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생신 이게 맞는건가요?

으어2023.02.01
조회151,225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여자에요.

월요일이 시아버지 생신이었어요.

근데 저랑 남편이랑 둘다 출근이여서 일요일에

미리 생신파티 즐겁게하고 용돈도 챙겨드리고

하루종일을 축하해드리고.. 집에 늦게왔어요..

지쳐쓰러져자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집에와서 저녁차려서 남편이랑 먹는데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오는거에요..

전화받았더니

귓속말하듯이

아가.. 아버지화나셨어 언능 전화드려서

늦어서 죄송하다고 생신축하드린다고 전화하렴..

잉..뭐지..햇지만 일단 네하고..

남편한테 어제 미리 땡겨서 한거아니냐구..

오늘도 전화해서 축하드린다고 또 했어야해?

이러니까 무시하라고 냅두라고하더라구요..

원래 남편은 아버지 생일날도 잘 안챙겨드렸다고..;;

싸우고싶지않아 결국 어머니가 시키는대로 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저희집에서는 미리하면 생일당일에

문자로 축하하고 즐겁게보냉~~

이런식으로 하고 끝내거든요..

안할때도있구요..

시댁이라 문자는 안했는데..

일욜에 미리 생신축하해드리고 당일에도 연락드렸어야했나요?
ㅠㅠ 다들 어떻게하세요??
진짜 어렵네요.

댓글 196

ㅋㅋㅋㅋ오래 전

Best아들도 안하는걸 며느리가 왜 해요? 제 친구는 시엄마가 저렇게 해서 정떨어져 시댁과 척지고 있다 하더라구요. 주말에 챙겼음 되었지 무슨 당일 전화까지 바라나요--

오래 전

Best앞으로는 당일에 전화만 드려요 고약한 시부네요

ㅇㅇ오래 전

Best며느리가 생기면 이상하게 원가족 끼리 안챙기던 생일 축하 문화가 생김. 며느리가 근사하게 다 챙겨줘해 하는 문화가 생김. 전화 3분도 못하는 원가족 인데 며느리랑은 30분 이상 통화 해야 하는 문화가 생김. 아들은 부모 개무시 하는 데, 며느리는 부모와 아들 사이에 접착제 역활을 원만하게 수행해야 하는 절대적 의무가 발생함. 원가족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문제에 대해 전혀 모르는 며느리가 들어와서 다 풀어줘야함. 한국 며느리 자격 시험이 있다면 오은영에서 사사 받거나, 심리상담학 박사학위 까지 받고 결혼해야 할 집 들이 널렸음. 시부모 에고(ego) 남편 에고 시댁 집안 어른들이 꼬인 에고 까지 며느리가 다 풀어줘야 함. 심지어 지 아들 술담배 못 끊는 것도 며느리 탓 하는 시부모가 많음. (햐. 중독센터 전문의도 되야 하는 현실)

남의편오래 전

이런말이 있죠 결혼해서 며느리가 생기면 시댁은 없던 행사도 만들어내고 사위가 들어오면 친정은 있던행사도 없앤다고 하죠 같은 30대지만 아직도 고지식한 사람들이 있기에 바뀌지않는 사회,, 모든지 이런역활은 남편이 잘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가 대놓고 말할수없기에 남편이 가운데서 이건 아니다 라고 얘끼를 해줘야 하는데 남편자체가 맞다고 생각하고 말을 안하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남자는 결혼하면 효자가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쓰니님 남편은 바뀌지는 않아서다행이네요 ㅜㅜ

ㅇㅅ오래 전

왜 며느리한테 난리임 진짜 어이없어 ㅋㅋ 도대체 어디까지 챙겨야하는건지 정도가 없음 ㅋㅋ

ㅇㅇ오래 전

안하는게 정상이고 남편도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결국 해놓고 글은 왜씀?

ㅇㅇ오래 전

땡겨서 식사하고 축하하고 다 했어도 당일아침 전화해드리면 좋긴한데 며느리 생겨서 생일날 축하 한마디 못 받다가 대접 받았으면 며느리 생기니까 이런 것도 받는구나 기분 좋다 하면 되지 자기 아들도 아니고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시아버지 기분 나쁘다 어쩌구 저쩌구...해주면 고마운 건 모르고 열가지 중에 하나 모자라다고 진상떨면 앞으로 하나라도 해주고 싶겠나...멍청한 짓 하네요 ㅋㅋㅋ

ㅇㅇ오래 전

제남편은 회사때매 자취한지10년이넘어가는데 시부모생일날짜도 모르고 전화한통 안했다는데 시부모가 저보고 며느리면서 왜 생일전화안하냐고 따지네요ㅋㅋㅋ 손절해서 속편해요

ㅇㅇ오래 전

내년부터는 당일에 전화만 하세요!!! 시모도 미쳤네ㅡㅡ 즤 신랑이 화난거 표현해도 시대가 어는땐데 유세냐고 한소리 할만도 한데, 며느리한테 전화하는거 보니 둘이 똑같이 많이 부족한 사람들 같네요.

오래 전

참 똘아이들 많다. 그냥 디져라. 젊은애들 기운빼지말고

구구2이오래 전

그냥 해드리세여.. 그 정도는 머

오래 전

남편놈이 생일날 시어머니 찾아가기로했는데 12시넘으니까 어머니한테 축하문자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밤중에 뭔 문자야 생일때 갈건데 그랬어요. 가지가지.....

ㅇㅇ오래 전

그동안 가족들 생일이며 자식들하고 전화통화도 안하다가 며느리만 들어오면 전화못해 죽은 귀신붙고 친하지도 않은 시댁식구들 생일까지 챙기라난리. 자식들이랑도 안하고 산거를 며느리한테 강요하듯이 안하면 가정교육 운운하고 서운하니 어쩌니 그럼서 며느리 생인ㆍ은 정작 챙기지도 않고...아효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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