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5개월 여아 키우고 있어요.맞벌이이고, 제가 육아전담을 남편에게 맡기고 있어요. (육아휴직 중이고. 제가 독박 육아비 주고 있음)남편이 어린이집 등 하원시키고, 밥 먹이고, 젖병도 닦고, 목욕도 시켜줘요.저는 퇴근해서 1-2시간 놀아주고 재우는 일 하구요.제가 일단 집에 오면 아이가 제 껌딱지가 되어서 아이는 아빠는 뒷전이에요;;제 생각에는 제가 양육하는데 있어서 하는일이 정말 없는 것 같은데 아이가 희한하게 저만 따르네요.기저귀도 저한테 갈아 달라고 하고 간식도 저한테 달라고 하고놀이를 하는 것도, 잠을 재워주는 것도 전부 다 저랑만 함께 할려고 해요.아빠는 저리 가래요....남편은 제가 있으면 아이가 더 칭얼거린다고 제가 없는 게 차라리 육아가 더 편하다고 해요.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집에 늦게 들어갈 때도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참 이상하네요. 왜 아이는 엄마를 따를까요?뱃속에 있었던 기억이 나는 걸까요?
왜 아이는 엄마를 따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