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여러분들....

밴댕이 울신랑~200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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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랑과전 동갑내기입니다. 사내커플로 5년을 알다가 7개월연애하고 결혼했읍니다. 회사에서는 싫은소리 큰소리못내고 짠도리라소문난사람이죠.그래서 연애시절싸움한번없이 지냈읍니다 결혼후 4개월째 매주싸우는것같읍니다. 연애땐 내가삐져도 달래고 웃으며넘어가더니 요즘은 내가화내면 같이삐져서 말안하고 화냅니다. 어젠 사소한 일로 회사에서 안좋았던것을 퇴근하면서 잔소리했더니 대꾸도 없이 말안합니다. 저도 안했지요 30후 집에와서 밥해서 말한마디안하고 먹고 저 인터넷만 했읍니다. 1시까지. 먼저자더라구요   뒤척이다가 아침에뒤에서 안아줬읍니다.그때 알람이울리더군요. 바로인나서 거실서 tv 보더라구요. 다시아침밥주고 말한마디없이 회사갔읍니다. 요즘은 작은일도 안봐줘요  자기가잘못해서 시작한일도 내가 화내서 자기도 화냈데요 말싸움에 끝이없죠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식이에요  원래 동갑내기들이 그런가요 전 남자가 쫌 다독여주고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뭐 여자는 남자의말한마디에 큰일도 풀어지고 그런거아닌가요 암튼 언제까지  싸워야할지모르겠읍니다. 그렇다고 신랑 밉다던가그런건아니구요  그상황이 정말이지 넘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