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때부터 항상 의문이었어 대체 다들 어디서 만나서 연애하는 거야?
지금도 궁금해 대체 남자는 어디서 만나는 건지
결혼은 솔직히 하고는 싶은데 지금은 거의 포기했어
돈도 없고 남자도 없어
ㅋㅋㅋ슬프다ㅜ 안 슬퍼하려고 하는데 내가 너무 못나보여서 슬퍼
나 그냥저냥 평범한 사람인 것 같은데
내 옆에 아무도 없는게 참.. 힘빠져ㅜㅜ
+잠이 안와서 쓴 글인데 생각 이상으로 댓글도 많고 관심도 많이 주셔서 배가 부르네요ㅋㅋㅋ 제가 글을 너무 못 쓴 것 같아서 창피.. 저 20대 때 연애 나름 많이 했어요.. 물론 한 명 빼고는 다 소개로.. 30대 돼서 소개는 종종 받았는데 내가 마음에 들면 그쪽에서 연락 안하고 싶어하고 상대가 계속 연락 오는데 전 시큰둥하고 거의 그랬네요! 코로나 때문에도 집 밖에 잘 안 나갔고요. 집 밖을 안 나가니 자만추는 기대도 못 했네요ㅎㅎ 잠도 안 오고 갑자기 우울해져서 글 썼는데 오늘 급 소개받아서 이번 주에 만나기로 했답니다..? ㅎㅎ 제가 못나보여서 슬픈건 돈이 없거나(저 열심히 살고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기타등등 다른 이유가 아니라 지금도 충분히 사랑스럽고 매력적인데 나를 비하하고 깎아내리는 자존감 낮은 제 모습 때문이에요. 다른 사람과 비교 안하고 나는 나 그 자체로 살면 되는데 한번씩 작아지네요.. 그냥 넋두리처럼 썼는데 너무 창피해요..ㅎ 대댓글 다 달고 싶었는데 너무 많아서 눈팅만 했어요ㅎㅎ 좋은 말 뼈 때리는 말 다 감사해요ㅎㅎ 뼈맞았지만 상처 안 받은 나 자신 칭찬해. 댓글 보면서 꼭 하고싶은 말 몇 자 적었어요 두서없이.. ㅎ 마지막으로 옆에 아무도 없는건 거짓말이었습니다.. 헤헤 제 옆에는 저를 믿어주고 조건없이 사랑해주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어요. 그리고 조만간 좋은 남자도 꼭 만나겠습니당 히히 그냥 안 지나치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이 글 삭제 안하고 심심하면 또 정독하러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