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ㅇㅇ2023.02.04
조회1,505
그사람은 갑작스럽게 털어놓은 내 마음에 난감했겠지.
어떻게 답변해야할지 고민스러웠을거야.

그사람 마음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간단하게 답할 수 없었을거야.
어떤식으로 답해야하나 엄청 난감했을거야.

그때 내 맘 털어놓지 말걸 그랬나봐..

모르는 척, 없던 일인 척.
괴로워도 그냥 서서히 극복해가면 됐었는데
나도 그사람도 둘 다 난감하게만 되버렸네.

시간이 약이란 말. 맞긴 맞나봐.
근원 처방인진 모르겠지만
진통제 역할은 제대로 해주네.

좋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