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스터디관련 카페 활동하다가 알게 된지 6년 된 1살 아래 남자앤데, (6년동안 실제로 본적 없음)
나한테 누나 누나 하면서
“누나 서울 취업하시면, 서울 구경시켜드릴게요.”
라면서 평소에도 엄청 깍듯이 말하고 존대 썼었음.
(그 당시 나는 지방살고 걔는 인천 살았는데 인천사람이면서 왜 서울 구경을 지가 시켜준단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깍듯하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었음.)
그러다 내가 작년, 서울에 취업하게 됨.
걔가 내 sns보고 서울에 취업했냐고 보자는 식으로 댓글 담.
취업정보 나누는 목적으로 6년만에 처음 보기로 함.
(애초에 전혀 이성적으로 느껴본적 없고, 난 데이트 목적 절대 아니었음)
일단 봤는데 첫인상이 너무 좀 후졌고, 그 추운날씨인데도 정체모를 썩은내? 쉰내? 까지 났지만, 인류애 끌어모아서 최대한 싫은 티 안내고 다른 친구들 대하듯이 대해줌.
근데 보자마자 반말해도 되냐더니
갑자기 춥지 않냐고 손 내밀길래,
나 장갑 있어서 안 춥다고 장갑 보여주니까
갑자가 입을 씰룩 거리더니 지 혼자 쭉 앞장서감;
그러다가 뒤돌아보더니 또 손 내밀길래 내가 “왜?” 라고 함.
그리고 가게 안에 들어갔는데 그날 유난히 한파라 가게안도 추워서 내가 코트를 안 벗었음.
지는 코트 위에 패딩까지 처 입어서 패딩하나 벗더니 나보고 코트 벗으라길래 내가 “추운데 왜?”라니까 걔가 나보고 “답답해보이니까 코트 벗어”라는데 기분이 더러운거임.
이거 뭔가 ㄱㅅ보려고 그러는거같고.
-아무리 순수해보여도 온라인으로 알게 된 사람 절대 만나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깊이 새김-
그러고 다음 날 갑자기 연락와서는 또 보자는 식으로 얘기 하길래, 너무 싫어서 그냥 대충 좋게 아프다는 핑계로 둘러댐.
그랬더니 “죽 사서 집으로 갈게” 라는 황당한 말을 하길래 속으로 ‘니가 왜?’ 싶었지만 그냥 난 마지막까지 최대한 둥글게 “괜찮다 불편하다 부담스럽다”고 했더니 계속 “그래도…” 라는 말만 반복하는데 이게 아픈사람을 배려하는 태도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거든. 죽 사온다고 해도 전혀 감동이나 고마움이 단 1도 느껴지지 않았음.
물론 아픈거 구라이긴하지만, 이 ㅅ끼가 뭔가 우리집에 오려는 건덕지 건졌다는 지혼자 망상하는거 같아서 더 역겹고 손절해야겠다 싶은데,
이거 상대방이 나 우습게 보는건지 좀 봐주라
온라인에서 스터디관련 카페 활동하다가 알게 된지 6년 된 1살 아래 남자앤데, (6년동안 실제로 본적 없음)
나한테 누나 누나 하면서
“누나 서울 취업하시면, 서울 구경시켜드릴게요.”
라면서 평소에도 엄청 깍듯이 말하고 존대 썼었음.
(그 당시 나는 지방살고 걔는 인천 살았는데 인천사람이면서 왜 서울 구경을 지가 시켜준단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깍듯하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었음.)
그러다 내가 작년, 서울에 취업하게 됨.
걔가 내 sns보고 서울에 취업했냐고 보자는 식으로 댓글 담.
취업정보 나누는 목적으로 6년만에 처음 보기로 함.
(애초에 전혀 이성적으로 느껴본적 없고, 난 데이트 목적 절대 아니었음)
일단 봤는데 첫인상이 너무 좀 후졌고, 그 추운날씨인데도 정체모를 썩은내? 쉰내? 까지 났지만, 인류애 끌어모아서 최대한 싫은 티 안내고 다른 친구들 대하듯이 대해줌.
근데 보자마자 반말해도 되냐더니
갑자기 춥지 않냐고 손 내밀길래,
나 장갑 있어서 안 춥다고 장갑 보여주니까
갑자가 입을 씰룩 거리더니 지 혼자 쭉 앞장서감;
그러다가 뒤돌아보더니 또 손 내밀길래 내가 “왜?” 라고 함.
그리고 가게 안에 들어갔는데 그날 유난히 한파라 가게안도 추워서 내가 코트를 안 벗었음.
지는 코트 위에 패딩까지 처 입어서 패딩하나 벗더니 나보고 코트 벗으라길래 내가 “추운데 왜?”라니까 걔가 나보고 “답답해보이니까 코트 벗어”라는데 기분이 더러운거임.
이거 뭔가 ㄱㅅ보려고 그러는거같고.
-아무리 순수해보여도 온라인으로 알게 된 사람 절대 만나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깊이 새김-
그러고 다음 날 갑자기 연락와서는 또 보자는 식으로 얘기 하길래, 너무 싫어서 그냥 대충 좋게 아프다는 핑계로 둘러댐.
그랬더니 “죽 사서 집으로 갈게” 라는 황당한 말을 하길래 속으로 ‘니가 왜?’ 싶었지만 그냥 난 마지막까지 최대한 둥글게 “괜찮다 불편하다 부담스럽다”고 했더니 계속 “그래도…” 라는 말만 반복하는데 이게 아픈사람을 배려하는 태도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거든. 죽 사온다고 해도 전혀 감동이나 고마움이 단 1도 느껴지지 않았음.
물론 아픈거 구라이긴하지만, 이 ㅅ끼가 뭔가 우리집에 오려는 건덕지 건졌다는 지혼자 망상하는거 같아서 더 역겹고 손절해야겠다 싶은데,
이거 내가 부정적으로 느끼는게 아니라 불쾌한게 당연히 맞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