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느날 전화를 걸더니 뜬금없이 누구를 소개 시켜준다길래 얼떨결에 소개팅을 하게됐습니다 ㅠㅠ 처음에는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매너도 깍듯해서 어설프게 호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제가 사실 내년에 중요한 행정고시가 있었기 때문에,, 소개남에게 안 만나겠는 태도로 대하며 가볍게 대화만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가족과 친척들에게 무한 눈치받는 상황에서 소개팅을 받았습니다 ㅠㅠ 미쳤죠 제가 ㅠㅠ) 그런데 처음에는 '그냥 호감형'이라고 생각했던 이미지가 강하게 제 머릿속에 박혔는지 놓치기 아깝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는 언니에게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언니 왈 "좋으면 그냥 잡아~ 시험에 방해되면 나중에 헤어지면 되지~"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저는 결국 '그래!! 나중에 다 알아서 어떻게 되겠지!!'하고 결국 연락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가 먼저 연락해 소개남을 만나게됐는데요 ㅠㅠㅠㅠㅠㅠ 소개남은 연락 안 하실 줄 알았다며 그래도 만나서 반갑다는 말투로 친절하게 대했줬습니다 ㅠㅠㅠ 물론 첫만남은 그야말로 어색+뻘쭘 그 자체였죠 ㅠㅠㅠ 하지만 나름 또 친절한 ... (정말 그놈의 친절 때문에!!!!!!!!) 태도에 저는 더 호감을 갖게 됐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무 ......연/락/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다음주 00요일에 만나요~"라고 말했던 소개남.... 약속 당일에 먼저// 제가 연락하니 몸이 많이 안 좋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결국 아픈 사람 억지로 불러내기 싫어서 "그러면 푹쉬세요~" 하고 그날로 그렇게 2차 만남은 파토가 났습니다.. 그런데,,,,,,, 이 분 또 연락이 없으시더라구요,,,,,,, 3,4일을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하지만 좀 연락도 하고 싶고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한 일주일 동안 또 먼저 문자를 보냈습니다 ㅠㅠ 여기서도 전혀 귀찮다는 티를 안내고 답장이 비록 심하게 느리긴했으나,,, 그래도 꼬박꼬박 해주더군요 ....... 허나,,,,,,,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게 부끄러운 것도 있었지만...... 괜히 저한테 관심도 없는데 제가 쿡쿡 찌르는 것 같아 심하게 미안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전 결국 제 문자가 불편하면 굳이 답장안해줘도 된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보냈는데 또 그게 아니래요,,,,,,, 정말 아니라고 내일 시간되면 만나자고 하길래 만났습니다. 그러나 또 여기서 끝............. 문자? nono...... 보내도? 몇 통 간신히 간신히 보나다 쌩~~~~~ -_-;;;;;;;;; 도대체 이 분 저한테 관심있는거 맞나요??;;; 저 이제 민망해서 문자도 못 보내겠고,,,,,,,;;; 다음달에 있는 생일까지 챙겨준다는데 저 싫은지 좋은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기도 뭣하고.....;;;;; 그렇다고 있는 그대로의 소개남 성격을 받아들이기에는 답답하고;;;;;;;;;;;;;;;;;;;;;;;;;;;;;;;; 어떡할까요???????? 포기하고 닥공모드로 가자니 제가 또 너무 빠져들어버린 것 같습니다 진짜 초답답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독하게 마음먹고 닥공모드로 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이리저리 흔들리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ㅠㅠ1
연락 먼저 안하는 소개팅남 때문에 미치겠어요 ㅠㅠㅠ
친구가 어느날 전화를 걸더니
뜬금없이 누구를 소개 시켜준다길래 얼떨결에 소개팅을 하게됐습니다 ㅠㅠ
처음에는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매너도 깍듯해서 어설프게 호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제가 사실 내년에 중요한 행정고시가 있었기 때문에,,
소개남에게 안 만나겠는 태도로 대하며
가볍게 대화만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가족과 친척들에게 무한 눈치받는 상황에서 소개팅을 받았습니다 ㅠㅠ 미쳤죠 제가 ㅠㅠ)
그런데 처음에는 '그냥 호감형'이라고 생각했던 이미지가 강하게 제 머릿속에 박혔는지
놓치기 아깝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는 언니에게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언니 왈 "좋으면 그냥 잡아~ 시험에 방해되면 나중에 헤어지면 되지~"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저는 결국 '그래!! 나중에 다 알아서 어떻게 되겠지!!'하고
결국 연락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가 먼저 연락해 소개남을 만나게됐는데요 ㅠㅠㅠㅠㅠㅠ
소개남은 연락 안 하실 줄 알았다며 그래도 만나서 반갑다는 말투로
친절하게 대했줬습니다 ㅠㅠㅠ 물론 첫만남은 그야말로 어색+뻘쭘 그 자체였죠 ㅠㅠㅠ
하지만 나름 또 친절한 ... (정말 그놈의 친절 때문에!!!!!!!!) 태도에 저는 더 호감을 갖게 됐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무 ......연/락/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다음주 00요일에 만나요~"라고 말했던 소개남....
약속 당일에 먼저// 제가 연락하니 몸이 많이 안 좋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결국 아픈 사람 억지로 불러내기 싫어서 "그러면 푹쉬세요~"
하고 그날로 그렇게 2차 만남은 파토가 났습니다..
그런데,,,,,,, 이 분 또 연락이 없으시더라구요,,,,,,,
3,4일을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하지만 좀 연락도 하고 싶고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한 일주일 동안 또 먼저 문자를 보냈습니다 ㅠㅠ
여기서도 전혀 귀찮다는 티를 안내고 답장이 비록 심하게 느리긴했으나,,,
그래도 꼬박꼬박 해주더군요 .......
허나,,,,,,,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게 부끄러운 것도 있었지만......
괜히 저한테 관심도 없는데 제가 쿡쿡 찌르는 것 같아 심하게 미안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전 결국 제 문자가 불편하면 굳이 답장안해줘도 된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보냈는데
또 그게 아니래요,,,,,,, 정말 아니라고 내일 시간되면 만나자고 하길래 만났습니다.
그러나 또 여기서 끝.............
문자? nono...... 보내도? 몇 통 간신히 간신히 보나다 쌩~~~~~
-_-;;;;;;;;;
도대체 이 분 저한테 관심있는거 맞나요??;;;
저 이제 민망해서 문자도 못 보내겠고,,,,,,,;;;
다음달에 있는 생일까지 챙겨준다는데
저 싫은지 좋은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기도 뭣하고.....;;;;;
그렇다고 있는 그대로의 소개남 성격을 받아들이기에는 답답하고;;;;;;;;;;;;;;;;;;;;;;;;;;;;;;;;
어떡할까요???????? 포기하고 닥공모드로 가자니 제가 또 너무 빠져들어버린 것 같습니다
진짜 초답답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독하게 마음먹고 닥공모드로 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이리저리 흔들리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