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죽었는데 친구가..

쓰니2023.02.08
조회567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어요.. 작은 장모치와와였는데 13살하고 263일 더 되서 죽었어요.. 그래서 다같이 친구들이랑 술먹는자리에서 강아지 얘기를 했는데 다들 저희 집에 와서 몇번 자고갔어서 저희 강아지랑 정이 쌓인 상태여서 다같이 슬퍼해주고 있는데 그중에 한명이 “야 넌 오랜만에 다같이 모였는데 그런얘기를 하고싶어? 차라리 잘됐지. 저번에 너네집 갔을때 털날리고 똥싸고..진짜 극혐..으..” 이러면서 소름돋는다는듯이 막 인상을 쓰더라고요? 그래서 딴애들이 네가 사람이냐,그 귀여운애한테 어떻게 그러냐,그러니까 걔가 하는말이 “아 ㅅㅂ 강아지는 다시 사면 되잖아!!뭘 그리 유난을 떨어? 사실 늙어 죽은게 아니라 네가 도축해서 쳐먹은거 아냐???”이래서 다른 친구들이 제 팔잡고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에 엿날리고 나왔습니다.. 친구들도 다시는 걔 안부른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이라도 손절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2

쓰니오래 전

반려동물 안키우는 사람은 개와 물건을 크게 구분 못합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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