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극복법 힘내세요

ㄱㄷㄱㄷ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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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사랑을 무언속에서 이별로 떠나보낸지가 두달이 다되갑니다
저는 정말 주는사랑이 이렇게 기쁨이 크구나 내가 부족해도 이만큼 누군가를 좋아하면 해줄수있구나라는 사랑을 경험하고
길진않지만 6개월이란 시간동안 정말 많이 사랑했던 연인이있었습니다

이유도모른채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락이없는 남자친구와 무언속에 이별을 하고
정말많이 충격을받고 상처를 받고 힘들었습니다
이유도 알지못했지만 ,이 전부터 데면데면해진 여러가지 일떄문에 싸우진않았지만 서로 조건과 상황에의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되었습니다
우리 헤어져 그만하는게좋을것같아 이런말 하나없이 정말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

그래서 인지 주변에서 물어보면 헤어졌다고 말하기도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매할정도로 찝찝하게 끝이나버렸고
저는 왜 연락이없느냐고 붙잡지않았습니다.마음은 거의 두달이 다되는시간동안 내일은 오겠지 조금있으면 오겠지라는 마음으로
정말 하루하루를 괴롭게 버텼습니다 그리고 저의 속을 그 아무에게도 말하지않았습니다.험담도 과정도자세하게 늘어놓지않고
그냥 간절한마음으로 생각이 바뀌겠지라는 마음으로 버티고 버텼습니다 이제와서는 이렇게 글을 장황하게 늘어놓으니 그렇게 참는게 쉬웠나라고
생각할수있지만 아니요 정말 진짜 죽지못해 산다 라는 마음으로 괴롭게 하루하루 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오지않았어요 연락
날 정말잊었구나 나만 사랑했구나 딴여자가 생긴건아닐까 어마어마한생각도 많이했었죠
근데 그게 화근입니다 정말 현실을 보셔야되요 그냥 안오면 안오는구나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였나보다 하고 스스로 세뇌시키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제정신으로 산것같지않네요
근데 한가지 꺠닳은게있어요 간절하면 간절한만큼 집착하지않아야된다는걸요
상황은 달라지지않았지만 ,참 어리석게도 보내줘야할 인연을 붙들고 혼자 전전긍긍 오만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집착을하던건
누가시켜서가아닌 제 자신이였더라구요
지금도 고통속에 이별을 견뎌낸 제 자신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납니다 나중에는 식욕도 수면욕도 없어지고 삶에 의욕자체가 없어지더라구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는 정말 이별떄문에 고통스러울떄마다 해볼만한건 다해봤습니다
진짜 놀라실정도로요 유튜브,블로그 재회컨설팅,재회부적,재회비방,심지어 산에있는 절까지도 갔습니다 제가 기독교를 가졌는데도
정말 뭐에 씌인사람처럼 반미쳤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근데 다 쏟아붑고나니 이제와서 드는생각은 정말 세상엔 내맘대로 안되는게 있구나라는 사실이였으며
집착과 괴로움은 내가 만들어내는것이다 였습니다
상황과 이별의 아픔이주는 그 사실자체만은 당연히 힘들고 아파요 그것도 아주많이
그런데 그 아픔의 게이지가 내 인생에 반이상을 차지하고있다면 그 나머지 감정들은 내가 조절할수있다는 이야기에요
물론 사람인지라 감정의 동물이기때문에 그게 참 어렵다는걸 압니다

제가 이 사실을 깨닳게 된 이유중에 하나는 이별 한 후부터
공책을사서 매일매일 감정일기를 썼다는거에요
그리고 이제서야 정신이 돌아와서 지난날에 끄적였던 내 감정일기를 하나하나읽어보았어요
근데 제자신이 너무 불쌍한거에요
그치 이날 그런감정이였지 ..정말 많이울었지 이날은 반미쳐있었지 아 이날은 그래도 괜찮았지 하면서
그떄의 나의 감정을 하나하나 느끼다보니까 내 인생자체가 나라는 사람 자체가 너무 안쓰럽고 미안한거에요
왜 하루하루를 힘들어도 감사하게 보낼수있었는데 저렇게 스스로를 괴롭게했을까 라는 꺠닳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읽고 흐르는 눈물은 슬프고 막 ㅇ상대를 원망하고 자책하고 이런게아니라
진짜 꺠닳음에 눈물이였습니다

앞으로 어쩔지 나도몰라요 정말 인연이라면 돌아올수있겠고 이대로도 아닐수있겠죠 정말 그건 모르는겁니다
허나 중요한건 어떤기다림던지 절실함이던지 선한 마음으로 가야된다는거에요 그사람에게 보여주기식의 위함에
어떤 복수심과 시기 집착 그런거 진짜 아무의미가없어요 내 스스로를 더 힘들게하는 희망고문일뿐입니다
가망이없다는 이야기를 하는게아니라 안그래도 아파져있는 내 이별의 고통을 배로 만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거에요
누굴위해서? 나를 위해서요

저는 지금 그 어느떄보다 마음이 편안합니다 정말 그냥 아무생각없이 내려놓게 되는 날이오네요
참 신기한게 그런떄가 안올것같아도 꼭 옵니다

그래서 정말 이별에 허덕여서 아파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가짢지만 조언을해드리고 도움이 되고자하는게있다면

1.나의 감정일기를 쓰세요 정말 많이도움됩니다
2.마음이 불안해서 신점,타로 이런거에 의지하지마세요 물론 정말 아무데도 애기할수없어서 답답해서 경험상 한두번은 괜찮아요
(저는 신점으로 비방 굿까지 한 사람입니다.영적인 세계가 존재하지않다고는 생각안해요 효과도 있을수있어요 그렇지만 내담자의 마음이 제일 중요해요)
3.위의 내용에 보충하자면 내 힘이아닌 다른곳에 의지하고 기다리는 그 시간에 또 집착에 집착이생겨요 그럴바엔 대차게 까이더라도 연락해서 맺음을 확실하게 하시는편이
까이더라도 굵고 진하게 아프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정리빨리됩니다
4.너무 답답하면 근처에 절에가서 아무생각하지말고 멍이라도 떄리고오세요
5.몸을 움직이세요
6.하지말아야할것은 진짜 어려운거아는데 염탐하지마세요 메신저,sns 지우세요 이게 저도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근데 진짜 의미부여 상상의나래로 지옥행가는 길입니다
괴로워도 그냥 허벅지 누르고 참고 그시간에 마음으로 누군가한테 기도하세요
7.술에 의존하지마세요 이거에 의존해서 이별 개워내는 경우 정말 한명도 못봤습니다
8.다른사람소개받아서 잊으려고 애쓰지마세요 그시간에 내가 진짜 못했던거 억지로라도 돈내고 끊어서 억지로라도 가세요 (운동,자기계발,학원 등등)

 

여기까지 제가 30대중반까지 한 이별에대한 자세를 감히 적어봤습니다
너무너무 힘들고 아팠기때문에 관종짓하려고 쓴게아니라 정말 도움되셨으면 해서 씁니다
그리고 내가 진짜 미쳤구나 생각들떄는요

부모님얼굴한번 떠올려보세요 내가 괴로워하는 지금 모습을 보시면 어떤생각하실지요
그럼 정신한번씩 차려집니다
이게 절대 쉬운과정이아닐거에요 그런데 시간이해결해주는거 진짜 맞구요 정말 조금은 도움되실거에요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