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언니가 속상해서 전화오더니 물어보내요.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차에서
"엄마 나 서서갈래!!"
위험해서 안된다고하니
" 왜? 어린이집차에선 서서갔는데? "
깜짝놀라서 어떻게 된일인지 물어보니
재롱잔치날이였데요.
어린이집이랑 가까운 공연장으로 가기위해
이 아이는(8세 졸업반)어린집에서 마지막으로 나와 차량으로 올라탔어.
짐이많아서 앉을자리가 없었다 하고
그때 선생님이 여기서 가까우니 손잡이잡고 서서 가자고하셔서 아이는 손잡이를 잡고 서서갔대요.
너혼자 서서갔냐니 그렇대요
선생님은 어디계셨냐니 운전석뒤에 앉아서 가셨대요.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해도 (차량으로 5~10분정도)
아이가 서서 손잡이잡고 가는거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선생님이 그날 짐이많아서 그렇게한거같다고하시면서 죄송하다하시네요. 앞으로는 그런일 없도록 조취하시겠다는데 이미 내 아이에게 벌어진 일인데 미안하다고 시정하겠다는게 말이되나요?
옆에서 들은 저도 이렇게 화가나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린이집차량에 자리없으면 아이는 서서가야하나요??
댓글 69
Best말도 안되는거죠 선생이 서서가야지 애는 벨트해서 앉히고 무조건 벨트해서 앉혀야지 거기 유치원 문제 있어요 말해뭐해요 그런곳은 옮겨야합니다
Best교사가 서서 가는경우는 봤어도.. 요즘은 교사도 서서 가면 불법일텐데 . 인원수에 맞게 차량운행해야되는데 저건 말도안되는일 맞아요 원 옮기시거나 민원 넣으세요
Best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미취학 아동은 카시트 앉히지 않아요…? 선생은 앉아가고 아이가 서서가는게 당연한일은 절대 아닌거같은데요… 그러다가 급정거라도해서 넘어지면요? 저는 미혼이라 애도 없지만… 성인이면 교사가 아니고서라도 누구라도 애를 앉히고 어른이 서서가야한다고 생각하지않나요….
Best그러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일이 벌어졌고 이제 그러지 않겠다고 하고 사과를 하셨으니 넘어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님이 바라는게 뭐 석고대죄라 금전적 보상인가요? 여기서 더 심하게 나가시면 님 아이한테 미운털 박힐 수 있으니까 잘 생각하시길.
추·반미안하다 시정하겠다 외에 뭘 생각하신건가요?
쿨병 걸린 댓글들 많네.. 본인들 가족이 나중에 부당한 일 당해도 그래 이미 일어난 일인데 여기서 뭘 어떡함? 하고 말뿐인 사과외에 피해보상은 절대 바라지 말길. 인생길다 얘들아 ~
8년차 교사 입장으로서 이야기하면 저 원과 교사 행동 이해 못합니다. 제일 문제는 차량 대차하거나 했어야 하는데 비용 문제로 안해준 운영하는 윗선의 문제=>보통 이런 경우 많음 (자리가 한개 정도 모잘라서 대차하거나 해야한다 하면 원장들 입장에선 하나 때문에 돈 더 나가는거라 절대 허락 안해줘요. 교사가 안된다 안된다 해도 강행하는 원장들 많구요. 이 문제는 들어가봐야 아는 문제긴 합니다.) 두번째는 윗선의 문제때문에 저렇게 가게 되었을 경우 무조건 좌석은 1순위가 유아입니다. 안전벨트 꼭 확인하고 차량 출발 전 인원 파악 및 안전벨트 확인 꼭 해야 합니다. 안전벨트 풀지말라는 등의 안전 규칙 고지, 도착 전 일어나지 말라는 안전규칙 고지 해줘야 하구요. 정말 어쩔 수는 없지만 교사는 바닥에 앉아 가거나 (25인승 이상 경우) 할 수 밖에 없구요. 그리고 보통 한 반에 좌석이 모자랄 경우는 다른 반이랑 섞어서 앉기도 하죠. 원에 있는 차량이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스타렉스 같은 9-12인승 유아 차량이 추가로 출발해서 넉넉하게 앉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게 추가 출발 및 연령 섞어서 가는 방법으로 해보았기도 하구요. 동승자 교육 및 통학 차량 안전 교육을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저걸 안전상의 이유로 따지는 엄마가 갑질? 절대 아니지. 유치원 교사인 나도 이해가 안되는데요? 8년 차인 저도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저때문에, 원장때문에, 기관때문에 아이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근데 맞춤법 실화냐..
현재 차량 3대 운행하는 대형 어린이집에 다니는 보육교사고, 저 또한 미취학 아이도 둘키우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해서 교사입장,부모입장 둘다 이해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진상부모들 수없이 겪어봤지만 이건 다른문제에요. 부모입장에서 화나는게 당연해요. 개인적인 사과로 끝날일이 아니라,기본 안전수칙도 안지키는 원이라고 신뢰가 깨진거라 다른 부모들에게도 이번일을 공지하며 공식사과정도는 해야될 사항이라고 봅니다. 이동거리는 중요하지않아요. 원아의 안전이 1순위여야할 보육기관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죠..진상이다,맘충이다 하는 댓글들은 잠깐 서서간걸로 각박하게군다고 생각해서 하는 말들이라는것은 다소 이해하지만, 어린이집에서는 그러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부모는 내새끼한테 머리한대 쥐어박아도 문제없지만, 교사는 절대 그러면 안되듯이 벨트도 마찬가지에요. 원아가 차에 탄 순간부터는 무조건 착석,벨트,확인 필수에요. 차량운행하는 어린이집이면 차량안전수칙 수료 받았을텐데요..선생님이 큰실수하셨네요ㅠㅠ 저희 원은 차량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원장님부터도 기사님과 교사들 수시로 교육하실정도로 민감하기 때문에 이런일은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원장은 어차피 학부모가 알게된 이상 쉬쉬한다고 넘어가질문제 아니니 차라리 빠르게 공식사과문 공지띄우는게 현명한 방법일거에요.
차가 두번 돌아야죠 뭔 애를 서서 가래. 어린이집 옮기는게 좋을듯. 안전 무시하는거면 뭘 더 할지 모름. 우리애는 저에게 말없이 큰애들과 합반해서 바로 관뒀어요
미쳤나 사고나면 어쩌려고 ㅡㅡ 원장하고 상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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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8세 졸업반이라하는데 옮기라는 사람들은 글을 읽는거임? 근데 이건 아동학대아님? 자리엔 물건을 올리고 사람은 서서 갔다는거고 선생은 앉고 애는 서고 이건 진짜 말안되는거아님?그것도 혼자만!
아이들 유치원 통학버스 관련 지침에 완전 위배된 사항인데요. 벨트 미착용이 가장 엄중하게 다뤄지는데 유아가 착석도 안한 채로 서서갔다고요? 우리나라 통학버스 안전불감증 도통 개선이 안되네요..
왜 피해를 보고 그에 대한 피해보상 바라는게 나쁘다는거임? 미국은 저정도면 고소하고 난리났을건데? 경제적 보상이 심해야 이런게 고쳐진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