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과거

쓰니2023.02.16
조회551
안녕하세요 30대 여자 입니다.판에는 글을 처음써서 글이 미흡할수 있는점 양해부탁드려요1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있습니다사귄지 두달쯤 됐을때 남자친구가 술마시면서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사실 나에게 말 안한게 있다며 약 5년전에 자기는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다면서요 심장이 쿵 내려앉았어요 평소에도 우스겟소리로 내가 아무리 30대라지만 돌싱은 만나기싫다고 말한적있었거든요 어떻게 된건지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남자친구가 사업을했었는데 거기에서 일하던 아주머니가 자기 딸 한번 만나보라며 권유를 했고 그렇게 가볍게 소개팅이후 자연스럽게 사귀게되었답니다. 한달 정도 사겼는데 여자쪽에서 임신이 되었고 아직 결혼하기엔 자기 위치가 미흡하다고 생각한 남자쪽에서 지우자고 했다고합니다. 그런데 여자쪽에서 지우면 주위사람들이며 니 사업장에 알리겠다 하고 남자친구도 자기자식이 생겼다고하니 어떻게든 살아보려 결혼했대요. 결혼사진,결혼식,만삭사진까지 할건 다 했더라구요 그런데 조리원에서 크게 싸우고 장인된 사람한테도 맞고 사이 회복이 불가능할정도로 악화돼서 이혼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혼인신고는 하지않은상태라고 했었구요 그냥 멍하게 앉아있는데 내 선택에맡기겠다고 하면서도 그 결혼생활이 자기는 원하던 결혼생활이 아니였고 결혼식당일 친구들이 자기얼굴을 보더니 어디팔려가는 모습같다했다며 그결혼생활이 원치않았던걸 저에게 계속 어필하는 남자친구 얼굴을 보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으니,  번호도 바꾸고 딸도 못보고 헤어져서 정도 없고 그여자와는 연락할 일 없다고 선택은 저에게 맡기겠다고 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원치않은결혼식을 했는지 설명을 하는 남자친구를 보면서 마음도 아팠습니다. 그런데 계속 생각날거같아 헤어지자고 말하려는데 정말 헤어지자할까봐 불안해하며 눈동자가 흔들리는 남자친구를 보면서 별이야긴 못하고 어물쩡 넘어가게됐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다음날 단순히 결혼이아니라 둘 사이에 아이가있다는사실만으로 전 심란해서 만난지얼마안됐으니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남자친구 주변사람들에게 그 이이야길 들었다고 하니 주변사람들이 말을 해주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이야길 해야하는 데 하면 제가 헤어지자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다며 술을 먹고 펑펑울었다고 이야길 들었습니다 저와 만나면서 남자친구가 얼마나 변하고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 주변사람들에게 들으니 헤어질 마음이 안들어졌어요. 저랑하는연애가 달아서 도저히 말 못하겠다며 울었다는 남자친구를 생각하니 그당시엔 많이좋아하니 넘겼던거같아요
그런데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용서하고 받아들이기로 마음 먹었으면 과거는 과거일뿐이라 생각을 안해야하는데 한번씩 터지는 울화통때문에 괴롭습니다우연히 그여자의 sns를 알게되어 본 이후부터 많이 괴로워요 제안에서 홧병 비슷한게 생긴거같아요 처음엔 이 감정이 단순히 내남자친구의 2세가 살고있구나 라는 것 때문인줄알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자격지심? 피해의식 비슷한 감정같습니다. 그여자와 다정하게 찍었을 결혼사진,행복했던 결혼식,만삭사진이며 그둘사이에 있는 남자친구를 많이닮은 딸을 보고있자니 제가 남자친구와는 못한 걸 이여잔 다했겠구나 싶어서 그부분에 질투와 복잡한 감정이 섞여있는거같아요. 물론 요즘 시대에 그게 흠이냐, 그렇게 괴로워하면 헤어지면될거아니냐 저도 답은 다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기엔 좋아하고, 그렇다고 묻기엔 생리할때쯤 많이 예민해져있을때 그 생각이 나면 못견딜 만큼 화가나고 힘듭니다. 그여잔 이미 재혼을 했고 행복해보이는데 저만 이렇게 괴로운거같아요 그부분때문에 제가 예민해져있으면 남자친구는 항상 죄인이 되면서 제눈치만 봅니다 그런 남자친구를 보고있으면 저또한 마음이안좋고 제가 못된거 같은데 불쑥불쑥 그기억들이 절 너무 괴롭게해요. 친구들이나 이혼경험이있는 지인들이 해주는 조언,위로들은 잠시나마 마음을 편안하게해주고 진정시켜주지만 그것도 그때뿐입니다.. 결혼사진이나 결혼식올리는 지인들을 보면 남자친구도 이런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사진을 찍었겠지 이런생각을 하고있는 제자신이 너무 화가나요 어떻게 생각해야 제가 편안하게 잊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