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에게 사무적인 태도

ㅇㅇ2023.02.04
조회42,581
제가 엔프피에요..
워낙 웃음이 많아요
그리고 살갑게..시부모님에게
살갑게 잘해왓고요

그런데 아무리 잘해도
더 바라시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 봐도
2번 보길 원하셨어요....ㅎㅎㅎ..


반반결혼했고 맞벌이라 제가 뭐 꿇리는 것도
없구요.


내일 진짜 오랜만에 시부모님 뵙는데..

제가 또 가서 멍청하게
헤헤헤 거리고 올까봐서요ㅠㅠ..
마인드컨트롤 어떻게 하고 와야할까여?

제 성격은.매번..사무적으로 적당히
예의만 지키다와야지

하다가도

또 가서 헤헤...히히....
이러고 저자세로 맞춰주고 와요...

기본값인가봐요..저라는 사람은..

비보죠 뭐....

조언 부탁드려요..

아 특히 임산부에요( 진짜 오랜만에 가는 거에요 시가)

아기 이름이나.. 출산방법에 대해서
시부모님이 간섭하실 경우..
너무 싸가지없지 않는 선에서...
뭐라고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려요.

참고로 남편한테는 다.말해놨어요
남편도 제 의견에 동의했고

시아버지가 한자 생각해놨다고
남편에게(추천정도?) 그랬는데
남편이 아직 이름 확정된 것도 아니라고
우리가 짓겠다 말했었대요.

근데 혹시 또 모르니까요.
출산방법도 전적으로 아내인 제 의견
존중할 거라고 남편도 ㅂ말했는데

워낙 시부모님이 극 가부장주의라서...
자연분만에 대해 넌지시라도 말할 수도 잇을 거 같아여

저 그러면 못참을 것 같아요

자기들이 대신 아파줄 것도 아니면서ㅠㅠㅠ...

이미 시할머니는 전화로 자연분만하라고 하셨는데
95살 치매노인이라 걍 넘어갔어요.

암튼..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엄청 자주 보다가
하도 열받게 해서
이제 일년에 몇번 안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