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간 사건 그 억울함을 풀고 싶어요...

너무슬퍼요2023.02.16
조회9,509
https://pann.nate.com/talk/369150828  
지역농협 조합장의 갑질에 대해 고발한 1편에 이어서 2편을 적겠습니다. 위에 링크로 1편 먼저 읽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힘든 심경으로 몇 달 간 고심 끝에 적은 글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도 가져주시고 댓글도 많이 남겨주셔서 너무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너무 감사드리면서 후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 글을 통해 뉴스기사에도 나왔고 여러 시민단체들이 모여서 노동청 앞에서 특별 근로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까지 하였다고 하더라구요. (너무나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리하여 조합장에게도 사과의 문자를 받고  이렇게라도 마무리가 되려나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으면 2편을 적지 않았겠죠. ㅠㅠ
 남편은 비아농협 조합장의 형식적인 사과이며 조합장이 직접 작성하였는지도 모르겠고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본인이 한 적이 없다고 한 내용들을 직원들에게 전달 받은 결과 경찰 조사에 사과의 액션을 취했으나 받아주지 않았다는 증거로 제출하기 위한 방법인 것 같다고 생각이 된다고 하네요.

http://www.gji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4698
 원래는 노동청 처분이 있을때까지 남편과 저는 기다리려 했지만 위 기사를 보고나니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문제는 이 기사를 쓴 기자에게 피해자에 대한 취재, 사실 확인 등의 피해자 반론권을 철저히 배제한채 가해자 중심의 보도에 대해 따졌으나 "그럼 지금 답변하세요" 라는 식의 아주 불성실하게 응대를 하여 남편도 그에 맞게 응수하고 끊었다고 합니다.

 

 이 차량으로 7번 이상 혼자서 배달했다고 하는데 "라떼는~ 30kg였는데 20kg면 할 만하지~ 나도 천일염 천포대 혼자서 배달 다 했어" 직원이 그러던가요? 그 직원 한 번 인증한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조합장은 남편보고 저 쓰레기들과 나무들과 잡초들을 손과 빗자루 마대 자루로만 나르게 시켰다고 합니다. 남편이 너무 힘들어서 차량 지원을 요청했고 경제과에서 차량을 지원해 줬으나 30분도 안되어 조합장이 나타나서는 "누가 차량으로 하랬어? 누가 차 가져다 줬어?" 하며 경제과에 전화해서 차를 회수 시키고 손으로 직접 나르게 시킨 사람입니다. 
 (녹취록 있고 유튜브 통하여 장편으로 제작하거나 하나씩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 조합장과 최측근들은 이 기사를 열심히 퍼다 나르고 있다고 하는데 이거는 명백한 2차 가해이고 명예훼손입니다. 이 부분은 남편과 제가 꼭 집고 넘어가서 문제를 삼으려고 합니다.
 현재 조합장은 임원들과 여러 직원들에게 본인은 10년간 깨끗하게 살아왔으며 저런 행위들은 남편이 선거가 임박하니 자기를 끌어 내리기 위해 상대편 후보(?)에게 청탁을 받아 이러한 행각들을 벌였다라고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습니다. 
  본인의 잘못을 회피하고 합리화하시더니 결국 저희가 가해자의 입장이 되어버렸네요. 
 조합장은 현재 모든 매체의 인터뷰를 피해다니고 있고 모든 취재를 거부하며 서면 질의서에만 답변을 했다 합니다.
  "피해자의 주장은 인정할 수 없으며 조사로 소명하겠음,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공론화하는 건 우연이 아닐 것" 이라고 말만 하는중인데 왜 떳떳하게 인터뷰 답변을 하지 않는지 묻고 싶네요.
그리고 댓글에
“그럴꺼면 그만 두면 되지, 다른 직장 알아보면 되지 능력이 그렇게 없나" 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그만 두지 못하였던 이유는 근2년간 코로나가 극심한 상황이였으며 가장의 책임감으로 대안을 세우고 그만 둬야 되겠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합니다. 
 * 참고로 해당조합의 최측근인 지점장은 사과 작업을 하며 1,600여 만원을 횡령하였고 현재는 대기발령 상태이나 따로 처벌은 안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듣자하니 그 일은 그냥 넘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조합장이 계약직 직원들에게 하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너 내가 1년 더 해줬다 잘해라", "때려치고 싶으면 언제든 이야기해 너 말고도 들어올 사람 산더미니깐 한달 전에 이야기해" 등등의 조직내부는 조합장이 인사권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모든 결정권이 있기에 조합장은 본인에게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해고 한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남편이 입수한 조합장 측근들의 향 후 임원 계획표]


 - 내용은 조합장 최측근 직원 3명이 2025년 부터 정년 퇴임 후에 3명이서 돌아가면서 상임이사 , 상임감사, 조합장을 내정해둔 내용처럼 보입니다.



또한 남편옆에서 힘이 되어주었던 형은 내부 고발자라며 1월 26일에 홀로 인사 발령 시켜가며 격리당한 상태입니나. 조합원들 앞에서 실명을 거론하며 매도당하고 있습니다. 


 제발... 어른이면 어른답게 후배들한테 모범을 보이세요..


 제가 너무 속상해서 너무 감정적으로 쓰다보니 글 수정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이 부분 죄송합니다.


 저는 남편이 수집하는 증거들과 내부의 목소리를 통하여 계속 정리하여 조합장이 법적으로 책임 질때 까지 후속편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제 남편이 무능하고 멍청한지 묻고싶네요.



그리고 저희 남편의 이야기는 23일 실화탐사대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많은 힘이 되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8

ㅇㅁ오래 전

1편에 댓글달았었는데 이후 상황 궁금해서 찾았어요. 역시 변하지않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드시겠어요... 도와주신 동료분도 남편분도 적절한 보상과 사과를 꼭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김과장같은 일이 현실이 됐으면 좋겠는데... ㅜㅜ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억울하면안되요오래 전

1..글에 올렸던 거처럼 전라도이면 제가 말씀드린 곳에 문의 하시고, 그래도 안되시면 또 말씀해주세요...어 힘이 완벽한 분에게 부탁할 수 있도록 알아봐 드릴께요...조합장이라는 뇨석도 위에 대가리 내렸을때를 생각 못하는거죠.

ㅇㅇ오래 전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것들... 반드시 죄값을 치를 껍니다.. 힘내세요!

ㅇㅇ오래 전

진짜 한 덩어리로 부패해 있었구나. 다른 농협도 그렇겠지.

비아그라오래 전

존내 비아그라농협 ㅋㅋㅋ 조합장이 비아그라를 많이 드셨나봐요. 안죽고 계속 살아나네

할룽뀨오래 전

소름돋네여 벌써부터 자기들끼리 다 이미 됬다고 생각하고 저렇게 하는게 사람들이 저러눈게 진짜 조합장 가스라이팅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내가 무능력한가 하는거 그리고 직원분들도 맨날 저런식인 사람이면 항상 저사람은 저러니까 뭐 이럴텐데 진짜 절대 지지마세요 벌받아야해요 같이 도와줬다고 그사람이 몰아갔다고 하고 다른일터로 배정받고 이게 진짜 사과하고 하는 사람의 행동일까요 절대 절대 저사람은 조합장이 되면 안됩니다

ㅇㅇ오래 전

진짜 악질과 싸우고 계시네요 꼭 이기셔야 합니다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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