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인데 결혼했냐고 물으면 뭐라고하세요?

oppaaq2023.02.19
조회2,057
저는 올해 41세된 돌싱녀입니다.
25세에 결혼해 30세에 이혼하고 회사 생활열심히하고
간간히 연애도하고, 이정도면 수입도 혼자먹고 살만하고, 작은 집도하나 장만하여 잘 살고있습니다만, 제가 여성들이 많은 직장에 근무하고, 또, 업무상 거래처 사람들을 수시로 만나게 되는데요.
이제 나이가 먹다보니, 처음 만나 몇마디 나누면,
'결혼하셨어요? 자녀는요?' 라고 묻는데 참 난감해서 입니다. 제가 이혼 한것을 숨긴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이혼했는데요 라고 하면, 아주 잠시 분위가가 싸~해졌다가 다시 이야기가 시작해서 싫고,
돌싱이라는 단어는 참 싫습니다.
저의 직장 동료들은 '이혼했다고 이야기 안하면 안되요?어차피 애도없잖아요~'라고 하는데...
본인들 생각에는,
제가 혼자 너무 쿨한척한다.
뭐 이혼이 자랑도 아니고~분위기 싸해지게~~
기타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게 이야기하지 말라는거같아요.
흠.. 근데 또, 여자들 뒷담화 습관아시잖아요?
만약 제가, 미혼입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제가 나가서가서 미쓰 인척하고 다닌다고 씹을께 뻔해서. 그렇게도 못하겠고
혹시 저랑같은 처지에 계신분들은 이런상황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아님 이런 질문에 멋지게 대처하신 사례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이혼했는데 이혼했다고 이야기 함 분위기 요상해지니 참 미치겠네요..
지들이 물어봐 놓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왜 분위기 훅 가는지 모르겠네요. 훅 가버린 분위기도 제가 다시 업 시켜야하고... 현명한 방법 가르켜 주세요

댓글 5

121오래 전

원나잇만합니다 라고

11오래 전

'결혼 하셨어요?' 라고 물었으면 '아니요. 혼자예요. 왜요?' 라고 반문하세요. 결혼을 했냐고 물었지 결혼한적 있냐고 물은거 아니잖아요.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또 다시 결혼한적은 없어요. 라고 말할것도 아니고요 며칠전 티비보는데 배우 임원희씨 자막에도 그렇게 나오던데요. '결혼 안했어요. 혼자예요' 라고요. 이혼후 다시 결혼안한거면 지금 '결혼 안한거예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해리포터오래 전

아랫댓글처럼 말씀하시면 주위에서 남자 소개시켜 준다고 난리칠듯 하거나 회사 남자들이 작업걸거 같은데요. 아랫분 댓글에 추가한다면 혼자인데 남자친구 있어요. 이러셔야 할듯

ㅇㅇ오래 전

그냥 미혼이나 돌싱 말고 아 혼자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는 안되려나요? 난감하시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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