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환갑여행이 과하다는 아내

평화주의자2023.02.17
조회125,554
안녕하세요

아직 아이는 없는 신혼부부입니다.

이번에 저희 어머니 환갑이시라

다낭으로 3박4일 해외여행 준비중입니다.


작년부터 어머니 환갑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비행기랑 숙소 예약할때쯤부터 지출이 과하다면서 여러번 머라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작년 여름부터 이야기도 했고 따로 돈도 모아뒀는데 뭐라고 하니 언짢았습니다. 혼자여행 가겠단 것도 아니고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지출이 과하다고 하니 자꾸 돈쓴다고 눈치주는 거같아서 기분이 불쾌하더라구요.


와이프 생각엔 얼마전 둘이 유럽여행 다녀오느라 돈도 많이 썼는데 이번에 왜 굳이 해외로 가야하냐
그리고 환갑여행 보내드리면 되지 왜 같이 가서 지출을 키우냐 입니다. 또 곧있음 집을 살계획이라 지출을 최대한 줄이자 입니다. 그리고 우리수준에 해외여행으로 인한 지출이 너무 크다고 합니다. (벌이는 둘다 괜찮은 회사 다니는 지라 그렇게 부족한편은 아니나 서울에서 집을 사기에 턱없이 부족한 거 맞습니다)


첨엔 와이프도 같이 갈려는지 물어봤지만 본인까지가면 돈 더 많이든다고 안가겠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번 물어봤지만 싫다고 해서 그냥 저 부모님 형 이렇게 넷이 가게됐습니다.

예상지출은 총400정도인데 아버지께서 스스로 본인 100만원은 내겠다고 하셔서 형이랑 저 300을 엔빵해서 150씩 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 유럽여행 때 부모님이랑 형이 150정도 지원해줬습니다)

이게 환갑비용으로 과한 걸까요?

제가 속상한게 이상한걸 까요?

댓글 140

ㅇㅇ오래 전

Best사람 마음 참 불편하게 하는 여자네 지출을 최대한 줄이자-> 본인 유럽 여행 갈 때 그럼 좀 참지 그랬어 수준에 안맞게 유럽씩이나 가놓고 부모님 다낭가지고 ㅋㅋ

ㅇㅇ오래 전

Bestㅠㅠ 진짜 속상하시겠다. 본인 유럽 여행때 150 받아 놓고 부모님 다른 날도 아니고 환갑여행으로 150 해드리는건데 마치 전액을 다 부담하고 있는 것 마냥 돈돈돈 거리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에휴... 집을 사려고 하면 뭐합니까. 마음이 너무 가난해요. 경제 사정은 잘 알고 있지만 도리는 도리고 받을 때만 좋다 하고 베푸는것에 인색한건 입장 바꿔 생각해도 서운할만한 일이다...라고 대화 하세요. 남편분 마음 언짢고 찝찝하시겠지만 부모님께 내색 하지 마시고 잘 추진 하셔서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ㅇㅇ오래 전

Best와이프 하는게 별로긴 한데 쓰니네 원가족끼리 여행가는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처가 부모 환갑때도 똑같이 와이프의 원가족끼리 가라고 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받은만큼 똑같이 나가는것 뿐인데 되게 아까운가 보네 남편이 장인장모한테 그랬어봐 이혼을 하네 마네 개거품을 물겠지

ㅇㅇ오래 전

Best눈치볼거 없이 다녀와도 되겠네요. 돈얘기하면 그렇게 아껴야 되면 유럽은 집산다음 다녀오지 왜 다녀왔냐고 번개도 아니고 작년부터 돈모아 가는데 왜뒷말이 많냐고. 앞으로 집사고도 대출 갚으려면 빠듯한데 처가집 경조사 안챙길거지? 해줘요.

ㅇㅇㅇ오래 전

음 저희는 세자매고 인당 300-350정도 쓸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언니들은 30대 초반이고 저는 20대 중반입니다 주변에 말들어 보면 보통 150은 합니다 저희는 부모님 덕분에 돈 걱정을 아예 안 해봐서 남들보다 통크게 하려는거고요… 다른 여행도 아니고 환갑인데 과하다니 아닌 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별로 이상하지 않아요.. 저같으면 부모님께 따로 여행가서 마사지라도 받으시라고 봉투에 용돈 넣어서 드리겠음... 지가 쓰는건 괜찮고 남이 베알이 꼴리는 뭐 그런 심리지...

ㅇㅇ오래 전

와이프가 이기적이네요~ 남편분이 전액 여행경비를 부담하는것도 아니고~ 부부 유럽여행에 부모님이 보태주신것도 있는데~ 왜 그러나요? 다시한번 유럽여행때 받은돈 아내분께 상기시켜 주시고~ 입장바꿔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에효~

ㄱㄴ오래 전

아니, 유럽여행갈때 150지원받고 이번에 부모님 환갑여행에 150쓰면 또이또인데 뭐가 그래 불만이래요??? 와이프가 너무 이기적이고 욕심 많네요.

ㅎㅎ오래 전

본인안가는데 돈쓰니까 속쓰린가보네...ㅎㅎㅎ;; 심보이상해...

000오래 전

여자 너무 쫀팽이다... 읽으면서 여행비용 한 500-700 되는줄......... 고작 300에 150인데 ... 원래 환갑때 100정도는 쓰지 않나...?? ㅋㅋㅋ솔직히 아니꼬우긴 함(내시댁은 둘이 유럽간다 뭐해달라뭐해달라해서 아니꼬았음). 그러나 환갑이자나... 그리고 남편이 따로 모아놨다는데 ㅋㅋㅋㅋㅋ 나는 남편뒷주머니에서 돈 더 나올까봐 내가 시댁 환갑비용을 모아서 내가 드렸음,,,눈치주면서 자식당100씩 달라는식이였음ㅋㅋㅋㅋㅋㅋ 물론 친정 환갑비용도 내가 모으고있고 .. 어차피 해야될꺼 그냥 좋게좋게 해주지

aaaaaa오래 전

나도 부모님 환갑때 각각 150 이상 썼는데... 아빠는 용돈 100 드리고 골드바 1돈, 떡케잌, 동생이랑 반반해서 우리 가족과 제부까지 5명 고급 중식 코스요리 먹음. 동생도 100정도 아빠 용돈 드린걸로 앎... 엄마는 고급 한식코스요리 가까운 친척들 불러다가 식사비로 110만, 용돈 50만, 골드바1돈, 용돈이 적은 대신 친척들한테서 들어오는 돈은 다 엄마 용돈. 그리고 동생은 따로 알아서 용돈 100정도 드렸을듯.

ㅋㅋ오래 전

정말 이런생각이든다. 아내를 사랑하고 잘해줘야하는것 맞는 말이지만 마냥 잘해주기만하면 생각이 상식선을 넘어서 저따위가 되는것같다. 정말 이건아니다 싶은일에 마냥 참고 져주지말고 한번씩 크게 난리를 쳐줘야하는것이 맞는것같다. 이건뭐 시댁을 우습게봐도 유분수지. 모르긴몰라도 처가에 해외보내주자했다면 다낭이 아니라 유럽보내라고 했을듯하다. 저런여자들때문에 많은 정상적인여자들이 싸잡아서 욕을먹는거다

ㅡㅡ오래 전

아내분이 너무한거 같네요~ 요새는 환갑, 칠순 다 조촐하게 식사하고 가족끼리 여행가는거 같던데 자주있는 행사도 아니고 너무 서운할듯하네요

경험자오래 전

여자가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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