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ㅈㄴ 수치러운데 우짬 ㅜㅜ

ㅇㅇ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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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뛰는 거 좋아해서 평소에 막 8키로씩 뛰고 그런단 말이야 그러다 보니 주변 동네 산책로 다 파악 하고 있고 한적하고 사람 없는 산책로 찾아서 거기 매일 가서 운동 하거든 주변에 숲 있고.. 근데 진짜 이 시간대는 가뜩이나 사람 1도 없는 시간대인데 오늘 뭘 잘못먹었는지 급똥 신호가 오는거야 주변엔 화장실 1도 없고 집 가려면 30분 거리라 주변 풀숲에 싸고 있었단 말이야 근데 바지 내려서 앉자마자 갑자기 뭔 전등이 보이대?? 어떤 아저씨가 굳이 굳이 그 산책로로 오셔서 어둡다고 불 비추고 있던거였음 ㅅㅂ 근데 눈은 안 마주쳤는데 내 주변만 슬쩍 비췄던거라 ㅈㄴ 수치스러워서 나뭇잎으로 얼굴 가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