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그만두고 공부한다는 와이프

ㅇㅇ2023.02.09
조회95,757
안녕하세요 남자지만 이쪽에 글남겨 여쭤봅니다
와이프랑 결혼한지 2 년됐고요

원래 아내는 간호사로 일했었습니다 결혼해서도요,
근데 최근에 공부를해야할 것 같다면서

보건교사 임용고시를 치루고 싶다고 합니다 .
지금 공부를 안하면 나중엔 하고싶어도 못할 것 같다고요.

대학병원 생활이 고되고 힘들고 나이들수록 체력이 힘들다고 하네요. 아내는 33살 입니다.

그동안 10 년동안 열심히 일 했죠..
저는 그냥 중소기업 다니고있어서 넉넉하지 못해요

아파트 대출금에 이자에 아직 다행히 애기는 없어요
저는 그냥 아내가 일하면서 아기도 갖고 평범하게 살면
좋겠는데 아내말로는

임신도 자유롭지못하고 만삭까지 병상에서 일할
자신이없다고 그동안 미뤄왔었습니다.

당장 그만두고 모아둔 돈으로 공부를 하겠다는데
시험이 바로 붙는다는 보장도없고 ㅜㅜ

당장 돈도 안벌면 저혼자 외벌이 하기에 너무 힘들고
누구나 마음같아선 일안하고 공부하고 싶지않나요?

가정도 있고 하니까 참는거지 ?
공부하지말라고 하니까 어느날은 울면서
그럼 내가 이렇게 40 대까지 일하고

50 대부터 일 못하게 되면 그땐어떻하냐
둘다 놀고 먹냐 하는겁니다.. 저를 무시하나 싶기도 하고

참 힘드네요 어째야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