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혼란스러워서 반말로 말할게
문맥이 안 맞을 수도 있는데 그거 감안 하면서 봐주고 중간에 보기 불편하면 넘겨도 돼..
나 진짜 지금도 머리가 혼돈이 와서 이게 진짜 나한테 일어난 일이 맞는지 모르겠어.. 나는 그냥 평소에 네이트판 보지도 않고 걍 평범하게 사는 고딩인데 내가 1년전에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거든 근데 이게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미쳤었나봐 걔가 먼저 내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된 앤데 내 친구 인스타 스토리 보다가 내가 마음에 들다고 해서 소개 받게 되었거든 나는 솔직히 말로만 소개 받은 거지 걔가 사는 곳이 또 우리집에서 3시간 정도 걸려서 만날 생각은 없었거든? 근데 그때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홀린듯이 사귀게 됐다? 그래서 사귀면 이제 사진도 주고 받고 막 그렇잖아 그렇게 우리도 평범하게 사진도 주고 받고 몇살인지,키는 몇인지 이런 사소한 문제들까지 여느 연인들과 같이 주고 받게 됐어 근데 그렇게 좀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만나자라고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도 만나자고 그러는 거야 난 이때까지 아무런 문제가 될게 없다고 생각했어 왜냐하면 걔 사진도 알고 심지어 졸사까지 내가 봤거든 그래서 나는 진짜 1도 의심 없었어 폰 배경화면에도 내가 걔 사진 해두고 카톡이나 인스타 이런데에도 얼굴만 약간 가리지 사진을 올려뒀었단 말이야 그리고 내가 직접 거기까지 우리 가족들이랑 걔가 사는 곳에 갔단 말이야 근데 내가 사실 맘대로 간 거긴 한데 그래도 이왕 갔으면 나와야 할거 아냐? 근데 엄마가 가지말라했다고 안된데 그래서 그날은 그냥 우리 가족끼리 놀다가 왔어 그리고 그 뒤에 만나자고 말이 나왔는데 무산 됐단 말야? (이때 무산 된건 내 탓이기도 함) 그래서 내일 만나기로 했어 오늘 기준으로 내일은 2.13일이야 쨋든 만나기로 했는데 어제 걔가 알바 끝나고 자꾸 시무룩해 하고 막 한숨 쉬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왜 그러냐고 무슨일이냐고 물어봐도 애가 이거 말하면 우리는 헤어진다면서 말을 못해 근데 나한테 말해줄 의향은 있다는 거야 그래서 뭐냐고 약간 화내면서 말하는데 여기서 내가 몇일전에 꿈 꾼거를 말해줄게 내가 원래 꿈을 그렇게 많이 꾸는 건 아닌데 약간 예지몽? 이런 걸 잘 꿔 그날도 이제 꿈을 꿨는데 꿈 내용이 이상한 거야 꿈 내용이 내 남자친구가 사진을 도용해서 그 사진으로 나를 만나고 있고 실제로 만났을때는 완전히 다른애가 나오는 그런 내용이었거든 아무래도 꿈이 이상해서 그날은 좀 빨리 깼는데 아무래도 심상치 않아서 내 남자친구한테 말을 해줬었거든 근데 이제 다시 돌아와서 걔가 우물쭈물하면서 뭘 말하는데 내가 꿨던 꿈이래 그래서 내가 눈치 채고 사진? 이랬더니 맞데 그래서 자세히 말해보니까 그 때 다 말해주는데 내가 지금 쟤라고 믿고 있는 사진이 자기가 아니래 그래서 내가 이 얘기 하면 우리는 진짜 헤어질거래 막 나한테 있는 정 없는 정 다 털린다면서 말해주는데 막 자기는 니가 알고있는 거랑 다르데 내가 알고 있는건 키가 크고 몸무게는 키에서 100 뺀 정도 나가는데 얘가 말해주는 건 자기가 키가 작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거야 처음에는 안 믿었는데 진짜 장난 안친다면서 애가 정색 하면서 말하는데 아 이건 ㅈ댔다 진짜 이건 실제다 이러면서 머리속에 많은게 스쳐 지나가는 거야 내가 쟤랑 영상통화를 자주 했었는데 쟤가 얼굴을 안 보여주는 이유랑 쟤가 맨날 먼저 영통을 걸었는데 받기 전에 카메라를 끌 수가 있거든 근데 한번씩도 얘도 사람이라서 못 끌때가 있는데 내가 쟤 얼굴을 본 적이 있어 근데 완전 딴판인거야 그래서 살이 많이 쪘나?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의심스러웠던게 하나하나 다 스쳐지나는 거야 당연히 넷상 연애 이런 건 하면 안되는 내 잘못 맞아서 나 욕해도 괜찮아 진짜 나도 우리는 자주 만나면서 연애 할 줄 알았어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이 글 불쾌하면 넘겨도 돼 근데 나 진짜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어떡해..???? 이걸 만나 말아 진짜 고민인데 쟤는 아직도 내가 좋데 1년이 짧은 시간도 아닌데 진짜 친구들한테도 사실 말하기가 부끄러워 진짜 딱 내일 눈 감고 만나고 진짜 별로이면 헤어질까…?????? 하 진짜 이런일이 나에게는 안 일어날 거 같았는데… 진짜 사람하나 구하는 셈 치고 도와줘… 이렇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내 얘기 좀 들어봐줘…
문맥이 안 맞을 수도 있는데 그거 감안 하면서 봐주고 중간에 보기 불편하면 넘겨도 돼..
나 진짜 지금도 머리가 혼돈이 와서 이게 진짜 나한테 일어난 일이 맞는지 모르겠어.. 나는 그냥 평소에 네이트판 보지도 않고 걍 평범하게 사는 고딩인데 내가 1년전에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거든 근데 이게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미쳤었나봐 걔가 먼저 내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된 앤데 내 친구 인스타 스토리 보다가 내가 마음에 들다고 해서 소개 받게 되었거든 나는 솔직히 말로만 소개 받은 거지 걔가 사는 곳이 또 우리집에서 3시간 정도 걸려서 만날 생각은 없었거든? 근데 그때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홀린듯이 사귀게 됐다? 그래서 사귀면 이제 사진도 주고 받고 막 그렇잖아 그렇게 우리도 평범하게 사진도 주고 받고 몇살인지,키는 몇인지 이런 사소한 문제들까지 여느 연인들과 같이 주고 받게 됐어 근데 그렇게 좀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만나자라고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도 만나자고 그러는 거야 난 이때까지 아무런 문제가 될게 없다고 생각했어 왜냐하면 걔 사진도 알고 심지어 졸사까지 내가 봤거든 그래서 나는 진짜 1도 의심 없었어 폰 배경화면에도 내가 걔 사진 해두고 카톡이나 인스타 이런데에도 얼굴만 약간 가리지 사진을 올려뒀었단 말이야 그리고 내가 직접 거기까지 우리 가족들이랑 걔가 사는 곳에 갔단 말이야 근데 내가 사실 맘대로 간 거긴 한데 그래도 이왕 갔으면 나와야 할거 아냐? 근데 엄마가 가지말라했다고 안된데 그래서 그날은 그냥 우리 가족끼리 놀다가 왔어 그리고 그 뒤에 만나자고 말이 나왔는데 무산 됐단 말야? (이때 무산 된건 내 탓이기도 함) 그래서 내일 만나기로 했어 오늘 기준으로 내일은 2.13일이야 쨋든 만나기로 했는데 어제 걔가 알바 끝나고 자꾸 시무룩해 하고 막 한숨 쉬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왜 그러냐고 무슨일이냐고 물어봐도 애가 이거 말하면 우리는 헤어진다면서 말을 못해 근데 나한테 말해줄 의향은 있다는 거야 그래서 뭐냐고 약간 화내면서 말하는데 여기서 내가 몇일전에 꿈 꾼거를 말해줄게 내가 원래 꿈을 그렇게 많이 꾸는 건 아닌데 약간 예지몽? 이런 걸 잘 꿔 그날도 이제 꿈을 꿨는데 꿈 내용이 이상한 거야 꿈 내용이 내 남자친구가 사진을 도용해서 그 사진으로 나를 만나고 있고 실제로 만났을때는 완전히 다른애가 나오는 그런 내용이었거든 아무래도 꿈이 이상해서 그날은 좀 빨리 깼는데 아무래도 심상치 않아서 내 남자친구한테 말을 해줬었거든 근데 이제 다시 돌아와서 걔가 우물쭈물하면서 뭘 말하는데 내가 꿨던 꿈이래 그래서 내가 눈치 채고 사진? 이랬더니 맞데 그래서 자세히 말해보니까 그 때 다 말해주는데 내가 지금 쟤라고 믿고 있는 사진이 자기가 아니래 그래서 내가 이 얘기 하면 우리는 진짜 헤어질거래 막 나한테 있는 정 없는 정 다 털린다면서 말해주는데 막 자기는 니가 알고있는 거랑 다르데 내가 알고 있는건 키가 크고 몸무게는 키에서 100 뺀 정도 나가는데 얘가 말해주는 건 자기가 키가 작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거야 처음에는 안 믿었는데 진짜 장난 안친다면서 애가 정색 하면서 말하는데 아 이건 ㅈ댔다 진짜 이건 실제다 이러면서 머리속에 많은게 스쳐 지나가는 거야 내가 쟤랑 영상통화를 자주 했었는데 쟤가 얼굴을 안 보여주는 이유랑 쟤가 맨날 먼저 영통을 걸었는데 받기 전에 카메라를 끌 수가 있거든 근데 한번씩도 얘도 사람이라서 못 끌때가 있는데 내가 쟤 얼굴을 본 적이 있어 근데 완전 딴판인거야 그래서 살이 많이 쪘나?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의심스러웠던게 하나하나 다 스쳐지나는 거야 당연히 넷상 연애 이런 건 하면 안되는 내 잘못 맞아서 나 욕해도 괜찮아 진짜 나도 우리는 자주 만나면서 연애 할 줄 알았어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이 글 불쾌하면 넘겨도 돼 근데 나 진짜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어떡해..???? 이걸 만나 말아 진짜 고민인데 쟤는 아직도 내가 좋데 1년이 짧은 시간도 아닌데 진짜 친구들한테도 사실 말하기가 부끄러워 진짜 딱 내일 눈 감고 만나고 진짜 별로이면 헤어질까…?????? 하 진짜 이런일이 나에게는 안 일어날 거 같았는데… 진짜 사람하나 구하는 셈 치고 도와줘… 이렇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