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드려요

쓰니2023.02.01
조회135
 몇 년 전에 이곳에 글을 쓰고 이혼했던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또 글을 올립니다

이혼 시점에 성인이 된 두아들이 있었는데 큰애는 지금현재 취준생이고 작은놈은 군입대중입니다

문제는 취준생이 아버지와 같이 살다가 이번에 독립을 하겠다고 합니다

취업이 되어서 독립을 하는 거면 좋겠지만 애들 고모가 최근 애아빠랑 합 가를 해서 집을 나오겠다는 실정입니다

고모랑 고모 아들이 그동안 아픈 시어머니 모시고 살았데 최근에 돌아 가셨음

그래서 애아빠, 고모.외사촌형(고모 아들)까지 현재 총4명 같이 살고 있음 그래서 집이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집을 나오겠다고 함

현재 큰애 20대 초반이고 큰애 생각에 부모 이혼에 80%이상은 누나인 고모(부부사이 이간질)와 본가의 가장으로 살았던 상황이 더 많았던 아버지에게 불만이 많아 두사람에게 그리 호의적이지 않음

그래서 어제 애가 아빠에게 집을 나가겠다고 조목 조목 자신의 의사를 밝혀서 일단 애아빠가 방을 알아 보라고 했다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해가서면 형제간 우애를 지켜야 하는지 의문이 들고 정말로 방을 얻어서 나오면 저는 또 어찌해야 될까요  제가 모르는 변수나 방지책이 있을까 싶어 심란한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해 보신분들 조언 좀 들어볼까해서요

참고로 국비지원으로 교육이 끝나면 바로 취업은 연계가 되는 듯싶은데 마음 잘 잡고 나름 

재미있게 학업에도 임했던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겨서 제 입장에서는 화가 나네요

시댁 가족관계 아들 아들 딸 아들(애아빠)

위에 아들둘은 가정이 있고(노후대책까지 되어있음) 딸은 별거18년 넘게 하다가 다시 합 가했고 합 가한 시점에 시어머니 모시고 지내다가 3.4년전에 시고모부님 아픈 몸으로 집 나가 지내다가 제가 이혼하고 몇달 안되어서 고시원에서 돌아가심

 

현재 저는 조만간 80대인 친정엄마를 케어해야 될 상황이고 아들도 저랑 합가를 원하지 않음(엄마가 더 욕먹고 왠지 꼬투리 잡을것 같다고 기피함)
저도 애앞에서는 너무 이기적인 엄마인것 같다는 생각도 갑자기 들어서 마음이 무겁네요오늘 큰애 만나서 일단 이야기는 해 보려고 하는데 무얼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입이 안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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