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 안하는 시모?!

sss2023.02.04
조회9,327
아기 돌 쯤 복직하여 친정어머님께서 아기를 봐 주시고 계십니다.저희집에서 친정까지는 차로 대략 20~30분 거리에 있는데... 매일 왔다 갔다 하면서 아기 돌봐 주시러 오십니다. 
야근이 잦은 업무라.. 어린이집 하원후 저녁 9시 넘어서까지 봐 주시고, 저녁 및 여러 집안일 도와 주시고 계세요..
제가 육아휴직 중이였을 때, 제가 몸이 좀 아파서... 남편이 시어머니께 아기 좀 하루만 봐 주실 수 있겠냐 했더니.... 거절하셨고...(남편도 그 때 한 참 바쁠 시기라.... 부탁드리는 거였어요...)
그 뒤로는 한번도 도움 요청을 시어머니께는 한 적이 없어요...
쨌든... 친정어머님께서 고생을 하고 계신데... 양가 부모님이 아기 돌 쯤 만나서 식사를 할 때에도....복직후 반년이 지난 지금에도.....
단 한번도 저희 친정 엄마 고생하신다고..(?)감사하다고... 한번도 제게... 또는 저희 어머님께 말씀을 하질 않으세요...
처음에는... 너무 미안해서 말씀조차 못하시나 부다...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이 지날수록....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남편한테 말을 전했는데....남편 왈... " 본인과 통화할 때는 시부모님께서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신다고 말씀하신다며...." 그냥 제 말에 신경 안쓰시더라고요.....
이번 설에 방문 했을때 조차도...아무 말씀 없으시고, 복직후 일하랴.. 아기 보랴 힘들지 않냐고... 말씀 한마디 조차 제게도 없네요....
이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