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잊혀지지않고 왜이리 화나고 울컥하는지.

ㅇㅇ2023.02.12
조회144
일단 반말 미안해.
걍 어디든 털어놓고싶고 계속 속이 답답해서 그래..

3년전 초등1딸아이 동급생 같은학급아이에게 성추행건이 있었고..
자세히 말하기 넘 지치지만
형사도 오고 가해자, 피해자 당연히 나눠졌지만
그놈에 촉법소년때문에ㅋㅋ 정말 법적처벌 1도 안받았어.
민사걸려고 했는데 돈도 어려울때라 진짜 내가 정신병이 오더라고..불안지수만점, 우울지수만점.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는데 걔는 걍 학급이동만 받았어
같은학교 같은아팟인데 미치겠는게 얘네가족이 다둥인데 왜 자꾸 울집앞에서 노는건지,
가해자애가 하는 소리가 자긴잘못한거 없다고 엄마가 그랬대. 난 결국 상황도 그렇고..이사는 나왔어. 꼴보기 싫기도 하고 이사갈까말까 하는 상황이었거든.

해바라기센터는 어른인경우만 법적인 처벌을 도와주고
민사는 지원도 안해줘

난 사과를 제대로 못받았어.
돈이 아니라 정말 민사 있는대로 걸어서 벌을주고싶어
지금도 또래 남자애들만 보면 나는 심장이 벌렁거리고
그 부모비슷한 사람들만 봐도 공격적인 마음이 들어.

딸아이는 다행히 괜찮았고 장난이라 생각하는것같았는데. 여러 치료기관과 성교육을 병행했어. 아이보단 부모인 내가 제일문제였어.

내가 3년동안 정신과 약을 먹고있어.
계속 그때 그기분이 들었다 안들었다그래.
그때생각만하면 눈물부터나는데..
다들 내가 예민하다고 생각하겠지?

제일 화가나는건ㅎㅎ
사건당일 첫날엔 그집부모들이 와서 울면서 사과하고
다음날 이른아침부터 씨씨티비 확인하더니 중요장면이 안찍힌거보고 우리아이도 동참을 했니, 장난인줄알았니, 내가 예민한거니 나보고 뭘원하냐고 삿대질하더라.
나 그때 손이 벌벌떨려서 뒤로 넘어가는줄알았어.
근데 나보고 그러대ㅋㅋ 자기들은 사과했다고..
그게 사과인가ㅎㅎ
내가 걔네아이한테 우리애근처에 접근하지말라고 소리쳤더니 경찰대동해서 날 아동학대로 걸더라고ㅋ
나보고 와서 사과하래 자기애한테ㅎㅎ
학폭결과에 반성문 쓰래도 안쓰더라.
카톡으로 사과라도 하랬더니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더라ㅎㅎㅎ


왜이리 분하냐...
아직도 민사걸고싶고.
아직도 벌을주고싶고.
나는 왜 아직도 정신과약을 먹어야하지..
너무 분해..

그냥 넋두리 해봤어..
나혼자 민사소송 어렵겠지?
도와주실 변호사님도 없겠지?
벌주고싶다. 그부모에게..
지금도 눈물이난다~~~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