이모가 이번에 결혼하는데 그 혼수자금을 빌려줬나봐요..
이모랑 저랑 사이가 좋기도 하고
엄마가 저 재수시키느라 돈을 많이 쓰셔서..ㅠ

그냥 이모한테 제 돈으로 갚아주려고 하는데 오버인가요?
이모가 부담스러워할까요?

전 이번에 대학 들어가고요(21살)
모아둔 돈 천만원 있어서 290이 크게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등록금도 해결됐고요..

사실 대학 들어가는데 집안형편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고 싶어서 갚아주려는 것도 있어요
엄마에겐 가끔 너무 화나요 백화점 명품 외제차 이런것만 안해도 충분히 여유롭게 살수 있는데ㅠ

스트레스받아서 자꾸 넋두리하네요
엄마가 이모에게 빌린 돈 제가 갚아주면 오바인가요?
어른들의 조언 듣고 싶어서 결시친에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