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직업군인인데 어제 나랑 전화로 싸우다가 내가 “그래, 너가 맞고 내가 틀렸으니 그만하자.”라는 식으로 말했거든 근데 갑자기 푸흡 이런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얘가 이 상황에 웃는건가? 했는데 울음 터진거였어. 우는소리 들리자마자 갑자기 뭉클하더니 귀여워서 화 다 풀려버리더라….. 직업도 군인인지라 평소에 성격도 딱딱하고 겉도 속도 강한?느낌이 났는데 울어버리니까 날 서있던게 한번에 풀리는 느낌..? 바로 내가 미안하다하고 달래주면서 화해했어. 아직도 생각나는데 몽글몽글해ㅠㅠ
남친 우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